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486회 하우스콘서트 | 2016. 04. 18(월) 8시 - 장현성(Bassoon), 이현옥(Oboe), 김재원(Piano)
- 일자
- 2016-04-18
- 시간
- 20:00
- 출연
- 장소
- 관람료
- 일반 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제486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16년 4월 18일(월) 8시
출 연 ㅣ 장현성(Bassoon), 이현옥(Oboe), 김재원(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 한국 목관악기 연주자들의 세계적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여기 또 한 명의 차세대 스타, 바수니스트 장현성과, 국내외에서 독주/실내악 주자로서 자질을 인정 받고 있는 오보이스트 이현옥을 주목해주세요.
바수니스트 장현성은 2013년 베를린 필하모닉 아카데미 바순 부문에 국내 최초로 합격하여 사이먼 래틀을 비롯한 수많은 지휘자, 명연주자들과 함께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보이스트 이현옥은 독일에서 수학 후 현재 충남교향악단 수석, 서울바로크합주단 수석 등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두 연주자는 이번 무대에서 오보에, 바순 솔로 프로그램은 물론, 앙상블 무대까지 다채로운 색깔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두 목관 주자들의 따스한 울림이, 하우스콘서트의 마룻바닥과 무척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마룻바닥을 울리는 나무의 소리... 4월 18일 제486회 하우스콘서트에서 함께 하세요 :)
▶ 이 공연은 하우스콘서트 공연 후원 운동에 참여하신 윤 혜 리 님의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PROGRAM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Trio for Clarinet, Cello and Piano in B-flat Major, ‘Gassenhauer’, Op.11 (performed on Oboe, Bassoon and Piano) (1798)
I. Allegro con brio
II. Adagio
III. Thema: Pria ch’io I’impegno (Allegrett) mit Variationen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7 Variations on 'Bei Männern welche Liebe fühlen', WoO46 (performed on Bassoon and Piano) (1801)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21 in e minor, K.304 (performed on Oboe and Piano) (1778)
I. Allegro
II. Tempo di menuetto
-Intermission-
Jean Françaix (1912-1997)
Trio for Oboe, Bassoon and Piano
I. Adagio
II. Scherzo
III. Andante
IV. Finale
Francis Poulenc (1899-1963)
Trio for Oboe, Bassoon and Piano, FP 43 (1926)
I. Presto
II. Andante
III. Rondo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장현성 | HyunSung Jang(Bassoon)
베를린 필하모닉 아카데미 바순 부문에 국내 최초로 합격한 바수니스트 장현성은 1991년 서울 출생으로 2004년 예원학교에 진학하며 처음 음악계에 입문하였다. 부친인 서울시향의 바수니스트 장명규를 사사하며 음악저널, 한국음악협회, 서울대학교 음악동문 관악 콩쿠르 등에 모두 1위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장현성은 200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목관 부문에 첫 영재입학자(3년)로 국내의 관악계를 놀라게 하였고 재학 중에도 제49회 동아음악콩쿠르 관악부문에서 최연소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장현성은 독일 마르크노이키르헨에서 열린 클라우스 투네만의 마스터클래스에서 발탁되어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여왕립학교에 입학하여 사사 받았다.
2010년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로 데뷔한 바수니스트 장현성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당시부터 크누아 윈드 오케스트라에 협연자로 섰으며 수원시향과 코리안 심포니, 아르스필하모니, 성남시향,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고 TIMF아카데미, 스페인 산탄데르 페스티벌, 마르크노이키르헨 마스터클래스 등에 참가하여 조르주 클루쉬, 클라우스 투네만, 라도반 블라트코비치, 미셸 아리뇽, 한스외르크 셸렌베르거, 자끄 준, 세르지오 아졸리니 등과 같이 연주하였다. 2012년에는 마드리드 산타체칠리아 오케스트라 객원수석, 말라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고정 객원수석으로 활동한 이후 2013년부터 베를린 필하모닉 아카데미에서 사이먼 래틀을 비롯한 수많은 지휘자 및 협연자들과 함께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현옥 | HyunOk Lee(Oboe)
세련된 감각과 탁월한 음악성으로 주목받는 오보이스트 이현옥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수료 후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시절 도독, 칼스루에 국립음대(학사),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석사), 뮌헨 국립음대(최고 연주자 과정)를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단단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일찍이 오보에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힌 그는 2003년 하이델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객원수석을 시작으로 잉골슈타트 캄머 오케스트라, 지휘자 주빈 메타, 고트프리트 슈나이더와 함께 오케스트라 및 실내악 연주, 뮌헨 콘서바토리움 합창단과 함께 독일 다수의 지역에서 협연무대로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쳤으며 뮌헨 국립음대 교수들과 함께 실내악 연주를 하여 호평을 받으며 오보이스트로서의 자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예후디 메뉴힌 LMN 장학재단에서 오보에 독주자로 선정되었던 그는 이후에도 작곡가 뒤티외 93주년 기념 방송연주,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객원단원, 덴마크 국립방송체임버오케스트라 객원수석을 역임하였고 중국 시안 음악대학 초청 마스터 클래스 강의 및 독주회와 협연, 제38회 인터내셔널 더블 리드 소사이어티 초청 오프닝 독주회(영국), 국내에서는 금호 영아티스트콘서트 독주회, 귀국 독주회(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에서 주최하는 ‘2012 Great 3B series Bach’에서 연주 및 협연과 서울바로크합주단 140회 정기연주회 협연, 금호아트홀 기획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 초청연주 등 다채로운 음악으로 왕성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 이희선과 김형섭을 국외에서 토마스 인더뮐레, 하인츠 홀리거, 프랑수아 를뢰, 모리스 보르주를 사사한 오보이스트 이현옥은 현재 충남교향악단 수석, 서울바로크합주단 수석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편 단국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영남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재원 | Jaewon Kim(Piano)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수학하였으며, 일찍이 동아음악콩쿠르 1위, 아시아 국제 피아노 아카데미 골드 프라이즈, 틴에이저 콩쿠르 1위, 한국일보 콩쿠르 2위, 호서대 콩쿠르 1위, 한국브람스협회 콩쿠르 2위, 서울내셔널 필하모닉 콩쿠르 1위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금호영재콘서트 독주회(금호아트홀), 서울 내셔널 필하모닉과 협연(예술의전당), 서울예술고등학교 정기연주회 협연(예술의전당), 아시아 그랜드 피아노 콘서트(예술의전당), 이원 아트 독주회, 음연 겨울음악 축제 오프닝 콘서트, 아시아 국제 피아노 아카데미 수상자 연주(천안 이원아트), 예원학교 개교 40주년 기념 예술제 초청 연주, 박창수의 더하우스콘서트에서 아르떼 심포니와 협연, Openstudio21 조인트 리사이틀,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예술의전당)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예술의전당에서 <하루키, 미야자키 하야오를 만나다>, <아르츠콘서트-천상의목소리>등 다수의 공연으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