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592회 하우스콘서트(목동) | 김윤경(Piano), 김상진(Viola), 변현조(Clarinet)
일자
2017-11-21
시간
20:00
출연
김윤경(Piano), 김상진(Viola), 변현조(Clarinet)
장소
목동 포레스트 카페
관람료
일반 1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592회 하우스콘서트 in 목동 포레스트 카페

일    시 ㅣ 2017년 11월 21일(화) 8시

출    연 ㅣ 김윤경(Piano), 김상진(Viola), 변현조(Clarinet)
장    소 ㅣ 목동 포레스트 카페
주    소 
ㅣ 서울시 양천구 목동동로 33 한사랑교회 내 포레스트 카페 (신정7동 324-1)
회    비  |  1만원 (현금 결제만 가능)
문    의  |  02-2098-0133

► 피아니스트 김윤경, 비올리스트 김상진, 클라리티스트 변현조 트리오의 공연이 목동 포레스트 카페에서 열립니다. 그간 목동 하우스콘서트에서는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무대가 많이 만들어졌지만, 이번처럼 피아노와 비올라 그리고 클라리넷, 이 세 악기가 함께 하모니를 만들어 가는 것은 처음이지요. 그래서인지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연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세 연주자가 만들어 갈 이 무대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이들이 전하는 하모니를 제592회 하우스콘서트에서 직접 만나보세요 :)


PROGRAM


 
Camille Saint-Saëns (1835-1921)
Sonata for Clarinet and Piano in E-flat Major, Op.167
Ⅰ. Allegretto
Ⅲ. Lento
Ⅳ. Molto allegro
 
Franz Peter Schubert (1797-1828)
4 Impromptus, D.899, Op.90 - No.4 in A-flat Major: Allegretto
 
Franz Peter Schubert (1797-1828)
Sonata for Arpeggione and Piano, D.821 (Performed on Viola and Piano)
Ⅰ. Allegro moderato
Ⅱ. Adagio
Ⅲ. Allegretto
 
Max Bruch (1838-1920)
8 Pieces for Clarinet, Viola, and Piano, Op.83
- No.2 Allegro con moto
- No.6 Nachtgesang: Andante con moto
- No.7 Allegro vivace, ma non troppo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김윤경 Younkyung Kim (Piano)
4세부터 피아노를 시작한 피아니스트 김윤경은 10세에 도미하여 줄리아드 음대 예비학교에 입학, 줄리아드 콘체르토 콩쿠르에서 우승하여 첫 협연을 하였고, 12세에 뉴욕에서 첫 독주회를 개최하였다. 같은 해에 그녀는 뉴욕 링컨센터 엘리스 툴리홀에서 주최하는 모차르트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에 초청되어 세계적인 아티스트 Wynton Marsalis와 연주하며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데뷔하였다. 그녀는 뉴잉글랜드음악원을 실기수석으로 입학하였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마친 후, 이스트만 음대에서 Natalya Antonova 교수의 실기조교 및 전액장학생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녀는 한국일보콩쿠르, 삼익콩쿠르 및 미국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자 오디션, 킹스빌 영아티스트 국제콩쿠르, 서울시립교향악단 협연자 선발 오디션, 금호 영 아티스트 오디션 등에서 우승하였고,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뉴잉글랜드 필하모닉, NEC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성남시립교향악단, KT 체임버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하였다. 2009년에 귀국한 김윤경은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국내를 비롯하여 미국, 싱가포르 등에서 다양한 주제의 독주회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베토벤 피아노와 첼로 전곡 연주회, 마리아 칼라스홀 해설음악회, 피아노듀오협회 정기음악회,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 세라믹 팔레스홀 월요일의 비르투오소조 시리즈, 프로아트 청소년음악회 등에서 연주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2년에는 젊은 실내악 단체인 프로젝트 솔로이스츠(Project Soloists)를 결성하였고, 그녀가 속해있는 아니마스 피아노 트리오(Animas Piano Trio)는 줄리아드 음악대학과 링컨센터 실내악 음악감독인 David Finckel에게 발탁되어 멘토링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정진우, 김석, 이민숙, 문익주, 강충모 교수를, 국외에서는 변화경, Olegna Fuschi, Anne Koscielny, Natalya Antonova 교수를 사사한 그녀는 수원대학교 겸임교수, 숙명여자대학교, 상명대학교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총신대학교/대학원 강사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김상진 | Sangjin Kim (Viola)
“완벽한 테크닉과 파워풀하면서도 따뜻한 소리를 바탕으로 한 인상적이며 호소력 있는 연주“
- 미국 스트링즈 매거진
일찍이 동아 콩쿠르 역사상 최초의 비올라 우승자로 음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김상진은 독일 쾰른 국립음대와 미국의 줄리아드 음대에서 수학한 후, 그간 미국의 말보로, 아스펜, 그린 마운틴, 라비니아, 뮤직 마운틴, 주니퍼 뮤직페스티벌, 그리고 독일의 라인가우, 빌라 무지카, 마흐아트, 체코 프라하 스프링, 프랑스 쿠쉐벨의 뮤직알프 페스티벌, 그리고 카네기홀, 링컨센터, 케네디센터, 메트로폴리탄 뮤지움, 쇤베르크 홀, 프랑크푸르트 알테 오퍼홀, 빈의 무직 페라인 홀 등 전세계 50여개국 수백여 개의 주요 도시와 페스티벌에서 연주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세종 솔로이스츠와 금호현악사중주단 등을 거치며 전세계에 ‘문화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한 공로로 2001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2002년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민간 외교관 역할까지 수행한 그는 국내에서도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안 심포니, 부산시향, 수원시향, 원주시향, 제주시향, 울산시향, 마산시향, 대전시향, 청주시향, 전주시향 등 주요 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에 솔리스트로 초청되었고, 비올라독주 음반 ‘La Viola Romantica', 'Strings from Heaven', 'Brahms Sonatas'를 비롯한 10여 종의 음반을 발매하였다.
독주 활동 이외에도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함께 리더로서 화음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이끌었고, MIK 앙상블, 코리아나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KT앙상블, 서울 스프링 실내악 축제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비올라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김상진은, 교육방송(EBS)라디오의 첫 클래식 전문 프로그램인 ‘클래식 드라이브’, 예술의 전당 11시 콘서트, 고양 아람누리에서의 렉처콘서트 시리즈 ‘김상진의 음악선물’ 등을 통해 방송진행자와 해설자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현재 서울챔버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겸 지휘자로 활동하며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의 비올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변현조 | Hyunjo Byun (Clarinet)
화려하고 섬세한 클라리넷의 매력을 잘 살리며 연주에 깊이를 더해가고 있는 클라리네티스트 변현조는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 미국으로 건너가 인터라켄 아트 아카데미를 졸업 후, 미국 뉴잉글랜드음악원에서 학사, 석사과정을 우등으로 졸업하였다. 이어 보스턴 음대 연주자과정 수료 후, 메릴랜드 주립대학교에서 음악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일찍이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 받은 그녀는 육영콩쿠르 입상을 비롯하여 뉴잉글랜드음악원 학사 및 석사 장학금 및 보우든 국제 음악제 장학금, 메릴랜드 주립대학교 Graduate Orchestral Assistantship 수혜, Artists International New York Debut Competition 입상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무대연주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지닌 변현조는 92년 예원연주회에서 예원 오케스트라와 Weber Clarinet Concerto No.1 협연을 시작으로, 카네기 홀 뉴욕 데뷔 독주회 (Artists International Competition), 09년 귀국독주회(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영산아트홀 전문연주자 시리즈 등 미국과 한국에서 다수의 독주회를 개최하였으며, Young Artists Showcase 참가 챔버 연주(Isabella Stewart Gardener Museum, Boston), 보우든 국제 음악제 참가 및 연주, Red Cross Benefit Concert Trio 연주, 금요 초청 음악회 보스턴 트리오 (영산 그레이스홀),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연주,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 평촌아트홀 아침음악회 등의 다양한 실내악 무대에서도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선보였다. 그 외에도 PBS 방송 스페셜 오케스트라 연주(Jordan Hall, Boston)를 비롯하여 Boston Civic Orchestra 및 New World Symphony Orchestra 객원단원, 용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음악적 입지를 다지기도 하였다.
국내에서 김동진, 임준호를, 국외에서 Loren Kitt, Thomas Martin, Richard Hawkins를 사사한 그녀는 현재 중앙대학교 및 계원예고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하우스콘서트 in 목동 포레스트 카페 관람 방법 안내+
목동 포레스트 카페에서 진행되는 하우스콘서트 공연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공연 당일 현장에 오셔서 회비를 내고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회비는 성인, 학생 구분 없이 1만원이며, 카페에서 판매하는 음료(1인 1잔)를 제공합니다. 공연은 8시에 시작되며, 7시부터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