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87회 하우스토크 | 김이곤(공연기획자) *사전예약
일자
2017-05-10
시간
20:00
출연
김이곤(공연기획자)
장소
대학로 예술가의집 1층 예술나무카페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1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87회 하우스토크

일    시  |  2017년 5월 10일(수) 8시
장    소  |  대학로 예술가의 집 1층





김이곤(공연기획자) 

1990년, 음악회 제작자이자 해설가인 김이곤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짧은 합창단 생활을 끝으로 비지니스의 세계에 뛰어든다. 여러 가지 사업의 쓴 맛을 본 후, 2000년경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벤처기업으로 음악 기획사를 꾸리게 된다. 
2005년경 비지니스 정신으로만 음악회를 하던 중 더하우스콘서트 박창수 대표를 만나 카페콘서트를 시작하면서 음악회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며 콘서트 제작 방향이 변하게 된다.
음악과 친숙하지 않은 대상을 위주로 음악회의 참 맛을 알리기 위해 CBS, 구)예당아트, KBS 열린 음악회 등 TV 프로그램 제작에도 힘쓴다.
 
2007년, 이 즈음 우리나라의 클래식 문화의 빈약성과 음악교육의 현실을 자각하고 좀 더 효율적인 음악 알리기와 교육 계몽을 위해 노력한다. 그러한 실행 방법으로 기업의 인문학 강의와 7세 이하들을 위한 ‘7세 이하 음악회’ 등을 기획하여 무대에 올린다. 이 때의 우리나라 음악교육의 현실에 대해 다룬 '사랑한다면 음악공부 절대 시키지 마라' 를 책으로 펴내게 된다.
 
2009년 ~ 2010년, 노동부 주최, 한국경제신문 주관 노사브라보 한마음축제 7대도시 콘서트 총 감독과 2014년 평창 스페셜뮤직 페스티벌 연출감독 등 크고 작은 무대를 많이 만들고 참여하지만, 음악회 제작의 초점은 작은 음악회 많이 만들기에 집중하며 삼성동 포니정홀 예술감독을 4년간 맡았고, 그 후에는 문화플랫폼 ‘더 숲’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작은 콘서트의 숫자도 늘어나 ‘더 숲’뿐만 아니라, 광교밥집콘서트, 종로 반줄의 푸른아시아 카페콘서트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그 밖에 클래식 보급운동의 한 방법으로 지금도 꾸준히 대기업들을 비롯해 각 종 단체에 '영화로 만나는 클래식 이야기' 등의 강의로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작은 공간에서의 음악회를 진행해 오면서 자신의 삶의 새로운 느낌이 왔을 때 책을 쓰듯 만든 음악회들, ‘반 고흐 음악회’, ‘시 음악으로 말하다’, ‘8음8색 음악회’, ‘문인화 콘서트’ 등은 많은 곳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참가비_1만원(고등학생 이하 5천원), 커피&차 무료 제공
+하우스토크는 사전예약제로 진행됩니다. 아래 링크를 따라 신청서를 작성해주시고 익일 오후5시까지 참가비를 입금해주세요.
+입금 후에는 환불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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