일정

제670회 하우스콘서트(도곡동) | 엘립소스 콰르텟 (예약/라이브 중계)
제670회 하우스콘서트 in 율하우스
일 시 ㅣ 2018년 11월 15일(목) 8시
출 연 ㅣ 엘립소스 콰르텟
장 소 ㅣ 율하우스
주 소 ㅣ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26길 46-6 석전빌딩 지하 1층 (도곡2동 457-3)
회 비 | 2만원 (*사전예약/30명)
예 약 | https://goo.gl/hXuUU6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색소폰 하면 보통 재즈 음악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을 많이 하는데 오늘 공연을 통해 색소폰 또한 클래식에 잘 어울린다는, 아니 클래식의 면모를 잘 반영했다고 생각합니다’ -제470회 하우스콘서트(엘립소스 콰르텟) 관람기 중-
우아한 소리부터 웅장한 소리까지 다채로운 음색을 자랑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색소폰. 재즈 악기로 널리 알려진 색소폰이 사실은 클래식 악기로 만들어졌다는 사실, 여러분들은 알고 계셨나요? 클래식 색소폰을 알리기 위해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 색소폰 콰르텟 ‘엘립소스 콰르텟’이 도곡동 하콘을 찾아옵니다. 바흐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넘나들며 색소폰 콰르텟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엘립소스 콰르텟의 연주를 가장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하콘! 클래식과 색소폰이 만났을때 어떤 소리를 빚어낼지 율하우스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라이브 중계 네이버 TV 링크 : https://tv.naver.com/l/10099
PROGRAM
Will Gregory (*1959)
High Life
Jean Baptiste Robin (*1976)
Pulse
Jean Françaix (1912-1997)
Petit Quatuor for Saxophone Quartet
I. Gaguenardise
II. Cantilène
III. Sérénade Comique
Christian Lauba (*1954)
Broadway Suite (Dedicated to Ellipsos Quartet)
Karen Street (*1959)
Tango
Gabriel Pierné (1863-1937)
Introduction and Variations on a Popular Rondo
Karen Street (*1959)
The Right time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엘립소스 콰르텟 | Ellipsos Quartet
엘립소스 콰르텟은 2004년 낭트에서 결성된 프랑스 색소폰 4중주단이다. 파리 지역 고등음악원 1위를 수상하고 3개의 국제 콩쿠르에 입상한 엘립소스 콰르텟은, 바로크, 고전, 낭만시대 곡 뿐들만 아니라 현대곡 및 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직접 편곡하고 레퍼토리도 새롭게 발전시키며 활발하게 연주하고 있다. Régis Laspalès와 Philippe Chevallier (Chevallier & Laspalès)의 후원을 받는 Ellipsos 4중주단은 3장의 다양한 앨범(3000 "Medina", 4000 "Peer Gynt" 및 8000 "Bolero")을 녹음하였고, 이는 40여 개국에서 발매되었다. 엘립소스 콰르텟은 Abbaye Royale de Celles-sur-Belle (왕립 수도원인 셀 쉬흐 벨에서 매년 열리는 색소폰 캠프)에서 매년 열리는 여름 아카데미와 관악 페스티벌의 리더로서, 국제무대를 통해 보다 다양한 형태의 색소폰 4중주를 통한 혁신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전 세계에서 프랑스 색소폰 4중주의 대사로 인정되고 있는 엘립소스 콰르텟은 France2 방송의 유명한 프로그램인 Michel Drucker의 ‘Vivement Dimanche’ 무대에서의 생방송을 통해 3백만 이상의 시청자들 앞에서 Issac Albeniz의 ‘Asturias’를 4중주단 최초로 TV방송에서 연주했으며, Thierry Escaich의 특별 파트너로서, 불후의 작곡자와 함께 유럽 내 다수의 유명한 무대 (Angers, St Donat의 BACH Festival 등)에서 연주할 예정이다.
엘립소스 콰르텟은 Landowsky 홀, 까루셀 뒤 루브르, 샤틀레 극장, 파리와 스트라스부르그의 시떼 드 라 뮤직, 라디오 프랑스, Gabriel 스튜디오, 호텔 마티뇽 (프랑스 총리 관저) 내 명예의 전당, 파리 음악 및 소리 전시회, 낭뜨 대성당, Emperi 야외음악당와 같은 국내 및 국제 무대와, 낭뜨의 즐거운 날, 티세 메티쓰 페스티벌, 라디오프랑스 페스티벌, 바하 페스티벌, 드뷔시 페스티벌, 색소폰 국제 학회, 모로코 알리세 페스티벌, 브라질 Tatui 페스티벌 등의 유명 페스티벌에서 연주했다.
미국에서 열린 2014 프랑스어권 페스티벌 포스터의 첫 이름을 장식한 엘립소스 콰르텟은 2014년 3월 28일, 워싱턴 DC의 메종 프랑세즈 (프랑스 대사관)에서 열린 갈라 리사이틀에서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연주를 하였고, 2015년 12월 한국 투어, 2016년 북경 오페라, 상해, 홍콩 등에서 14개의 리사이틀 시리즈를 위한 중국 투어, 2017년에는 인도네시아 투어를 하였다.
열정, 참신함 그리고 나눔. 이것은 2004년 낭트에서 결성될 때부터 엘립소스 콰르텟을 이끌어온 3개의 목표이다. 소프라노 색소폰 Paul-Fathi LACOMBE, 알토 색소폰 Julien BRECHET, 테너 색소폰 Sylvain JARRY, 및 바리톤 색소폰 Nicolas HERROÜET이 그들의 세대에서 가장 유망한 실내악 앙상블 중 하나가 되도록 이끌어온 2개의 야망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열정이다. 빛나는 공동의 소리는 에너지로 가득 찬 연주와 조화를 이룬다. 기교와 숙련된 연주는 음악을 새롭게 빛나게 한다. 무대에서 정열의 불꽃은 4명의 음악가를 삼키고 관중을 둘러싼다. 두 번째는 참신함이다. 엘립소스 콰르텟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단련하며 확신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들에게 붙는 수많은 수식어 중에는 그래서 ‘최초’가 많다. Cité Internationale 의 Pro-Quartet 유럽 교육센터 및 파리 지역 고등음악원 실내악 클래스에 입학한 최초의 4중주단, 2014 및 2015년 몽쁠리에 라디오 프랑스 페스티벌에 초대된 최초의 4중주단, 1958년 Marcel Mule 4중주단 이후 쁠레이옐 홀에서 연주가 예정된 최초의 4중주단, France2의 Michel Drucker가 진행하는 ‘Vivement Dimanche’ 프로그램에 초대된 최초의 4중주단, 프랑스 학사원에서 연주한 최초의 4중주단, 프랑스 외무성- 프랑스 학사원이 2016년 한국에서 프랑스를 소개하기 위해 선택한 최초의 4중주단, 2015년 한국에 초대된 최초의 프랑스 4중주단. 이렇듯 참신함과 열정을 가진 그들이기에 현재 세계 다수의 색소폰 콰르텟은 이들의 레퍼토리를 자주 연주하며 많은 관객들에게 알려져 있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엘립소스 콰르텟은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들은 새롭게 편곡된 곡들을 알려나감으로써 그들의 레퍼토리를 넓혀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07년 FNAPEC 콩쿠르 1위, 2008년 노르망디 국제 음악 포럼 그랑프리, 2009년 Illzach 실내악 국제 콩쿠르에서의 프랑스 음악 1위, 관중상 및 젊은 음악가상 등의 다수의 국제 상을 수상하였다
그들은 콜라보레이션에서도 대담함을 선보임으로써 Cité de la Musique 의 자바섬 가믈란, Voce및 didier Lockwood의 현악 4중주단, Thierry Escaich의 오르간 및 핀란드 재즈 색소폰주자인 Jukka Perko 등과도 협주하였다. 그들의 가장 최근 공연인 ‘Sax & Gospel’에서 이들은 색소폰 연주와 더불어 자신들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았다.
그들의 참신함은 그들이 Raido-France 및 Radio Classique에 수차례 방송되게 하였고, Salle Pleyel, 파리 쁘띠빨레, 샤틀레 극장 또는 워싱턴 DC의 메종 프랑세즈, 북경 오페라 등의국제 무대에서의 연주를 가능하게 하였다. 그들이 발매한 3개의 앨범인 "Médina", "Peer Gynt", 및 "Bolero"는 40여 개국 이상에서 13000장 이상 판매되었다.
무대 조명 밖에서도 Ellipsos 4중주단은 모든 것을 나누고 자신들의 열정을 전달하는 것을 즐긴다. 음악회에서 관중들과의 상호작용은 그들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하며 자연적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4멤버 모두 교수이기도 한 그들은 그들의 명예를 걸고 매년 열리는 아카데미 (Ellipsos 4중주단 국제 아카데미 및 Abbaye Royale de Celles-sur-Belle의 관악 페스티벌)와 음악과 색소폰에 관한 학교 공연프로그램인 Le Mond’Ellipsos, 프랑스와 해외에서 열리는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젊은 세대와 그들의 음악을 교류한다.
또한 Ellipsos의 음악은 연주회 장 내로만 제한되지 않고 국경과 벽을 넘는다. 스페인, 독일, 스위스, 이태리, 영국, 슬로베니아, 핀란드, 미국, 브라질 및 모로코에 초대된 그들은UNICEF를 위한 연주를 함으로서 그들의 영역을 쉬지 않고 넓혀가고 있다.
+하우스콘서트 in 율하우스 관람 방법 안내+
도곡동 율하우스에서 진행되는 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예약제(회비: 1인 20,000원 / 정원: 30명)로 진행되며, 네이버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영됩니다. 공연은 8시에 시작되며, 7시 30분부터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 촬영 관계로, 공연이 시작된 후에는 입장이 불가하니 이 점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