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339회 하우스콘서트ㅣ함경(Oboe), 박나리(Piano)
일자
2013-03-15
시간
20:00
출연
함경(Oboe), 박나리(Piano)
장소
율하우스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2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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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9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  2013년 3월 15일(금) 8시
출    연  |  함경(Oboe), 박나리(Piano)



PROGRAM

Heinz Holliger 
(1939-)
Sonata for Solo Oboe (excerpts)
I.Praludium
II.Capriccio

Robert Schumann (1810-1856)
3 Romances for Oboe and Piano, Op.94
I.Nicht schnell
II.Einfach, innig
III.Nicht schnell

Henri Dutilleux (1916-)
Sonata for Oboe and Piano
I.Aria. Grave
II.Scherzo. Vif
III.Final. Assez allant


-Intermission-


Carl Philipp Emanuel Bach (1714-1788)
Sonata for Oboe and Piano in g minor, Wq.135
I.Adagio
II.Allegro
III.Vivace

Amilcare Ponchielli (1834-1886)
Capriccio for Oboe and Piano

Makoto Shinohara (1931-)
Obssesion for Oboe and Piano



PROFILE

함경(Oboe)

1993년 서울에서 태어난 오보이스트 함경은 서울예고 1학년 재학 중 도독, 만 15세의 나이로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에 입학하여 영국의 저명한 오보이스트 Nicholas Daniel 과 공부하였다.
12세에 한국의 금호영재프로그램으로 첫 독주회를 가진 이후 독일, 프랑스, 핀란드, 스위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러시아, 폴란드 등 전 세계 수많은 곳에서 연주했으며 Sebastien Giot, Maurice Bourgue, Ingo Goritzki, Emanuel Abbuhl 등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함경의 뛰어난 재능은 국내외에서 받은 수많은 상으로 입증되고 있다. 2009년 16세 최연소 참가자로서 독일 만하임에서 열린 제8회 리하르트 라우쉬만 국제 오보에 콩쿨 1위를 시작으로, 2010년 제 58회 Deutscher Hochschulwettbewerb(독일 전국음대 콩쿨) 2위, Iris-Marquardt 재단 콩쿨 1위와 함께 장학금을 수여받았고, 같은 해 11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국제 관타악 콩쿨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 1위 및 현대음악 위촉 작품(Sanzahr Beiterekov) 최고 해석상과 함께 부상으로 프랑스 Loree사에서 지원한 `Royal 125´ 악기를 수여 받았다. 또한 오스트리아 Ernst Krenek Institut Privatstiftung 에서 주최한 에른스트 크레넥 콩쿨에서 우승, 비엔나 국영방송국(ORF)에서 피아니스트 Daniela Damianova와 함께 그의 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한 4개의 소품을 연주해 라디오로 방송되기도 했다.
2011년 5월에는 폴란드 로취에서 열린 국제 오보에 콩쿨에서 다시 한번 1위에 올랐으며 같은 해 8월에는 ISA Festival (International summer academy Praha Vienna Budapest)에서 B.Martinu Prize를 수상하였다. 솔리스트로서 트로싱엔 국립음대 오케스트라와 Bernard Alois Zimmermann 의 오보에 협주곡을 협연하여 찬사를 받았고, 핀란드 Kuhmo Chamber Music Festival, 오스트리아 ISA Festival, 독일 Ostfriesland Musikfestival 등에 참여하며 일리야 그린골츠, 얀네 톰슨, 알렉산더 게버트, 레토 비에리, 블라디미르 멘델스존 과 같은 음악가들과 같이 연주하였다. 2012년엔 월간 객석이 선정한 `차세대를 이끌 젊은 예술가 10인´ 에 선정되었으며 금호아트홀 라이징 스타 시리즈 독주회와 리처드 용재 오닐이 이끄는 앙상블 디토와의 연주와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에서 Dominik Wollenweber와 공부하고 있다.

박나리(Piano)
피아니스트 박나리는 계원예고와 이화여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사울레 타투바에바 교수 지도아래 전문연주자과정 및 실내악 석사과정을 최고성적으로 졸업한 뒤, 현재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 볼프강 바겐호이저 교수 문하에서 최고연주자과정에 재학 중이며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 또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한국은 물론 독일, 프랑스, 이태리, 스위스, 스웨덴, 폴란드, 루마니아, 러시아, 일본 등지에서 수회의 독주 및 실내악 연주를 했으며 Hochschulsinfonieorchester(지휘-세바스찬 테빙켈), Orchestra Sinfonica a Teatrului ”Nae Leonard” (지휘-미르치아 홀리아르톡)와 협연했다.
스크리아빈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 피에트로 아르젠토 국제 콩쿠르 실내악 부문 1위 및 스웨덴 국제 듀오콩쿠르와 가에타노 지네티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입상했고, 독일 전국 음대 콩쿠르 트리오부문에서 현대음악 최고해석 특별상을 받았으며 이듬해 같은 콩쿠르 오보에 부문에서 최고 반주자를 위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는 등 솔로이스트로서 뿐만 아니라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