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663회 하우스콘서트(대학로) | 2018 아티스트 시리즈3. 원재연(Piano), 이재형(Violin), 심준호(Cello) (예약)
일자
2018-10-22
시간
20:00
출연
원재연(Piano), 이재형(Violin), 심준호(Cello)
장소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3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663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18년 10월 22일(월) 8시
출    연 ㅣ 원재연(Piano), 이재형(Violin), 심준호(Cell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성인 30,000원 / 고등학생 이하 15,000원 (*현금 결제만 가능)
문    의  |  02-576-7061010-2223-7061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더하우스콘서트가 선정한 올해의 아티스트 '피아니스트 원재연'과 함께 총 네번의 무대를 갖습니다. 제635회 하우스콘서트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총 4회의 '아티스트 시리즈'는 모두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2~4회 패키지 예약도 가능합니다. 패키지 티켓 안내를 비롯한 아티스트 시리즈에 대한 상세내용 및 예약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 

   상세내용 보기 : https://bit.ly/2vPYhGI
   예약하기 : https://bit.ly/2FkmoNn



► 더하우스콘서트 2018 아티스트 시리즈의 상주 음악가로 선정된 피아니스트 원재연의 세 번째 무대입니다. 총 4회에 걸쳐 베토벤의 음악을 중심으로 다룰 본 시리즈에서는 피아니스트 원재연만의 해석으로 베토벤을 집중 탐구합니다.  
베토벤은 자신의 깊은 예술혼을 결산하여 많은 실내악 작품들을 썼는데요. 이번 무대에서는 초기에서 중기에 이르는 실내악 작품과 더불어 베토벤의 피아노 삼중주 중 7번 “대공”과 함께 자주 연주되는 5번 “유령”이 연주됩니다. 원재연과 함께 명쾌하고 시원한 소리를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이재형과 힘 있고 깊이 있는 소리를 가진 첼리스트 심준호가 무대를 채웁니다. 솔리스트로서, 실내악 연주자로서 활발히 활동하는 젊은 연주자들이 만들어내는 독특하고도 독창적인 질감의 베토벤을 하우스콘서트에서 만나보세요!




 

PROGRAM

2018 아티스트 시리즈
<원재연의 Focus on Beethoven III. Two & Three>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2 in A major, Op.12, No.2 
I. Allegro vivace 
II. Andante più tosto. Allegretto 
III. Allegro piacévole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Sonata for Cello and Piano No.2 in G minor, Op.5, No.2 
I. Adagio sostenuto e espressivo (attaca) 
II. Allegro molto più tosto presto
III. Rondo: Allegro 
 
 
-Intermission-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Piano Trio No.5 in D major, Op.70, No.1 (“Ghost”) 
I. Allegro vivace con brio 
II. Largo assai ed espressivo 
III. Presto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원재연 | Jae Yeon Won (Piano)
2017년 이탈리아 페루치오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와 청중상을 함께 거머쥔 피아니스트 원재연은 일찍이 선화예고 수석입학 및 졸업, 이화경향음악콩쿠르 1위, 동아음악콩쿠르 1위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하였으며, 스위스 제네바 국제음악콩쿠르 디플롬, 이탈리아 마우로 파올로 모노폴리 프라이즈 3위, 프랑스 파리 롱티보 국제음악콩쿠르 5위, 스페인 페롤시 국제피아노콩쿠르 1위, 독일 쾰른 칼로버트크라이텐 프라이즈 1위 등 국제 대회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원재연은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웨스트작센 심포니 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갈리시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크레모나 콰르텟, 하이든 오케스트라 그리고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으며, 2016-17년 시즌에는 독일 본에 있는 베토벤 생가(Beethoven Haus Bonn)와 하이델베르크 대학의 알테 아울라(Alte Aula)에서 독주회로 데뷔 했다. 또한, 오스트리아 솔리테어홀, 비너홀과 같은 다수의 유서 깊은 홀에서 연주하며 찬사를 받았으며, 특히 루고, 페롤, 코루냐 등의 스페인 서북부 도시 투어 연주와 프랑스 아니마토 재단 파리 살 코르토 연주로 많은 음악가들과 특별한 음악적 교류를 한 바 있다. 그의 연주는 유럽 주요국가 방송국에 소개 되었는데, 프랑스의 'France Musique', 이탈리아의 'RAI', 오스트리아의 'ORF', 그리고 독일의 'BR KLASSIK' 에 방송되었으며 특히 Idagio.com 에는 부조니 콩쿠르 실황으로 전곡이 녹음되어 게재되었다.
선화예중, 선화에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비학교에 입학한 원재연은 강충모 교수를 사사하였으며, 이후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서 게랄트 파우트를 사사했다. 또한 모차르테움 포스트그라드 과정(최고연주자과정)에 수석 입학하여 파벨 길릴로프 교수를 사사하였으며, 다시 독일로 건너가 쾰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에 입학 후 클라우디오 마르티네즈 메너 교수 문하에서 고전음악과 음악이론, 음악학 등을 사사하고 있다.
 
이재형 | Jaehyeong Lee (Violin)
바이올리니스트 이재형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도독하여 쾰른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박사과정에서 미하엘라 마틴을 사사 중이다. 이재형은 2016년 레오폴드 모차르트 국제콩쿠르에서 3위 입상과 더불어 오케스트라와 젊은 심사위원이 수여하는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열린 이탈리아 포스타키니 국제 바이올린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주목 받았다. 2012년 이탈리아 리피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와 일본 IMA 음악상, 2009년 미국 요한슨 국제 현악콩쿠르에서는 준우승을 수상했고, 국내에서는 이화경향콩쿠르와 대관령국제음악제 협주곡콩쿠르에서 우승한 바 있다.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 후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 KNUA 바이올린 시리즈 등 여러 차례 독주회를 가진 그녀는, KNUA 심포니 전문사 오케스트라, 대관령국제음악제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쳤다.
또한 독일 크론베르크의 음악페스티벌 Chamber Music Connects The World, 스위스 Seiji Ozawa 음악페스티벌, 오스트리아 Allegro Vivo 페스티벌, 네덜란드 Akoesticum Talent Programm 등에서 기돈 크레머,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등과 함께 실내악을 연주하였고, Lumen 콰르텟의 리더로서, 독일 쾰른음대 실내악 콩쿠르 우승 및 ‘Bram eldering‘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Lux Trio의 멤버로 아트실비아 재단의 후원 아래 유럽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는 이재형은 2018년 Belcea 콰르텟의 실내악 코칭 프로그램에 선발되었고, 이탈리아 토리노 국제 실내악콩쿠르에서 입상하였다. 한국에서는 예술의전당과 아트실비아홀에서 첫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2019년 두 번째 정기연주회가 예정되어 있다. 2017년부터 독일 만하임 Sinfonima재단의 후원 아래 바이올린 Joseph Odoardi를 사용 중이다.
 
심준호 | Joonho Shim (Cello)
세계적인 거장 나탈리아 구트만으로부터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연주하는 진정한 음악가"라는 극찬을 받은 첼리스트 심준호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모두 수석으로 입학하면서 타고난 음악적 재능의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금호문화재단의 영재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인 금호 영재 콘서트를 시작으로, 2006년 제32회 중앙음악콩쿠르 우승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2012년 안토니오 야니그로 국제첼로콩쿠르 2위 입상, 2010년 쥬네스 뮤지컬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이자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을 함으로써, 유럽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첼리스트로 부상하는 계기가 되었다.
국내에서는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성남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부천시립교향악단, 원주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였고, 국외에서는 독일 베를린 융에필하모닉, 베오그라드 RTS방송교향악단, 노르웨이 방송교향악단과 협연하였으며, 노르웨이 Fagerborg Music Festival, 네덜란드 Oudewater Music Festival, 헝가리 Szeged Music Festival, 2014, 2015 Bergen Music Festival 등에 초청되어 독주회와 협연을 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였다. 독일 에쎈 폴크방 국립음대에서 조영창을 사사 후, 노르웨이 국립음악원에서 이 시대 최고의 거장 트룰스 뫼르크를 사사하며 Artist Diploma를 마쳤으며, 특히 그의 졸업 연주회는 노르웨이 국영 TV 방송을 통해 전국에 중계되기도 하였다.
ECMA (European Chamber Music Academy)멤버로 유럽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그는, 현재 한국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과 클럽M의 멤버로 활동하며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관람 방법 안내+

제663회 하우스콘서트는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는 공연이며, 예약 방법 및 일정에 관한 공지는 게시판을 참조해주세요. 본 공연을 제외한 하우스콘서트 대부분의 공연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공연 당일 현장에 오셔서 회비(성인 30,000원, 고등학생 이하 15,000원)를 내고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본 공연을 비롯해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는 일부의 공연에 대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공연임을 공지하고, 예약 방법과 일시 등을 안내드리고 있으니 이 점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