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4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14년 4월 18일(금) 8시
출    연 ㅣ Bloom Quartet
　　　      -Chiemi Inoue(Violin I), Chinatsu Takeda(Violin II), Wakako Kamiyama(Viola), Ayako Saito(Cello)





PROGRAM

Edward Benjamin Briiten (1913-1976)
Simple Symphony, Op.4 (String Quartet version)
I. Boisterous Bouree
II. Playful Pizzicato
III. Sentimental Sarabande
IV. Frolicsome Finale

Edward Elgar (1857-1934)
String Quartet in e minor, Op.83
Ⅰ. Allegro moderato
Ⅱ. Piacevole: poco andante
Ⅲ. Finale: Allegro molto

Edward Elgar (1857-1934)
Salut d’amour, Op.12

English Folk Song        
Scarborough Fair





PROFILE

Bloom Quartet ㅣ블룸 콰르텟
2007년 프로듀서 Suguru Minamide에 의해 창단된 여성 현악 앙상블 블룸 콰르텟 앤 앙상블(Bloom Quartet & Ensemble)은 도쿄예술대학, 도호음악원, 도쿄음악대학의 학부생으로 구성된 현악사중주로 시작했다. 창단 2년 만에 무려 20명이 넘는 멤버들이 충원되면서 4중주로 시작된 편성이 현악 앙상블로 성장했으며, 도쿄문화회관에서의 데뷔 연주 이후 도쿄, 나고야, 고베에서 정기적으로 연주회를 가져왔다. 듀오, 트리오, 콰르텟 등 다양한 편성으로 일반 공연장 이외에도 살롱, 학교 등에서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무대를 갖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젊은 여성 음악가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공연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연주실력을 발전시킴과 동시에 음악가로서의 소양, 자기관리능력 등을 함양할 수 있게 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클래식 음악계에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1년, 창단 5주년을 기념하여 그 두 번째 앙상블인 블룸 콰르텟 앤 앙상블 “간사이”를 일본 관서지방의 고베에 창단하였으며, 작년에는 세 번째 앙상블 블룸 콰르텟 앤 앙상블 “나고야”를 나고야에 창단하였다. 현재 앙상블은 총 50명이 넘는 단원들과 함께 도쿄, 고베, 나고야에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