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442회 하우스콘서트 | 2015. 06. 01(월) 8시 - 이혜전, 이혜은, 정민경, 나정혜(Piano)
일자
2015-06-01
시간
20:00
출연
장소
관람료
일반 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442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15년 6월 1일(월) 8시

출    연 ㅣ 이혜전, 이혜은, 정민경, 나정혜(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피아노계의  대모 이경숙 교수님과 故오정주 교수님의 제자들로 구성된 4명의 피아니스트가 함께하는 이색적인 공연 입니다.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오랜 세월동안 언니, 친구, 그리고 동생으로 우정을 키워온, 자칭 타칭 '4공주'. 각자 가지고 있는 음악적 색채에 서로의 다른 색을 더하여 다채로운 빛깔의 무대를 마련한 '4공주'의 제442회 하우스콘서트는, 흐른 세월만큼 깊어진 각자의 음악과 함께 쌓아온 시간만큼 더욱 돈독해진 이들의 우정이 빛을 발할 것입니다 :)


PROGRAM


Franz Schubert (1797-1828)
Fantasie for Piano 4 Hands in f minor, D.940 
Piano. 나정혜, 정민경
 
Witold Lutosławski (1913-1994)
Variations on a Theme by Paganini for 2 Pianos 
Piano. 이혜전, 이혜은
 
Camille Saint-Saëns (1835-1921)
Dance Macabre for 2 Pianos, 8 Hands, Op.40(arr. by E. Guiraud)
1st Piano. 이혜전, 나정혜, 2nd Piano. 정민경, 이혜은
 

-Intermission-
 

Ástor Piazzolla (1921-1992)
Libertango for 2 Pianos(arr. by P. Ziegler)
Piano. 이혜은, 정민경
 
Alexander Borodin (1833-1887)
Polovtsian Dances from ‘Prince Igor’ for 2 Pianos(arr. by A. Pope)
Piano. 이혜전, 나정혜
 
William Bolcom (1938-  )
‘The Serpent’s Kiss(뱀의 키스)’ from The Garden of Eden four 2 Pianos, 8 Hands
1st Piano. 이혜은, 나정혜, 2nd Piano. 정민경, 이혜전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이혜전(Piano)
음악을 대하는 엄격함과 자유로움, 순수함과 열정을 지닌 피아니스트 이혜전은 12세에 국립교향악단과의협연을 시작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협연, 동아음악콩쿠르 입상 등의 성과를 거두면서 그 재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서울예술고등학교 수석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수석졸업 후, 미국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우수실기상의 영예를 안고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남가주대학교에서 장학금을 받고 연주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산타모니카 대학교와 엘카미노 대학교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91년에 귀국한 그는 헝가리 세게드국립교향악단, KBS 교향악단, 서울챔버, 강남교향악단, 대전방송교향악단, 소피아 솔리스트 챔버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음악춘추 창사 20주년 및 25주년 기념 독주회에 초청연주, 피아니스트 강충모와 듀오 연주, KBS ‘한국의음악가’ 시리즈 음반, 리스트 독주곡 음반 등 활발한 연주 활동과 음반 작업을 해왔다. 바이올리니스트 홍종화와 함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연주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베토벤피아노 소나타 전곡의 완주를 통해 그는 또 한번 음악 팬들과 평론가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미국, 영국, 독일, 네덜란드, 헝가리, 호주 등에서 독주 및 듀오 연주를 통해 연주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그는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음연음악축제, 샌프란시스코 여름 페스티벌, 유로 뮤직 페스티벌 등에서 초청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국내 굴지의 콩쿠르 및 뉴욕 카네기홀 데뷔 리사이틀 오디션 등의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혜은(Piano)
피아니스트 이혜은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실기 수석으로 졸업했다. 이후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보스톤 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1984년 국내 최고 권위의 콩쿠르인 동아음악콩쿠르에서 2위로 입상하여 세인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이혜은은 이 밖에도 서울교대콩쿠르, 한국일보콩쿠르, 이화•경향콩쿠르, 호루겔음악콩쿠르, 한국음악콩쿠르 등에서 입상했다. 또한 New England Conservatory 주최로 열린 ‘Commencement Concerto Competition’에 우승하여 NEC Symphony Orchestra와 협연하였으며, New York Korean Jaycee Competition(뉴욕 카네기홀 개최)에서 입상하는 등 공식적인 자리에서 다시금 그 실력을 입증 받았다.
예원학교 재학 시절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첫 협연을 한 그는 서울예고 관현악단과의 협연을 비롯하여 서울시립교향악단 오디션에 합격하여 ‘청소년 음악회’에 출연하였으며 ‘우수신인 데뷔 연주회(월간 피아노음악 주최)’, ‘신인음악회(조선일보사 주최)’ 등을 통하여 성숙한 전문 피아니스트로 인정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NEC 주최로 열린 ‘드뷔시-프로코피예프 페스티벌’, NEC 윌리엄 홀에서의 독주회와 더불어 호암아트홀에서의 일시 귀국독주회, Chicago ‘St.Charies Music Festival’ 초청연주, 뉴잉글랜드 콰르텟 창단연주회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한 그는 1993년 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교향악축제’에서 대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어 ‘젊은 피아니스트 작곡가 집중기획 연주회’ 시리즈 독주회, 쇼팽 협회 정기 연주회, 보스턴 대학교 동문음악회, 추계예술대학교 교수음악회를 비롯하여 플루트 독주회, 바이올린 독주회 반주에 이르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2014년에는 서울을 비롯하여 목포, 부산, 김제, 하남, 안동, 군포 등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문화가 있는 날 - The House Concert(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전국순회 음악회를 통해 많은 이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끊임없는 음악활동을 통해 그의 음악적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혜은은 연세대학교, 경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세종대학교, 국민대학교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정민경(Piano)
피아니스트 정민경은 예원, 서울예고를 거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유학하여 카네기 멜론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고, 프랑스 파리 French Piano Institute 주최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연주자 과정을 수료하였다.
대학 재학 중 연세대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으며 졸업과 함께 신춘음악회에 출연하여 탄탄한 연주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미국 유학 중에도 교내 실내악 콩쿠르에서의 우승을 시작으로 콘체르토 오디션 우승, 피츠버그 콘서트 소사이어티 주최 오디션에서 우승하여 카네기 멜론홀과 PPG Place, Mellon Institute Auditorium, 그리고 Duquesne Univ. Recital Hall에서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를 가져 세련된 테크닉과 영감이 살아 숨쉬는 피아니스트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1990년 귀국 독주회 이후 청주시립교향악단, 독일 캄머심포니 슈투트가르트, 강남 심포니, 서울 심포니, 서울 아카데미 심포니, 서울 이무치치 합주단, 뉴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세종 목관 앙상블 등과 협연하였으며 피아노 듀오 협회, 한국 피아노 학회, 그랜드 피아노 콘서트, 한국음악협회, 쇼팽 협회 정기 연주회 등 많은 피아노 연주 활동과 더불어 수회의 앙상블 연주를 통하여 끊임없이 연구하는 학구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997년 동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는 공식 반주자를 역임한 바 있고 그 사이 KBS FM <한국의 연주가> CD를 출반하기도 했다. 현재 수원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명지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에 출강 중이다.
 
나정혜(Piano)
피아니스트 나정혜는 예원, 서울예고를 거쳐 피바디음악대학과 동대학원(음악석사)을 졸업하고, 남가주대학교에서 음악박사학위(DMA)를 취득하였다. 삼익 콩쿠르, 예원 콩쿠르, 한국일보콩쿠르 등 에서 1등을 하면서 뛰어난 음악적인 재능을 인정받았고 이외에도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과의 협연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유학 후에는 MTNA (Music Teachers National Association) Piano Competition, 마리암 에녹 음악 콩쿠르에서 입상하였고 Young Artists National Piano Competition에서 1위로 입상하였으며 페어팩스 리사이틀 시리즈 오디션에 합격하여 조지 메이슨 홀에서 독주회를 갖기도 하였다. 90년 1차 귀국 후, 매년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로 호평 받았고, 대구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 아카데미 심포니, 뉴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으며, ‘91 교향악 축제, ‘92 실내악 축제, 쇼팽 협회 정기 연주회, MBC 청소년 음악회와 ‘92, ‘93 예음 설악 페스티벌, 용평 음악 캠프 페스티벌 등에서 연주하였으며 한국의 연주자 시리즈 CD 녹음에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97년 다시 도미하여 박사과정 중에도 독주회와 실내악, 롱 비치 컨벤션 센터, 이벨 극장에서 협연 등 꾸준한 연주 활동을 하였으며, 폴린 파빈 어워드, 뉴먼 메모리얼 어워드를 수상 하였다. 귀국 후 아츠풀센터 개관기념 유망자 시리즈 독주회, 쇼팽 피아노 전곡 기획 시리즈 참가, 서울 바로크 합주단, 코리안 심포니, 강남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 등과 협연, 서울피아노 트리오 연주회, 연세와 음악친구들 연주회, 뮤직 알프 페스티벌 참가 등 매년 독주와 독주회 반주, 다양한 장르의 실내악 연주를 통하여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독일의 바트 베르트리흐 국제 마스터코스, 프랑스 퐁트네 르 콩트 인터내셔널 뮤직 아카데미, Internationaler Musicsommer Campus Cleve의 참가교수로도 활동한바 있으며 경원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서울대학교에 출강, 협성대학교 강의전담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서울 사이버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바로크합주단, KT 체임버앙상블, 윤이상 앙상블 멤버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