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357회 하우스콘서트ㅣ전민경(Oboe), 유재연(Piano)
일자
2013-08-09
시간
20:00
출연
전민경(Oboe), 유재연(Piano)
장소
율하우스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2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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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7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  2013년 8월 9일(금) 8시
출    연  |  전민경(Oboe), 유재연(Piano)



PROGRAM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Sinfonia BWV156

Antal Dorati (1906-1988)  
Duo Concertante for Oboe and Piano

Robert Schumann (1810-1856)
Adagio & Allegro, Op.70


-Intermission-


Carl Nielsen (1865-1931)
Two Fantasie Pieces, Op.2
1.Romance
2.Humoresque

Antonio Pasculli (1842-1924)
Gran Concerto on Themes from Verdi"s "I Vespri Siciliani"
I. Allegretto-Adagio-Piu mosso
II. Allegretto
III. Adagio-Allegro



PROFILE

전민경(Oboe)

오보이스트 전민경은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UDK)에서 연주자 과정을 마치고 슈트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했다.
제43회 동아음악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국내 유수의 콩클에서 입상하였고 서울예고 관악합주단과 협연을 시작으로 부천시향, 수원시향, 아카데미 앙상블 등과 협연했으며 금호 영아티스트 콘서트, ICM Festival에 참가하여 세계 유수의 연주자들(Ingo goritzki, Ulf Rodenhaeuser, Klaus Thunemann, Radovan Vlatkovic 등)과 함께 연주했다.
또한 독일 슈트트가르트 국립음대 졸업시에는 최우수연주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으로 독일 Wurttembrigishen Kammerorchester Heibronn과 협연하여 "뛰어난 곡 해석능력과 아름다운 음악을 지닌 연주자"라는 호평을 받은바 있다.
2007년 독일 슈트트가르트에서의 독주회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Asian philharmonic orchestra academy 에 참여하였고 부산 국제음악제, 중국북경 현대음악제, 벨기에 Klara festival, 태국방콕 아시아음악제, 독일 Koreanischer Musik Tag in Karlsruche 2009, 프랑스 샹리브르 festival 등 아시아와 유럽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실내악 분야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또한 독일 Berliner kammerorchester, Bruckner Sinfonieorchester 등에서 객원수석주자로 활동하며 독일을 비롯 유럽전역에서 연주하기도 하였다.
"서울예고를 빛낸 예고인"으로 표창되기도 한 그는 2008년 가진 예술의전당에서의 귀국독주회로 그 해 최고의 귀국연주자에게 수여되는 한국 음악비평가협회 제정 2009 신인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1년에는 일신문화재단 초청 독주회를 하였고 부산 영화의전당 초청연주회에서도 호평을 받은바 있다. KBS 1TV "클래식 오디세이"에 출연하여 좋은 연주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한 그는 현재 통영국제음악제(Ensemble TIMF), 카르포스 오보에 앙상블, 솔로이스츠 챔버 그룹 등에서 활동하며 숙명여대, 예원학교, 서울예고 등에서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유재연(Piano)
서울에서 태어난 피아니스트 유재연은 6살에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솔로 피아니스트로서 학창시절 삼익 피아노 콩쿨, 음연 피아노 콩쿨 등에서 입상하면서 그 실력을 입증 받았다. 예원학교, 서울 예술 고등학교, 그리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에서 피아노를 전공했고, 그 후 반주를 전문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한국예술종합학교 반주과 전문사 과정을 거치고 Artist Diploma를 취득하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서 뉴욕 맨하탄 음대에서 반주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뿐만 아니라 Anne Epperson, Jear Barr, Margo Garrett과 같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Collaborative Pianist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 연주했다. 맨하탄 음대 재학시절 그리스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Regi Papa와 함께 Artur Balsam Duo Competition에 나가서 우승을 하기도 하였다. 그녀는 맨하탄 음대와 그 예비학교에서 Staff Pianist로 일한 바 있으며, 오사카국제음악콩쿠르, 주니어차이코프스키 국제음악 콩쿠르 등 국내외에서 열리는 국제콩쿨 지정반주자로 활동한 바 있으며, 정경화, Marrion Feldman, David Geber, Patinka Kopec, Lucie Robert, Michael Parloff, Linda Chesis 등의 studio 반주를 맡아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현재 그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반주과, 목원대학교 반주학부에 출강하며 후배양성에 힘쓰고 있고, 또한 폭넓은 Repertoire를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열리는 국제콩쿨 지정반주자로 활동 중이며, 다양한 무대에서 독주회 반주자로, 그리고 실내악 연주자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