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334회 하우스콘서트ㅣ트리오 필리아
일자
2013-02-01
시간
20:00
출연
트리오 필리아 - 주연선(Cello), 주연경(Violin), 국영하(Piano)
장소
율하우스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2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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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4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  2013년 2월 1일(금) 8시
출    연  |  트리오 필리아 - 주연선(Cello), 주연경(Violin), 국영하(Piano)



PROGRAM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Piano trio No.5 in D Major, Op.70 "Ghost"
I.Allegro vivace e con brio
II.Largo assai ed espressivo
III.Presto

Dmitri Shostakovich (1906-1975)
Piano trio No.2 in e minor, Op.67
I.Andante- Moderato
II.Allegro con brio
III.Largo
IV.Allegretto



PROFILE

트리오필리아ㅣTrio Philia

트리오 필리아는 첼리스트 주연선, 바이올리니스트 주연경, 피아니스트 국영하로 구성되어 있다. 필리아(φιλíα, philia)는 그리스어로 친구, 형제, 더 나아가 인간에 대한 우정이나 사랑으로 번역되는 말이다. 세 명의 멤버 모두 미국 라이스 대학교에서 만나 오래된 친구, 함께 음악의 길을 걸어가는 동료로서 서로가 화합하여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고자 하는 바람으로 지어진 이름이며, 그 어원처럼 음악을 통해 교감하며 관객에게도 감동을 주고 위로가 되는 그룹이 되길 바라며,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음악으로 좀 더 가까이 대중에게 다가가길 소망한다.

_주연선(Cello)
미국 캔자스시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보를 역임한 그는 현재 서울시립교향악단 첼로 수석, 주트리오 멤버로 활동 중이다. 2008년 서울시립교향악단 입단 당시 정명훈 상임지휘자 취임 후 3년 이상 공석으로 남아있던 첼로 수석연주자로 선발되어 화제를 모았다. 예원학교 수석입학 및 졸업, 서울예고 수석입학 재학 중 도미하여 커티스 음악원과 라이스 대학교에서 각각 학사와 석사를 마친 그는 카네기홀에서 펼쳐진 Itzhak Perlman과의 듀오, Lorin Maazel의 바이올린 연주로 듀오를 하는 등 여러 대가들과 실내악 공연 경험을 다채롭게 쌓아왔고 Philadelphia Orchestra, KBS교향악단, Eastern Connecticut Symphony Orchestra, 인천시립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등과 협연한 바 있다. 조선일보 콩쿠르 1등, 이화경향 콩쿠르 1등, 한국일보 콩쿠르 대상, 부산 MBC 콩쿠르 첼로부문 1등 및 전체 대상, Philadelphia Orchestra Greenfield Competition Senior부문 시상자 선정, 서울예고를 빛낸 음악가상 운파(임원식)상, Eastern Connecticut Symphony Orchestra Competition 1등, Sorantin International Competition 전체 대상, 2010년 예술의전당 영아티스트 선발등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음악가로서 입지를 다졌다. 그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비롯해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LG 사랑의 학교 챔버 프로그램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_주연경(Violin)
현재 서울시립교향악단 제 1바이올린 부수석, 주트리오, We Soloists 멤버로 활발히 활동중인 그는 일찍이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실기우수상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과정에 영재로 입학하여 성정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수여 받았으며, 졸업 후 도미하여 Dorothy Richard Starling Scholarship in Violin, Larry J Livingston Prize in Violin을 수여 받으며 라이스 대학교에서 석사, 맨하탄 음대에서 전문 연주자 과정을 취득하였다. 음악춘추 콩쿠르 1위, 스트라드 음악콩쿠르 1위, 금호 영 아티스트와 JM 영 아티스트 오디션에서 선발되어 촉망 받는 아티스트로 데뷔하였고 이후 Mid Texas 영 아티스트 콩쿠르 1위, Arthur Balsam 두오 콩쿠르 3위,KBS한전음악콩쿠르 입상과 함께. KBS 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연세 신포니에타, Mid-Texas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KAG와 BC카드 초청독주회, 프리모칸탄테 초청연주등 솔리스트로써 활동뿐만 아니라 Houston Symphony Orchestra 객원단원, Shepherd Symphony Orchestra 악장, MSM Opera Orchestra 악장, 6.25기념 World Orchestra 악장 등으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_국영하(Piano)
귀국 전 휴스턴 그랜드 오페라(HGO) Opera-To-Go 피아니스트와 각종 실내악 및 현대음악 앙상블 연주자로 활동했던 그는 2009년 아스펜 음악페스티벌 전액 fellowship을 받으며 피아니스트 겸 코치로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예원학교 및 서울예고 피아노 과에 실기 수석으로 입학하였으며, 서울예고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 오벌린 대학교에서 Piano Performance와 Voice Accompanying을 복수전공으로 학사를 마치고, 라이스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서울시립청소년교향악단 협연, 한국일보 콩쿠르 대상, 소년한국일보 콩쿠르 특상, Akron Tuesday Musical Club 콩쿠르 1위 등을 통해 대외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프랑스 Fontainebleau 음악 페스티벌 등에 초청되어 다수의 왕성한 연주를 했다. 귀국 독주회 (2012년 2월) 및 다양한 실내악 연주를 펼치며 현재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 객원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