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381회 하우스콘서트ㅣ송현정(Oboe), 유재연(Piano)
- 일자
- 2014-01-17
- 시간
- 20:00
- 출연
- 송현정(Oboe), 유재연(Piano)
- 장소
- 율하우스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2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제381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l 2014년 1월 17일(금) 8시
출 연 l 송현정(Oboe), 유재연(Piano)
PROGRAM
Georg Philipp Telemann (1681-1767)
Flute Fantasia No.2 in a minor, TWV40:3
I. Grave
II. Vivace
III. Adagio
IV. Allegro
Robert Schumann (1810-1856)
3 Romances for Oboe and Piano, Op.94
I. Nicht schnell
II. Einfach,innig
III. Nicht schnell
Isang Yun (1917-1995)
Piri for Oboe Solo
-Intermission-
Henri Dutilleux (1916-2013)
Oboe Sonata
I. Aria. Grave
II. Scherzo. Vif
III. Final. Assez allant
Giovanni Daelli (?-1860)
Fantasie on Themes from Verdi"s "Rigoletto"
PROFILE
송현정(Oboe)
초등학교 4학년때 부터 오보에를 시작한 송현정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수석입학하여 현재 서울예고 1학년에 재학중이며 음악협회 콩쿠르, 음악저널 콩쿠르, 음악춘추콩쿠르,코리아헤럴드콩쿠르,서울대음대관악동문주최콩쿠르외 다수의 국내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일찌기 영재성을 인정받아 예원학교 2학년 때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하였으며 루마니아 올테니아 오케스트라,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성남시립교향악단등과 협연하였고 작년 한국야마하 음악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독주회를 가졌다. 작년 박창수의 하우스콘서트 연말 갈라 콘서트에 초청되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KBS "누가누가잘하나" 여름특집에 출연하여 연주함으로서 어린학생들에게 오보에의 아름다운 선율을 알려주기도 한 그녀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독일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초청연주,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선발되어 마스터 클래스를 받았고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주최한 국제적인 행사인 Chance music festival에 출연진 중 최연소로 초청받아 세계적으로 이름 난 연주장인 모스크바 음악원 볼쇼이 홀에서 연주하였고 주최측의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아직 공부해야 할 나이인 그녀는 세계적인 대가들에게의 배움도 게을리 하지 않고 Ricardo Rodrigues (현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오보에 교수) Diethelm Jonas (현 독일 뤼벡 국립음대 오보에 교수) Gunther Passin ( 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국립음대 대학원 오보에 교수) Albreicht Mayer (현 베를린 필하모닉 오보에 수석연주자) 곽연희 (전 뮌헨 방송교향악단 오보에 주자,제네바,프라하 국제콩쿠르 오보에 심사위원) Eugene Izotov (현 시카고심포니오케스트라 오보에 수석연주자) Alexey Utkin (현 차이콥스키 음악원 오보에 종신교수)Andreas Wittmann (현 베를린 필하모닉 오보에주자겸 아카데미 인스트럭터)등에게 마스터 클래스를 받았으며 올해 10월 금호 영아티스트로 초대되어 한층 성숙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이에 비해 곡 해석력과 기량이 뛰어나고 소리가 성숙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오보이스트 송현정은 현재 윤지원에게 사사중이다.
유재연(Piano)
서울에서 태어난 피아니스트 유재연은 6살에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솔로 피아니스트로서 학창시절 삼익 피아노 콩쿨, 음연 피아노 콩쿨 등에서 입상하면서 그 실력을 입증 받았고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에서 피아노를 전공하면서 손정애 교수, 김귀현 교수를 사사했다. 그 후 반주를 전문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한국예술종합학교 반주과 전문사과정에 입학하여 이영희 교수를 사사하고 Artist Diploma를 취득하였다. 그 이후에 미국으로 건너가서 뉴욕 맨하탄 음대에서 반주 전공으로 이혜숙 교수를 사사하고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뿐만 아니라 Anne Epperson, Jean Barr, Margo Garrett과 같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Collaborative Pianist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여 연주했다. 2008년 맨하탄 음대 재학시절 그리스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Regi Papa와 함께 Artur Balsam Duo Competition에 나가서 우승을 하기도 하였다. 그녀는 주니어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오사카 국제음악콩쿠르, 맨하탄 음대와 맨하탄 음대 예비학교에서 Staff Pianist로 일한 바 있으며, 정경화, Marrion Feldman, David Geber, Patinka Kopec, Lucie Robert, Michael Parloff, Linda Chesis 등의 studio Pianist를 맡아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현재 그녀는 폭넓은 경험과 Repertoire를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열리는 국제콩쿨 지정반주자로 활동중이며, 또 다양한 무대에서 독주회 반주자로, 그리고 실내악 연주자로 활발한 활동중이다. 또한 한국예술종합학교 반주과에 출강하며 후배양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