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58회 하우스토크 | 염은초(Recorder)
- 일자
- 2016-03-09
- 시간
- 20:00
- 출연
- 염은초(Recorder)
-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집 1층 예술나무카페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1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제58회 하우스토크
일 시 | 2016년 3월 9일(수) 8시
장 소 | 대학로 예술가의 집 1층

리코디스트 염은초
염은초는 2012년 3월에 독일에서 열린 니더 작센 국제 리코더 콩쿠르에서 6명의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완벽한 우승을 거머쥐며 리코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최고심사위원장 콘라드 슈타인만은 염은초를 두고 "말이 필요 없이 반드시 무대에 서야만 하는 사람, 스테이지 몬스터" 라는 평을 하였으며, 베를린 심사위원 수잔나 프롤리히는 "심사가 필요 없는 완벽한 감도의 연주, 리코더계의 스타"라는 극찬과 함께 더 이상 심사를 할 필요가 없다며 심사평을 제출하지 않아 화제를 일으켰다.
10살에 한국예술종합학교 리코더 예비학교에 입학, 조진희, 박아라미를 사사한 염은초는 14살에 뉴질랜드 캔터버리 대학 예비학교에서 교수이자 리코더 연주가인 볼프강 크레머와 함께 리코더 연주자 예비과정을 마쳤고, 2008년, 16세라는 최연소 나이로 스위스 취리히 음대에 입학하여 세계거장으로 꼽히는 리코더 연주자이자 교수인 케스뵈케 교수를 사사하여 만 19세에 학사를 졸업하였다. 그 후, 세계적인 고음악 음대 바젤 스콜라 칸토룸에 19세에 합격하였고, 세계적인 거장 리코더연주자인 콘라드 슈타인만을 사사하였다. 장학금을 수혜 받았으며 최연소로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금호 영재콘서트와 금호영아티스트 리사이틀, 라이징스타 시리즈를 비롯하여, 서울시립교향악단 소년소녀 협주회, 한국예술종합학교 KNUA 유스 오케스트라 협연, 군포 프라임필 오케스트라 협연, 2008년 독일 메르직 뮤직타게 페스티벌 초청연주 등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한 염은초는 일찍이 한국리코더콩쿠르 대상, 춘천전국 리코더 콩쿨 1위, 국내 모든 리코더 콩쿠르에서 우승하였으며, 2006년 만 14세에 최연소 나이로 제20회 국제 야마나시 고음악 콩쿠르에서 2위 없는 3위에 오르고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으며 일본 고음악계에도 성공적으로 데뷔하였다. 이후 Tsru 페스티벌 초청 리사이틀, 야마나시 콩쿠르 입장사 콘서트 등을 통해 꾸준히 일본무대에 서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 등에서 세계적인 리코더 연주자 안토니오 폴리타노, 로렌조 카바산티, 스테파노 바글리아노, 쳄발리스트 오츠카 나오야, 감바리스트 사쿠라이 시게하루 등과 함께 활발한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는 촉망 받는 아티스트이다.
+참가비_1만원(고등학생 이하 5천원), 커피&차 무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