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26회 하우스토크 | 조세린 클락(가야금)
일자
2015-06-10
시간
20:00
출연
조세린 클락(가야금)
장소
대학로 예술가의집 1층 예술나무카페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1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26회 하우스토크

일    시  |  2015년 6월 10일(수) 8시
장    소  |  대학로 예술가의 집 1층




가야금 연주자 조세린 클락 | Jocelyn Clark
 
조세린 클락은 미국 알래스카 주노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1987년 이후 음악과 서예를 배우러 한•중•일 세 나라를 왕래했다. 1992년부터 국립국악원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가야금을 배우기 시작하였고, 풀브라이트 장학금과 서남 장학금을 받으며 학업을 이어나갔다. 독일 뉘른베르크시의 오페라 Latenight 시리즈와 드레스덴의 Global Ear 시리즈, 태국의 Asian Art Festival을 비롯하여 여러 이름있는 축제와 행사에서 30여 곡이 넘는 가야금 초연 곡을 선보였다. 미국 알래스카의 신생 음악축제인 크로스사운드의(Cross Sound, www.crosssound.com) 공동 발기인 겸 감독인 조세린은 50여 개가 넘는 작품을 위촉하거나 만들었다. 2001년엔 독일 다름슈타트에서 일본의 고토, 중국의 쟁, 우리나라의 가야금 연주자가 모여 만든 Asian zither ensemble IIIZ+ (www.threezeeplus.com)을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작곡가이자 타악기 연주자인 정일련과 함께 창단했다. 새롭게 창작한 12개의 작품으로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대만, 일본, 태국, 터키, 미국 등지에서 공연을 했으며 베를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Asian Art Ensemble과도 협연했다. 2005년에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동아시아 언어와 문명학과에서 중국 당나라의 고전 시(詩)문의 관계를 비롯하여 구전문학 관점으로 들여다본 가야금병창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발행하는 Korea Focus 잡지의 편집,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배재대학교에서 ‘동아시아 철학사상과 비교 미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대전 거주외국인지원자문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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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링크에서 신청 가능 인원이 남아있는 경우 현장 접수 가능합니다.
-회비는 1만원이며 고등학생 이하는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