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433회 하우스콘서트 | 2015. 03. 23(월) 8시 - 김소진(Violin), Michael Nicolas(Cello), Boris Kusnezow(Piano)
- 일자
- 2015-03-23
- 시간
- 20:00
- 출연
- 장소
- 관람료
- 일반 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제433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15년 3월 23일(월) 8시
출 연 ㅣ 김소진(Violin), Michael Nicolas(Cello), Boris Kusnezow(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PROGRAM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Piano Trio in E-flat Major, Op.70/2
I. Poco sostenuto - Allegro ma non troppo
II. Allegretto
III. Allegretto ma non troppo
IV. Finale. Allegro
Dmitri Shostakovich (1906-1975)
Piano Trio No.1 in c minor, Op.8
-Intermission-
Antonín Dvořák (1841-1904)
Piano Trio No.3 in f minor, Op.65
I. Allegro, ma non troppo
II. Allegretto grazioso
III. Poco Adagio
IV. Finale. Allegro con brio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김소진(Violin)
2006년 줄리아드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링컨 센터 데뷔무대를 가진 김소진은 체코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미텔도이치 캄머필하모니,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의 협연을 통해 북미지역과 유럽, 아시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 부다페스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데뷔 무대로써 빈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의 연주가 결정된 바 있다. 어빙 클라인 국제 현악 콩쿠르, 스트라디바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루돌프 리피절 콩쿠르 등에서 입상했으며, 2011년~2013년 시즌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제3콘서트마스터, 베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슈투트가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객원 악장을 역임했다. 현재 하노버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수학하며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소진은 16세에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동 음악원에서 석사 학위를, 라이스 음대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Michael Nicolas | 마이클 니콜라스(Cello)
캐나다 출신의 마이클 니콜라스는 2009년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이끄는 앙상블 디토 시즌3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여 국내에 잘 알려진 첼리스트로 북미,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독주회를 열어왔으며, 뉴욕타임스는 그의 실내악 연주에 대해 ‘확실함, 세련됨, 아름다운 뉘앙스를 지닌 연주’라고 극찬한 바 있다. 이어 2008년 9월에는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수석으로 지명되었다.
마이클 니콜라스는 우치다 미츠고, 리차드 구드, 제임스 레바인, 킴 카쉬카시안, 찰스 나이디히 등의 명망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했고, 과르네리, 줄리아드, 멘델스존 현악 사중주 등과 함께 작업하기도 했다. 또한 스페큘럼 뮤지카, 메트로폴리탄 실내악 앙상블 객원 연주자로 출연하고 있으며, 말보로 음악제의 투어 브랜드 ‘Musicians from Marlboro’에도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캐나다 음악 콩쿠르 수상자로서 캐나다 예술 위원회의 재정적인 지원을 받기도 한 마이클 니콜라스는 낙소스 레이블로 쇤베르크의 작품을 녹음, 발매한 바 있다.
Boris Kusnezow | 보리스 쿠즈네초프(Piano)
1985년 모스크바 출생. 5세에 모스크바 그네신 아카데미에서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그는 2004년부터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수학하며 동시에 예술가곡반주 및 실내악 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2011년 미국 카네기홀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뉴욕 타임즈로부터 ‘가장 인상적인 해석’이라는 평을 받은 그는 2009 독일 음악 콩쿠르 수상을 비롯, 베를린과 함부르크에서 열린 스타인웨이 콩쿠르에서 우승을, 이탈리아 ‘리비에라 델 코네로’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도 역시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9년 오슬로에서 열린 그리그 국제 콩쿠르, 키싱거 썸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피아노 올림픽’ 등에서 입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