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630회 하우스콘서트(목동) | 윤혜리(Flute), 김호정(Cello), 허정화(Piano)
일자
2018-05-22
시간
20:00
출연
윤혜리(Flute), 김호정(Cello), 허정화(Piano)
장소
목동 포레스트 카페
관람료
일반 1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630회 하우스콘서트 in 목동 포레스트 카페

일    시 ㅣ 2018년 5월 22일(화) 8시

출    연 ㅣ 윤혜리(Flute), 김호정(Cello), 허정화(Piano)
장    소 ㅣ 목동 포레스트 카페
주    소 
ㅣ 서울시 양천구 목동동로 33 한사랑교회 내 포레스트 카페 (신정7동 324-1)
회    비  |  1만원 (현금 결제만 가능)
문    의  |  02-2098-0133


► 제 630회 하우스콘서트는 플루티스트 윤혜리를 중심으로 첼리스트 김호정, 피아니스트 허정화가 만나 트리오의 무대를 선보입니다. 플루티스트 윤혜리는 그동안 하우스콘서트 무대에서 마음을 울리는 우아한 연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었죠. 이번에는 첼로와 피아노와 함께하는 트리오 구성으로 더욱 깊고 풍부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서로 다른 음색을 가진 악기들이 만들어 나갈, 섬세하고도 다채로운 음악의 시간에 함께 하세요. 



PROGRAM

Jean-Marie Leclair (1697-1764)
Sonata for Flute, Cello and Piano in e minor, Op.2, No.1
Ⅰ. Adagio
Ⅱ. Allegro Ma Poco
Ⅲ. Sarabanda, Largo
Ⅳ. Allegro, Tambourin. Altro. Tambourin.
 
Carl Maria von Weber (1786-1826)
Trio for Flute, Cello and Piano in g minor, Op.63
 
Robert Alexander Schumann (1810-1856)
Fantasiestücke for Cello and Piano, Op.73
Ⅰ. Zart und mit Ausdruck
Ⅱ. Lebhaft, leicht
Ⅲ. Rasch und mit Feuer
 
Heitor Villa Lobos (1887-1959)
Assobio a Jato (The Jet Whistle) for Flute and Cello, A.493
Ⅰ. Allegro non troppo
Ⅱ. Adagio
Ⅲ. Vivo
 
Philippe Gaubert (1879-1941)
Trois Aquarelles for Flute, Cello and Piano
Ⅰ. On a clear morning
Ⅱ. Autumn evening
Ⅲ. Sérénade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윤혜리 | Hyeri Yoon (Flute)
“가장 이상적인 소리”
- 장 피에르 랑팔
 
윤혜리는 1992년, 스위스 제네바 콩쿠르에서 관악부문 한국인 최초 입상을 하며 유달리 관악부문에 취약했던 당시 한국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후 뉴욕 필하모닉, 보스턴 심포니 등 메이저 교향악단의 단원 배출구로 유명한 뉴월드심포니 오케스트라 오디션 우승을 통해 한국 관악 연주자로는 드물게 세계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그는 신예 플루티스트로 촉망 받던 시절 거장 장 피에르 랑팔로부터 `가장 이상적인 소리'라는 격찬을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연주 활동뿐만 아니라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플루티스트로 맹활약 중이다.
윤혜리는 커티스음악원에서 줄리어스 베이커를, 파리국립음악원 대학원 과정에서 알랭 마리옹, 그리고 바젤 아카데미에서 피터 루카스 그라프를, 맨하탄음대에서 지니 백스트레서를 사사하였다.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3위에 오른 윤혜리는 필라델피아 콩쿠르 1위, 뉴욕 플루트 콩쿠르, 올가 쿠세비스키 콩쿠르 우승과 더불어, 국내의 이화경향 콩쿠르에서 두 차례의 우승을 한 바 있다.
뉴욕 필하모닉, 페이 드 라 로와르 오케스트라에서 객원단원으로 활동했고, 뉴월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아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주자를 역임했으며,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NHK심포니 오케스트라,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한 바 있다. 실내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유럽과 아시아의 주요 실내악 음악 페스티벌에 초청연주회를 가진 바 있으며, 현재 국내최초의 상주 실내악단인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의 창단 멤버이자 아울로스 목관5중주의 멤버로서 국내 클래식 음악계의 실내악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윤혜리는 스페인 테네리페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플루티스트로 활동하였으며, 최근에는 일본 플루트 컨벤션 초청 독주회, 제2회 세계 플루트 콩그레스 한국대표, 제2회 아시아 플루트 연맹 (서울대 초청 및 주관), 2017 고베 국제 플루트 콩쿠르, 독일 Kuhlau Flute 심사위원 위촉 등 한국을 대표하는 플루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삼성클래식스의 ‘Elegia’ 와 소니클래식에서 금아트홀호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와 ‘Poulenc’ 음반을 발매하였으며, 프랑스 Prefailles페스티벌, Music Alp 에서 연주 및 마스터 클래스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호정 | Hojung Kim (Cello)
첼리스트 김호정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고 잘츠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석사 학위를, 쾰른 국립음대에서 디플롬과 콘체르토 엑자멘을 취득하였다. 국내에서는 윤영숙 교수를 사사하고, 국외에서는 당크바르트 갈과 마리아 클리겔을 사사하였고 실내악은 하겐 콰르텟을 잘츠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알반베르그 콰르텟을 쾰른 국립음대에서 사사하였다. 국내의 주요 콩쿠르에서 1위 입상하였으며 대학 1학년 재학 당시 제 29회 동아콩쿠르 1위 입상하였다. 유학시절 제네바 국제콩쿠르 세미 파이널에 입상, 쾰른 호넨 콩쿠르 3위에 입상을 하여 국제적으로도 전문연주가의 자질을 입증하였다. 쥬네스 월드 오케스트라, 잘츠부르크 캄머필하모니,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쾰른 체임버오케스트라 멤버로서 유럽 각지에서 활동하였고, 인천시향, 창원시향, 부산시향, 전주시향, 서울시향 등 국내 여러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1998년과 2005년 예술의 전당 '교향악 축제'에 협연자로 선정되어 협연하였다. 2000년 가을 귀국 후 매년 1~2회의 독주회를 개최하며, 연간 30~40회 연주를 다양한 장르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코리안 심포니 수석(01-03년), 서울시향 수석 대행(05-08년)을 역임하였으며 2009년부터 경북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어 꾸준한 연구와 노력으로 더욱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고자 노력한다.
 
허정화 | Jeonghwa Hur (Piano)
프랑스 리옹국립고등음악원 졸업
프랑스 리옹국립고등음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역임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Philippe Bernold, Denis Bouriakov, Mathieu Defour, David Formisano 등과 실내악 연주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겸임교수,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출강 및 활발한 연주활동 중



+하우스콘서트 in 목동 포레스트 카페 관람 방법 안내+
목동 포레스트 카페에서 진행되는 하우스콘서트 공연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공연 당일 현장에 오셔서 회비를 내고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회비는 성인, 학생 구분 없이 1만원이며, 카페에서 판매하는 음료(1인 1잔)를 제공합니다. 공연은 8시에 시작되며, 7시부터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