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5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  2013년 2월 7일(목) 8시
출    연  |  허대욱(Piano) / Guest. 김책(Drum), 최광문(Double Bass)
      

PROGRAM

1. 무시로 - 편곡.허대욱
2. 즉흥연주
3. Memory - 허대욱
4. 즉흥연주
5. To the west - 허대욱
6. Ttan ttun song - 허대욱


-Intermission-


7. Luiza - Antonio Carlos Jobim
8. Restez la - 허대욱
9. Estate - Bruno Martino
10. Zingaro - Antonio Carlos Jobim
11. 무제 - 허대욱

PROFILE

허대욱(Piano)
클래식 기타리스트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나이에 피아노 연주를 시작한 ‘허대욱’은 클래식을 전공한 후 점차 재즈의 즉흥성에 매혹되어 재즈 피아니스트로 진로를 바꾼다. 프랑스 Ecole nationale d"EVRY, Conservatoire de saint maur을 수석 졸업하였다.
프랑스에서는 Jazzycolors, Au sud du nord, Centre cuturel coreen 등의 재즈페스티벌에 참여하였고,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백 개 황금손가락, EBS 피아노 트리오, EBS 피아노 솔로 등 국내의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하였다.
그의 데뷔 앨범「To the West」(2006)는 클래식 음악에 뿌리를 둔 유려한 선율과 풍성한 멜로디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호평을 받았으며, 프랑스 베이시스트 필립 라카리에르(Philippe Laccarrière)와 함께 앨범 「Le Moment Disperse」(2007)을 발표했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한 2집 앨범의 음률은 고독함과 자유로움의 경계를 넘나든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첫 피아노 솔로 앨범으로 「Trigram」(2010)을 발매하였으며, 최근 베이시스트 요니 젤닉(Yoni Zelnik), 드러머 마티유 샤자렝(Matthieu Chazarenc)과 함께 「Interval of Parallel」(2012)을 발매하고 한국∙프랑스 투어를 진행 중이다.

Guest.
김책(Drum)
1978년 가을 서울에서 태어나 음악대학과 사회과학대학 그리고 뒷골목에서 음악을 익히고 공부하였다.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대학원에서 음악인류학을 연구하였으며 현재 대학에서 재즈음악사, 월드뮤직, 양식연구, 재즈앙상블 등을 강의하고 있다.
두 장의 듀오 음반을 발매했으며, 2009년 정재일과 발매한 는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재즈연주음반상을 수상, 2012년 발표한 기타리스트 오정수와의 듀오 음반 <나의 발견>은 제 10회 한국대중음악상에 노미네이트 되어 있다. 메인스트림과 진보적인 자유즉흥연주 모든 분야에서 중요한(?) 음악적 사건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광문(Double Bass)
뉴욕 뉴스쿨 대학교 4년 장학생으로 재즈연주학과 학사 졸업 후 뉴욕시립대 퀸즈 대학 대학원 재즈연주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7년 뉴욕의 저명한 일간지 데일리 뉴스 기사에 소개되기도 하였으며, 뉴욕시 고등학교와 파이브 타운즈 대학에서 교사 및 강사로 활동했고 뉴욕 맨해튼과 퀸즈지역의 여러 재즈클럽에서 연주활동을 해왔다.  
2012년에 정규 1집 앨범과 2집 앨범 를 발매하였으며, 2013년 2월 정규 3집 앨범 바그너 탄생 200주년 기념 발매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