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631회 하우스콘서트(도곡동) | 김호정(Cello), 주희성(Piano) (예약/라이브 중계)
일자
2018-05-24
시간
20:00
출연
김호정(Cello), 주희성(Piano)
장소
율하우스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2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631회 하우스콘서트 in 율하우스 

일    시 ㅣ 2018년 5월 24일(목) 8시

출    연 ㅣ 김호정(Cello), 주희성(Piano) 
장    소 ㅣ 율하우스
주    소 
ㅣ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26길 46-6 석전빌딩 지하 1층 (도곡2동 457-3)
회    비  |  2만원 (*사전예약/30명)
예    약  |  https://bit.ly/2Hk6Jml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첼리스트 김호정과 피아니스트 주희성이 도곡동 율하우스 무대에 오릅니다. 그동안 다양한 편성으로 하우스콘서트를 찾았던 첼리스트 김호정이 이번에는 피아니스트 주희성과 함께 듀오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강렬하면서도 따뜻한 음색의 첼리스트 김호정과, 날카로운 해석력과 감각적인 연주의 피아니스트 주희성이 함께하는 음악은 과연 어떤 색깔일까요? 5월의 끝자락에서, 두 연주자가 선사하는 색다른 울림을 만나보세요.

►라이브 중계 네이버 TV 링크 : https://tv.naver.com/v/3258741



PROGRAM

Robert Alexander Schumann (1810-1856)
Fantasiestücke, Op.73
Ⅰ. Zart und mit Ausdruck
Ⅱ. Lebhaft, leicht
Ⅲ. Rasch und mit Feuer
 
Robert Alexander Schumann (1810-1856)
Adagio and Allegro in A-flat Major, Op.70
Ⅰ. Adagio: Langsam, Mit innigem Ausdruck
Ⅱ. Allegro: Rasch Und Feurig
 
Maurice Ravel (1875-1937)
Sonata for Cello and Piano No.1 in a minor(“Posthumous”), M.12
 
Sergei Prokofiev (1891-1953)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C Major, Op.119
Ⅰ. Andante grave
Ⅱ. Moderato
Ⅲ. Allegro, ma non troppo
 
Arvo Pärt(*1935)
Spiegel im Spiegel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김호정 | Hojung Kim (Cello)
“강렬하면서 따뜻한 음색의 열정적이며 호소력 짙은 소리와 세밀하면서 엄격한 악곡 해석”으로 널리 인정받는 첼리스트 김호정은 현재 경북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로서 음악 교육과 제자 양성에 힘을 쏟는 동시에, 국내 최정상급 첼리스트로서 꾸준한 연주활동을 통해 더욱 더 충실하며 깊이 있는 음악을 들려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콜로라도 메사 대학교 음악대학에 초청되어 첼로 독주회 및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으며, 국내 독주회에서 베토벤과 브람스 첼로 소나타 전곡 및 멘델스존 첼로 소나타, 슈만 첼로 협주곡을 연주하는 등 중견 연주자로서 더욱 깊이 있는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해 주었다. 또한, 음반 ‘Cello and Organ Music for Meditation’을 베네딕토 수도원에서 출반하였고, 2015년 예술의전당에서 ‘100인의 첼로와 함께하는 첼로 듀엘로’의 음악감독을 역임했으며, 예술의전당 기획 ‘11시 콘서트’에 출연하여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생상 첼로 협주곡을 협연하기도 했다. 2016년에는, 음반 ‘BACH suite Ⅲ, Ⅳ’을 출반 하는 등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와 청중들과 교감을 위해 왕성하게 노력하고 있다.
첼리스트 김호정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고 잘츠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석사 학위를, 쾰른 국립음대에서 디플롬과 콘체르토 엑자멘을 취득하였다. 국내에서는 윤영숙 교수를 사사하고, 국외에서는 당크바르트 갈과 마리아 클리겔을 사사하였으며, 실내악은 하겐 콰르텟을 잘츠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알반베르그 콰르텟을 쾰른 국립음대에서 사사하였다.
김호정은 국내의 주요 콩쿠르에서 1위 입상하였으며, 대학 1학년 재학 당시, 제29회 동아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며 일찍이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또한 유학시절,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 세미 파이널에 입상하였으며, 쾰른 호넨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을 하여, 국제적으로도 전문연주가의 자질을 입증하였다.
쥬네스 월드 오케스트라, 잘츠부르크 캄머필하모니,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 등의 멤버로서 유럽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한 그는, 귀국 후 코리안 심포니 수석(2001~2003)과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 대행(2005~2008)을 역임하였으며, 서울시향, 인천시향, 부산시향, 창원시향, 전주시향, 포항시향,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국내 여러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특히 1998년과 2005년 예술의전당 교향악 축제’에 협연자로 선정되어 협연하기도 했다. 김호정은 2000년 가을 귀국 후 매년 1~2회의 독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한국페스티벌 앙상블과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단원으로서 연간 30~40회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식스바이첼로(6xcello)의 음악감독으로서, 2003년 이후 ‘테디베어 이야기’를 국내에 소개하는 등 음악교육 프로그램 확장에도 큰 노력을 하고 있다.
 
주희성 | Hee Sung Joo (Piano)
날카로운 해석력과 탁월한 음악성으로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주희성은 1995년 영국의 더들리 국제피아노 콩쿠르 우승으로 첫 세계무대에서 주목 받기 시작하여, 이듬해 영국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 성공적인 데뷔 독주회를 가졌다. 그 연주로 영국의 권위 있는 클래식 음악 평론가 Geoffrey Crankshaw로부터 “바흐의 첫마디를 듣는 순간부터 진정한 아티스트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엄청난 테크닉을 바탕으로 한 스타일에 대한 확고한 감각은 청중을 각 작곡가들의 중심으로 인도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것은 일상적인 순종이 아니라 확고한 주장이다. 나는 이 생명력 넘치는 탤런트를 다시 꼭 듣고 싶다.” (British Quarterly, Musical Opinion)라는 평을 받았다.
이후, 그는 미국 코네티컷 주에서 열린 Simone Belsky Music Award 와 루이지아나 주의 뉴올리언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모두 1위로 우승하였고 클리블랜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윌리엄 카펠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는 Nancy W. Miller Prize를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국내에서는 동아음악콩쿠르 1위, 한국일보콩쿠르 대상 등의 수상 경력이 있는 그는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도미하여 1994년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고, 동 대학에서 Graduate Diploma와 Artist Diploma를 취득하였다.
1992년 조선일보사 주최 신인 음악회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 주최 유망 신예 콘서트 등에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이후 국내와 국제무대를 넘나들며 연주하였다. 그는 영국 전역에서 7차례의 순회 독주회를 포함, 런던 스타인웨이 홀, 보스턴의 조던 홀,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박물관,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오디토리엄, 웨슬리언 대학교 크로웰 콘서트홀,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 호암아트홀, 금호아트홀, 예술의전당 등에서 수십여 차례의 독주회를 가졌다.
피아니스트 주희성은 서울시향, 부천필하모닉,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인천시향, 부산시향, 대구시향, 유라시안필하모닉, 서울대 심포니 오케스트라, 루이지아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카디아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의 수 많은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였다. 실내악 연주에도 큰 애정을 갖고 있는 그는, 현재 토너스 트리오의 멤버로서 폭넓은 레퍼토리를 다루고 있으며, 브람스 트리오 전곡을 연주한 바 있다. 또한 Nobuko Imai, Philippe Muller, Hsin-Yun Huang, James Buswell, Laurence Lesser, Nicholas Kitchen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대한민국 국제 음악제를 포함, 베를린, 베이징, 아말피 코스트, 신시내티 Art of the Piano, 대만 International Piano Maestro Festival 등의 국제 음악제에 초청받아 연주하였으며, 서울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아울로스 목관 5중주, 채리티 쳄버와의 연주 등 다양한 앙상블 활동으로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2010년에는 KBS FM ‘쇼팽 탄생 200주년 특별기획공연’에 초청되어 쇼팽 발라드 전곡을 연주하였으며, 이후 예술의전당 주최 토요콘서트에 초청되어 KBS교향악단과 협연하였고, 예술의전당 대학 오케스트라 축제에서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심포니 오테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다. 최근에는 예술의전당 IBK홀에서 독주회를 가졌으며, 함머클라비어 소나타를 포함한 베토벤 작품들을 녹음 발매하는 등 다양한 음악적 활동들을 꾸준히 하고 있다. 그는 현재 모교인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연주활동뿐만 아니라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하우스콘서트 in 율하우스 관람 방법 안내+
도곡동 율하우스에서 진행되는 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예약제(회비: 1인 20,000원 / 정원: 30명)로 진행되며, 네이버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영됩니다. 공연은 8시에 시작되며, 7시 30분부터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 촬영 관계로, 공연이 시작된 후에는 입장이 불가하니 이 점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