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515회 하우스콘서트(성수동) | 에르완 리샤(Viola), 히로타 슌지(Piano)
- 일자
- 2017-01-10
- 시간
- 20:00
- 출연
- 에르완 리샤(Viola), 히로타 슌지(Piano)
- 장소
- 카페성수
- 관람료
- 일반 2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제515회 하우스콘서트 in 카페성수
일 시 ㅣ 2017년 1월 10일(화) 8시
출 연 ㅣ 에르완 리샤(Viola), 히로타 슌지(Piano)
장 소 ㅣ 카페성수
주 소 ㅣ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4길 13 (성수동1가 668-30)
회 비 | 성인 2만원, 고등학생 이하 1만원
문 의 | 02-465-1077
► 제515회 하우스콘서트 주인공은 문학을 전공하다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전공을 선회한 프랑스 비올리스트 에르완 리샤, 그리고 일본의 피아니스트 히로타 슌지 입니다. 두 사람 모두 한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로, 지속적인 음악적 교류를 쌓아왔을 뿐 아니라 현재는 수원대학교 교수로도 함께 재직중인 동료이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꾸준히 누군가와 호흡을 맞추었다는 것 만으로도 두 사람의 앙상블은 신뢰할 수 밖에 없게 되는데요, 그간 하우스콘서트의 지방 공연으로도 맹활약을 해왔던 두 연주자가 이번에는 카페성수 하우스콘서트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춥니다. 드뷔시의 음악으로 프랑스 음악의 진수를 보이는 것은 물론, 글라주노프와 프로코피예프의 음악이 함께 합니다.

PROGRAM
Alexander Glazunov (1865-1936)
Elegy for Viola and Piano in g minor, Op.44
Claude Debussy (1862-1918)
Petite suite
1. En bateau (작은 배 안에서)
2. Cortège (행렬)
3. Menuet (미뉴에트)
4. Ballet (발레)
Sergey Prokofiev (1891-1953)
Romeo and Juliet arranged for Violin and Piano by Vadim Borisowsky
I. Introduction (서주)
II. The Street Awakens (밝아오는 거리)
III. Julia the Young Girl (어린 소녀 줄리엣)
V. Dance of the Knights (기사들의 춤)
Claude Debussy (1862-1918)
Cinq Préludes
- General Lavineeccentric (괴짜 라빈 장군)
- Canope (카노페)
- La danse de Puck (퓌크의 춤)
- La fille aux cheveux de lin (아마빛 머리의 처녀)
- Minstrels (음유시인)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에르완 리샤 | Erwan Richard (Viola)
프랑스 파리 제7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던 중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전공을 선회하여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 진학, 뮌헨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수료하였다. 이미 국내의 클래식 음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그는 일찍이 유럽 무대에서 기대되는 유망주로서 유럽 최고의 실내악단으로 쌍벽을 이루는 유럽 체임버 오케스트라, 말러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초빙 단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인스브루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종신 수석을 역임하였다. 이를 통해 클라우디오 아바도, 세이지 오자와 등 거장들의 지휘 아래 연주하며 최상위 오케스트라 아티스트로서의 입지 또한 굳혀왔다. 현재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서 비올라와 실내악을 가르치고 있는 그는 앙상블 케른, 카시스 스트링트리오, SNU 비르투오지 수석멤버, 에라토 앙상블,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단원 등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히로타 슌지 | Shunji Hirota (Piano)
정통의 피아니즘과 현대적 감성의 표현력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히로타 슌지는 헝가리 리스트 국립음대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그는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된 버르토크 기념음악회 초청연주, 일본 리스트협회 초청독주 등의 연주뿐아니라 실내악연주를 통해 독일의 정통음악과 헝가리와 러시아의 감성이 녹아 있는 자신만의 음악으로 찬사를 받았다. 또한 한국의 예술의전당, 충무아트홀 등에서 가진 초청독주와 실내악무대 역시 호평을 받았다. 그는 헝가리 데브레첸 실내교향악단, 헝가리 라디오심포니오케스트라 등 여러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자신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개성과 정통의 융화가 돋보이는 연주를 선보였다. 히로타 슌지는 현재 활발한 연주활동과 더불어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하우스콘서트 in 카페성수 관람 방법 안내+
카페성수에서 진행되는 하우스콘서트 공연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공연 당일 현장에 오셔서 회비(성인 2만원, 고등학생 이하 1만원)를 내고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공연은 8시에 시작되며, 7시 30분부터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