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8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  2013년 3월 8일(금) 8시
출    연  |  윤아인(Piano)

PROGRAM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Piano Sonata No.2 in A Major, Op.2-2
  I. Allegro vivace
  II. Largo appassionato
  III. Scherzo – Allegretto
  IV. Rondo. Grazioso

Franz Liszt (1811-1886)
Hungarian Rhapsody No.2


-Intermission-


Pyotr Il"yich Tchaikovsky (1840-1893)
Méditation, Op.72 No.5

Franz Liszt (1811-1886)
Consolation No.2

Franz Liszt (1811-1886)
Mephisto Waltz No.1, S. 514

PROFILE

윤아인(Piano)

"윤아인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음악적 사고가 성숙한 뛰어난 피아니스트이다. 그녀의 피아노 연주 스타일은 놀라울 정도로 깊고 다양하며 훌륭한 테크닉과 타고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윤아인은 진지한 연주자로서의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 음악원 엘리소 비르살라제 교수

1996년 경주에서 태어나 4살 때 처음 피아노 앞에 앉은 후로 남다른 집중력과 노력을 보였던 윤아인은 8살 때 러시아로 이주하여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 부설 모스크바 중앙 음악학교에 입학했다. 베라 까밀레바의 지도를 받았으며 12살부터는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우승자인 보리스 베레조프스키의 스승이자 명 피아니스트인 엘리소 비르살라제 교수에게서 특별지도를 받고 있는 중이다.
윤아인은 9살이 되던 2006년에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 대연주홀에서의 오케스트라 협연을 시작으로 미국 뉴욕, 라트비아 카우나스, 러시아 모스크바, 상트 빼째르부르크등 여러 대도시에서 연달아 오케스트라 협연을 하였다. 16살의 나이에 19회가 넘는 오케스트라 협연 경력을 가졌다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일이지만 그녀가 보여준 뛰어난 재능과 큰 무대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담대함은 위대한 연주자로 발전해 나갈 미래를 확인시켜 주었다고 할 수 있다.
러시아 피아노 교육계를 대표하는 세르게이 도렌스키 모스크바 국립음악원 교수는 윤아인이 21세기의 뛰어난 피아니스트로 성장할 것을 확신했다. “그녀는 남달리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도 유망한 피아니스트다. 많은 전문가들과 청중들이 윤아인 특유의 탁월한 기술적 연마와 음에 대한 세심하고 신중한 태도, 예술성과 음악적 재능에 주목해 왔고 그녀의 연주에 지대한 관심과 애착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고 극찬하였다.
윤아인은 세계 최고의 영재음악학교로 손꼽히는 모스크바 중앙 음악학교에서 전교 1등에 해당하는 성적을 놓친 적이 없으며 입학한 해부터 8년 연속으로 최고의 성적을 얻어 “영재 위의 영재” 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그녀는 뛰어난 피아니스트인 동시에 지적인 영역에서도 남다른 능력을 발휘하는 통섭형 연주자로 성장하고 있다. 그것이 윤아인의 장래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사사: H.B 바그다노바, 김재희 교수(중앙대학교)

주요경력
2006년 - 모스크바 국립음악원 Great Hall 오케스트라 협연 (현재까지 19회 오케스트라 협연中)
2007년 - 국제 Spivakov 문화재단 후원학생 선정
2008년 - 미국 뉴욕 로잘린 튜렉 바흐 콩쿠르 1등
2009년 - 차이코프스키 生家 특별 초청 연주
2010년 - “First  Impression” 클래식 CD 음반 출시(Aulos media)
2011년 - 박창수 하우스 콘서트
2012년 - KBS 1TV “클래식 오디세이” 출연 인터뷰 및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