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353회 하우스콘서트ㅣ2 BASS
- 일자
- 2013-06-21
- 시간
- 20:00
- 출연
- 2 BASS - Double Bass 성민제, 성미경
- 장소
- 율하우스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2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제353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 2013년 6월 21일(금) 8시
출 연 | 2 BASS - Double Bass 성민제, 성미경

PROGRAM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Prelude from Suite No.1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Sonata No.8, ‘Pathetique’
Ⅱ. Adagio cantabile
Johannes Matthias Sperger (1750-1812)
Duo for 2 basses
Frederic Chopin (1810-1849)
Nocturne Op.9, No.2
Vittorio Monti (1868-1922)
Czardas
Gaetano Donizetti (1797-1848)
"Una furtiva lagrima" from opera "L’elisir d’amore"
심현정(1971-)
The last waltz (영화 ‘올드보이’ OST 중)
Gioacchino Rossini (1792-1868)
Duo for Cello and Double Bass in D Major
PROFILE
2 BASS
2 BASS는 한국 더블 베이스 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자로 손꼽히는 성민제, 성미경으로 구성되었다. 2006년 독일 슈페르거 더블 베이스 콩쿠르에서 만 16세의 최연소 나이로 당당히 우승을 거머쥐었던 성민제의 뒤를 이어, 동생 성미경 역시 2010년 같은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더블 베이스 명가(名家)로 그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화려한 테크닉과 섬세한 감성을 바탕으로 독주 악기 보다는 오케스트라의 일부로서 여겨지던 더블 베이스의 인식을 바꿔온 두 연주자는, 2 BASS 활동을 통해 더블 베이스의 레파토리를 개발하고 그 음색의 매력 알리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_성민제(Double Bass)
1990년 서울서 출생한 성민제는 2006년 16세의 나이로 세계 권위의 마티아스 스페르거 더블베이스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하였고, 2007년 러시아 샹트페테르부르그 에서 열린 쿠세비츠키 더블베이스 국제 콩쿠르에서도 우승을 차지하였다. 또한 2011년 제46회 독일 마르크노이키르헨 국제 콩쿠르에서 2위 없는 3위에 입상하는 등 동양인 최초 우승, 순수 국내파로 세계 권위의 3대 국제 더블베이스 콩쿠르 중 2개를 석권하며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베이시스트 주자로 주목 받고 있다.
10살 때 처음 더블베이스연주자인 아버지(현 서울시향 단원)로부터 베이스를 배우기 시작한 성민제는 어릴 때부터 남다른 재능을 보여 금호문화재단의 영재콘서트를 통해 음악영재로 발굴 되었으며 2006년 해외파견 음협 콩쿠르 에서 베이스부분 최연소우승과 부산콩쿠르 최연소우승을 비롯한 국내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했다. 중학교 졸업 후 곧바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로 입학해 이호교 교수를 사사하였고 순수 국내 교육만으로 슈페르거와 쿠세비스키 양대 국제 베이스콩쿠르 최연소우승에 입상하면서 그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03, 2004년 금호영재 독주회와 2006년 금호 영아티스트 독주회, 2008년에는 금호 라이징 스타 독주회를 하였으며, KUNA오케스트라, 서울시향,부산시향, 대구시향, 성남시향 등과 협연,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인터내셔널투어 등 많은 연주회를 통해 “열정과 상상을 뛰어넘는 테크닉과 음악성을 가지고 있다”는 평을 얻었다.그는 독주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 실내악 등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13세부터 서울 청소년오케스트라 최연소 단원으로 연주활동을 하였고, 2008년에는 지휘자 정명훈과 아시아필하모닉에 최연소 단원으로 참가하였다.
현재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7년 대원음악상과 2008년 금호음악상을 수상하였다. 2008년11월에는 메이저 음반사와 계약 후, 독일 뷰텐베르크 챔버 오케스트라와 협연과 동시에 음반녹음을 하였으며, 2009년 4년 첫 번째 음반
2009년 2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 이후 현재 독일 뮌헨 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밟으며 더블베이스 앙상블 ‘바시오네 아모로사’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_성미경(Double Bass)
선화예술중학교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한 성미경은 세계 권위의 독일 마티아스 슈페르거 더블 베이스 국제 콩쿠르에서 오빠 성민제에 이어 당당히 우승(2010)하였으며 청중상, 협연자상, 특별상 등 총 5개의 상을 석권하였다.
바로크현악콩쿠르, 음악협회콩쿠르, 한음콩쿠르, 음악저널 콩쿠르, 한미콩쿠르, 그리고 베이스협회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콩쿠르에서 그녀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왔으며 금호 영재, 금호 영아티스트 콘서트를 통해서 화려한 독주무대도 선보여주었다.
구리시 교향악단, 원로교향악단, 독일 바덴바덴 오케스트라, 그리고 렘넌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무대를 성공리에 마친 그녀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과정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