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397회 하우스콘서트ㅣNOVUS Quartet(예약)
일자
2014-05-20
시간
20:00
출연
NOVUS Quartet
장소
율하우스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2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397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14년 05월 20일(화) 8시
출    연 ㅣ NOVUS Quartet
  


* 본 공연은 연주자 비공개 예약 공연으로 진행되었습니다.
 



PROGRAM

Franz Peter Schubert (1797-1828)
String Quartet No.12 in c minor, D.703 "Quartett-Satz"
Allegro assai

Franz Joseph Haydn (1732-1809)
String Quartet in f minor, Hob.III:35, Op.20 No.5
I. Moderato
II. Menuet and Trio
III. Adagio
IV. Fuga a due soggetti


-Intermission-


Felix Mendelssohn (1809-1847)
String Quartet No.6 in f minor, Op.80
I. Allegro vivace assai
II. Allegro assai
III. Adagio
IV. Finale: Allegro molto





PROFILE

NOVUS Quartet

“이 앙상블은 놀라울 만큼 견고하고 균형 잡힌 연주를 한다. 네 음악가들 모두 동등한 수준으로 연주하며, 음악을 만드는 강력한 방법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노부스 콰르텟의 밝은 미래를 예견한다.“     - 루카스 하겐 (하겐 콰르텟 리더)

“이 이십대 연주자들처럼 무대 위에서 미소를 많이 짓는 연주자를 보기는 쉽지 않다. 그리고 그들의 그 기쁨과 음악적인 표현은 관객에게도 직접적으로 전달된다.”                    – Hannoversche Allgemeine Zeitung


젊은 현악4중주, 노부스 콰르텟은 바이올린 김재영, 김영욱, 비올라 이승원, 첼로 문웅휘 이상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차세대 솔리스트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200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이 실내악에 대한 사명감으로 결성했으며 제1바이올린과 제2바이올린의 구분이 없는 인상적인 팀 운영은 곡마다 표정이 변화무쌍한 음악을 만드는데 큰 자산이 되고 있다.
결성 직후 2008년 오사카 국제실내악콩쿠르에서 역대 한국인 연주자로서 최초의 순위 입상(3위)이라는 낭보를 전해오면서 그 실력과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연이어 2009년 리옹 국제실내악콩쿠르에서 역시 한국인 연주자로서 최초 순위입상(3위)기록을 이루어냈다. 이듬해 2010년 월간 객석이 선정하는 음악계 유망주에 실내악 단체로서는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2012년 한 해에 실내악분야 세계 최고권위의 독일 ARD국제음악콩쿠르 준우승 및 하이든 국제실내악콩쿠르 현악4중주부문 3위와 청중상을 모두 수상함으로써 세계무대에서 그들의 입지를 확고히 했으며, 제1회 아트실비아재단의 실내악 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음연에 의해 2012년을 빛낸 7인의 한국음악가로 선정되었다. 2014년 2월 대한민국 실내악 역사상 최초로 제11회 국제모차르트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면서 대한민국 실내악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3년 뉴욕 카네기홀 데뷔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올렸으며 슈바르츠발트 페스티벌, 슈베칭겐 뮤직페스티벌 등 독일 전국 투어 및 리스본 챔버뮤직페스티벌 등 여러 저명한 해외 음악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연주했으며 현악4중주팀으로는 이례적으로 남독일 필하모닉과 협연무대에서 슈포어의 현악4중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을 연주했다. 국내에서는 서울 스프링실내악페스티벌, 대관령 국제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를 포함한 여러 음악축제에 지속적으로 초청받고 있으며 LG아트센터 등에서 매해 올려지는 정기 연주 외에 국회의사당 연주, 금호아트홀 재개관 기념 무대, 하이든페스티벌 초청공연 등에서 폭넓은 레퍼토리로 청중들을 만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바흐 푸가의 기법 전곡을 연주했다. 2011년 국제교류재단의 후원으로 코스타리카 크레도마틱 국제음악제에 초청받아 10회가 넘는 연주무대에 올랐으며 클래식 한류를 앞장서며 엘살바도르, 파나마로 이어지는 중남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3년 KBS FM이 주관하는 "한국의 음악가" 시리즈의 일환으로 음반 녹음을 마쳤고, 2014년 제13회 통영국제음악제 상주음악가로 선정되었으며, 2014년 4월 KBS교향악단과의 특별연주에서 슈포어의 현악4중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을 국내 초연하였다.
노부스 콰르텟은 베를린 국립음대, 뮌헨 국립음대, 함부르크 국립음대 등에서 수학하고 있는 개인 독주자 과정과는 별도로 2011년 가을부터 뮌헨 국립음대에서 멤버 전원이 크리스토프 포펜과 하리올프 슐리히티히의 지도로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을 함께 수학하면서 앙상블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리고 있다.
2014/2015시즌부터 하겐 콰르텟, 벨치아 콰르텟, 아르테미스 콰르텟 등이 소속되어 있는 현악4중주의 독보적인 글로벌 매니지먼트사 짐멘아우어(Impresariat Simmenauer) 소속 연주자로 활동하게 되었다. 노부스 콰르텟은 이로서 짐멘아우어에 이름을 올린 첫 한국인 아티스트이자 현재 유일한 동양인 소속아티스트이다.
현재 해외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일한 한국 현악4중주팀으로서 노부스 콰르텟의 역사가 대한민국 현악4중주의 역사가 될 것이라는 프론티어로서의 사명감과 진중한 발걸음으로 세계무대에서 약진하고 있다.

_김재영(Violin)
주목받는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은 만 13세에 서울시향과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이후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하여 김남윤을 사사했다. 현재 뮌헨 국립음대에서 크리스토프 포펜 사사로 최고연주자과정에 재학 중이다. 이화경향, 음악춘추, 한국일보, 동아, 부산신인음악콩쿠르 등에서 입상했고, 이후 2003년 그리스에서 열린 영바이올리니스트 국제콩쿠르 2위, 사라사테 국제콩쿠르에서 4위, 2005년 프라하 국제현악콩쿠르 2위 및 최연소상, 현대곡상, 말러상(지겐 콰르텟), 2007년 윤이상 국제콩쿠르3위와 특별상, 2010년 몬트리올 국제콩쿠르 MIMC상, 루이스 시갈 국제콩쿠르 3위를 수상했다. 현재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의 멤버, 노부스 콰르텟의 리더로서 활발히 활동중이다.

_김영욱(Violin)
“타고난 재능이 대단한, 완벽한 재목”이라는 평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은 2005년 서울예고 입학 이듬해인 2006년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했으며 이성주를 사사했다. 1999년 한국음악협회, 한국음악신문, 2000년 음악교육협회콩쿠르 1등 및 최수우상, 2003년 국민일보, 한세대 음악콩쿠르 1위, 2004년 스트라드 현악콩쿠르 1위, 2004년 이탈리아 카네티 국제바이올린콩쿠르 주니어 부문 3위, 2008년 동아음악콩쿠르 1위, 2011년 베오그라드 쥬네스콩쿠르 바이올린부문 우숭,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3위를 수상했다. 국내외 유명 교향악단으로부터 지속적으로 협연요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 뮌헨 국립음대에서 크리스토프 포펜을 사사한다.

_이승원(Viola)
비올라계의 대모 조명희의 조카로 음악가 집안에서 가르침을 받으며 성장한 이승원은 슬로베니아 블레드 국제콩쿠르 2위, 독일 막스로스칼국제콩쿠르에서 마리손-로스탈 특별상, 2010년 베토벤 흐라덱 국제콩쿠르 2위, 폴란드 미샬 스피작 국제음악콩쿠르에서 1위 및 현대곡상, 2013년 국제 안톤 루빈스타인 크노프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2008년 동아음악콩쿠르 1위, 음악저널콩쿠르 1위, 성정음악콩쿠르 1위, CBS 기독교 방송 콩쿠르 현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09년과 2011년에 스트라드 커버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에서 (크리스티안 에왈드 사사) 수학한다.

_문웅휘(Cello)
첼리스트 문웅휘는 풍부한 감성과 날카로운 테크닉을 조화롭게 엮어내는 연주자로 꼽힌다. 2008년 중앙음악콩쿠르 3위, 한전아트센터 콩쿠르 첼로 부문 1위, 제3회 부산뮤직페스티벌 전체 1위 및 서울첼로콩쿠르, 성정음악콩쿠르 등 여러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2013년 폴란드에서 열린 펜데레츠키 국제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했다. 작곡에도 재능이 있어 2009년 6월에는 크누아홀에서 자신의 곡을 초연하기도 했다. 2011년 조선일보 신인음악회에 신인연주자로 선정되어 무대에 올랐으며 노부코 이마이, 정명화와 일본 연주 투어를 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했으며 정명화, 박노을을 사사했고 현재 함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세계적인 첼리스트 아르토 노라스에 사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