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하우스토크

일    시  |  2015년 9월 2일(수) 8시
장    소  |  대학로 예술가의 집 1층



피아니스트 탁영아
 
“열정, 상상력, 진실함이 어우러진 최상의 조화” (“Winning combination of passion, imagination, and integrity” - New York Concert Review) 라는 평을 받으며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탁영아는 줄리어드 오케스트라와 링컨센터에서의 협연으로 뉴욕에 정식 데뷔하였으며 캐나다, 미국, 일본,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지에서 연주한 바 있다. 또한 뉴욕 WQXR, 시카고WFMT, 클리블랜드 WCLV, 볼티모어 WBJC, 텍사스 KPAC, 캐나다의 CKWR, 그리고 한국 KBS 등의 라디오 방송과 미국 케이블 텔레비젼 the LOOP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9세 때 부산시향 협연을 시작으로 무대에 데뷔, 폴란드의 Filharmonia Pomorska, 루마니아의 Oltenia Philharmonic Orchestra, Juilliard Symphony, North Arkansas Symphony Orchestra, 코리안 심포니, 성남시향, 울산시향, NEC Philharmonia, Roanoke Symphony Orchestra, Lansing Symphony Orchestra, Imperial Symphony Orchestra, Venice Symphony Orchestra 등과 협연하였다. 뉴욕 카네기홀 웨일홀, 링컨센터, 워싱턴 캐네디 센터, 필라델피아Kimmel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보스턴 Jordan Hall, Music@Menlo, 캐나다의 Banff Arts Centre, 미시건Wharton Center 에서의 연주를 비롯하여 시카고 Myra Hess Concert Series, 뉴욕 Trinity Wall Street Concert Series, South Nyack Recital Series 와 Columbia, Cabrini, Immaculata 대학에서의 초청 독주회, 부산대학교 음악연구소 초청독주회,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실내악축제, 야마하 Grand Fair 초청독주회, 서울 호암아트홀, 금호아트홀, 세라믹팔레스홀 등에서 호평받은 바 있다.

통영국제음악제 독주회를 비롯, 독일의 말롯퀸텟 (Ma’a lot Quintet) 과의 연주, 부산국제음악제 라이징 스타 초청독주회로 주목받았다. 활발한 실내악 연주자이기도 한 그는 Robert Mann, Bonnie Hampton 등 세계적인 연주자와 함께 연주한 바 있으며, 뉴욕 링컨센터가 주최하는 ‘An Evening of Chamber Music’ 시리즈와 명망있는 실내악 페스티발인 Ravinia Festival의 Steans Institute에서 연주하였다. 아울러 뉴욕 현대음악 시리즈 Sequenza 21 과 Piano Century에서 연주, 작곡가 Judith Zaimont의 초청으로 그의 작품Wizards 를 음반으로 제작함으로써 현대음악에 대한 열정과 탁월한 해석으로도 호평받았다.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San Antonio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 입상과 함께 ‘Best Performance of a Classical Work’ 특별상을 받은 탁영아는 그 외에도 경남 국제 콩쿠르, 이탈리아 발세시아-무지카 국제 콩쿠르, 힐튼 헤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 독일 에틀링겐 국제 피아노 콩쿠르, 남미주리 국제 피아노 콩쿠르, 콜퍼스 크리스티 국제 콩쿠르, 풀브라이트 국제 콩쿠르 등에서 상위 입상하였으며, 일찍이 삼익 콩쿠르 금상, 조선일보 콩쿠르 1위, 이화 경향 콩쿠르 2위, 월간음악 콩쿠르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재원으로 인정받았었다.

예원학교 졸업, 서울예고 재학 중 도미하여 줄리어드 음대를 L.&M. Burle 장학생으로 졸업하였으며, New England Conservatory에서 총장 장학금 수혜자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레온 플라이셔, 러셀 셔먼, 변화경, 문용희, 마틴 케닌, 김영호 교수 사사). 이어 피바디 음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박사과정 중 피바디 음대 예비학교 교수를 역임하였고, 이후 미국 Southeastern 대학의 피아노 전공 교수로 공개 채용되었다. 현재Southeastern 대학의Artist-in-Residence 이며 필라델피아 근교의 Eastern University 에서 piano faculty 로 재직중이다.

“서양 음악의 요소들이 예술적 감동을 위해 최적화된 상태로 담겨 있는 듯한 연주” (International Piano) 라는 평을 받은 탁영아의 연주는 Albany Records에서 발매된 음반 Pure Colors에서도 감상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MSR Classics 에서 솔로 앨범이 발매되었다. 현재 뉴욕의 매니지먼트사 Parker Artists의 소속으로 활동중이다.  


 신청하기   
참가비_예술나무 한 그루(3천원/청소년 무료), 커피&차 무료 제공
참가방법_위의 링크로 신청 또는 현장등록

+본 프로젝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더하우스콘서트가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입니다.
+수익금 전액은 예술나무운동으로 기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