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48회 하우스토크 | 임미정(Piano)
- 일자
- 2015-12-09
- 시간
- 20:00
- 출연
- 임미정(Piano)
-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집 1층 예술나무카페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1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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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하우스토크
일 시 | 2015년 12월 9일(수) 8시
장 소 | 대학로 예술가의 집 1층

임미정 (Piano)
임미정은 피아니스트로서 한세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교수이자 (사)하나를 위한 음악재단의 설립자겸 이사장이다. 피아니스트로서의 활동 중 2000년 평양 방문 연주회 이후, 음악을 통한 휴머니즘의 활동을 하고자 음악NGO인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을 설립하고, 국제문화예술NGO로서의 모델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임미정은 음악의 이상을 사회에 실현하는 모델을 꾸준히 추구하였고, 국제문화예술개발협력에서의 국내외 교육프로그램 기획, 음악감독, 공연기획, 컬럼니스트 등의 활동을 통해 문화의 사회참여 방향성 제시에 역할하고 있다.
피아니스트로서의 임미정은 서울 대학교 음대 기악과를 졸업 후, 뉴욕의 줄리아드 음악학교, 스토니 부룩 뉴욕 주립대학교에서 석사/박사를 받았으며, 19살에 동아콩쿨 1위 입상과 1987년 6월 세종문화회관에서 데뷔 독주회를 하였다. 1997년 산 안토니오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1위 입상 후, 뉴욕의 링컨센터 에이버리 피셔 홀, 시카고, 워싱톤을 포함한 미주지역 도시들과 불가리아, 잘츠부르크, 제네바 등에서 협연 및 솔로 독주회를 하였다. 2005년 쇼팽의 프렐류드 전곡CD를 발매하였고 북경, 광쩌우, 남경, 항조우, 상하이등에서 중국 순회독주회를 하였다. 2005년 '제주에서 평양까지'라는 타이틀로, 평양을 포함한 '임미정 6개 도시 전국순회독주회'를 하였으며, 이것은 분단 이후 우리에게 전국이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던지는 음악회로 기록된다. 2009년 이후에는 캄보디아, 탄자니아 등 클라식 음악의 전통 지역이 아닌 곳에서의 연주활동을 통해, 음악계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임미정은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에서의 다양한 음악회를 기획하였는데, 2005년 통일열차 음악회, 2012년 이후 매년 5월 열리는 생명과 사회적 생태시대를 알리는 '그린콘서트', 2014년 평화와 미래를 제시하는 OCCF(One Corea Cultural Festival)를 기획하였으며, 아세안 국가 음악가들의 연합 합창단인AYCO(One Asia Choir for One), M4one 챔버앙상블, 콰이어포원 (Choir for One), 임미정과 피아노 블러바드를 창단하고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순수 음악의 기획에서 섬세하게 조율되고 제시된 이슈는 임미정의 음악사회활동에서 중요한 축으로서, 과정과 컨텐츠에서의 모델 그리고 이슈에서의 사회/철학적 성찰을 함께 제시하고 있으며, 음악계 내부에서 비중 있는 영향을 주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 기획으로는, 캄보디아 왕립예술학교 교수 파견 프로그램, 코이카의 지원을 받아 탄자니아 아루샤/모시지역에서 커뮤니티 음악교육프로그램인 ESJCC(교육, 직업, 장학금, 커뮤니티, 문화의 통합 프로그램)를 제안, 운영 중이며, 2013년 국민일보 컬럼니스트 2014년 월스트리트 저널 코리아의 컬럼니스트로서 활동중이다.

참가비_예술나무 한 그루(3천원/청소년 무료), 커피&차 무료 제공
참가방법_위의 링크로 신청 또는 현장등록
+본 프로젝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더하우스콘서트가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입니다.
+수익금 전액은 예술나무운동으로 기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