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330회 하우스콘서트ㅣ2012 Gala Concert(예약)

제330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 2012년 12월 29일(토) 6시
Open 오후 5시 30분 부터 입장가능
1부 = 6:00~
2부 = 7:30~
출 연 | 총 12개팀이 출연하며, 연주자는 공연 당일 현장에서 공개됩니다.

PROGRAM
01. 브라스마켓(Brass Quintet)
Bizet - Toreador Song from Carmen
Henderson arr. - Saint Hallelujah
브라스마켓 arr. – 축복송
02. 손현서(Violin), 김정은(Piano)
F. Kreisler - Praeludium and Allegro
03. 김민지(Cello)
J.S. Bach - Cello Suite No.6, BWV 1012
Prelude
Sarabande
Gigue
04. 김효영(생황), 박경훈(Piano)
박경훈 - 자장가
박경훈 - 타란텔라
05. 윤진원(Viola), 김태형(Piano)
F. Schubert - Winterreise Op.89, D.911
Erstarrung
Fruhlingstraum
Der Sturmischer Morgen
06. 김형태(a.k.a 황신혜밴드)
황신혜밴드 메들리
-Intermission–
07. 차혜리(Toy Piano)
J. Cage - Suite for toy piano
Victor Trescoli Sanz - Taberna 1, 2
08. 가우사이(안데스음악)
Moliendo cafe
Pajaro campana
09. 이혁(Piano)
F. Mendelssohn - Rondo Capriccioso in E Major, Op.14
C. Debussy - Children"s Corner
The Snow is Dancing
Golliworg`s Cakewalk
10. 허대욱(Piano), 홍경섭(Double Bass), 김책(Drum)
A. Carlos Jobim - Luiza
허대욱 - Interval of parallel
11. 염은초(Recorder)
A. Vivaldi – Concerto in C Major, RV 443
Allegro – Largo – Allegro molto
12. 노부스콰르텟(String quartet)
P. I. Tchaikovsky String Quartet No. 1 in D Major, Op. 11
II. Andante Cantabile
IV. Finale. Allegro giusto - Allegro vivace
PROFILE
(가나다순)
▶ 가우사이
가우사이는 아시아 최초의 안데스 민속음악 전문 공연단으로, 1984년 현 멤버들의 아버지들에 의해 에콰도르 오따발로에서 결성된 잉카스 정통 혈통의 그룹이다. 독일을 비롯하여 이탈리아, 스페인, 스위스 등 유럽 각지에서 순회공연을 하며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하였으며 1994년 그 2세들이 물려받아 아시아에 진출하였다. 그들은 잉카스의 혈통으로서 진실된 문화를 알리는데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연주와 창작 활동에 전념하며 후배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 김민지(Cello)
한국종합예술학교,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를 거쳐 프랑스 툴루즈 콘서바토리에서 수학하였다. 일찍이 각종 해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오케스트라 첼로 부수석,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첼로 수석을 역임하였다. 현재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계명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정은(Piano)
경희대 음대와 동대학원 반주과를 졸업하였고 제주 국제콩코르, 오사카 국제콩쿠르, 이태리 국제 바이올린 캠프의 공식 반주자로 활동하였다.
▶ 김책(Drum)
서울대 인류학과에서 메인스트림재즈 즉흥연주와 음악의 식민주의 그리고 도시사회의 하위문화 등을 연구한 특이한 경력의 드러머 김책은 종족음악과 자유즉흥연주 외에 메인스트림 재즈연주에 있어서도 최고의 임프로바이저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데뷔작인 정재일과의 듀오음반 ‘The Methodologies’로 2010년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연주음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 김태형(Piano)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를 비롯한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여 주목 받은 피아니스트 김태형은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 프랑스 국립오케스트라, 포르투 국립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고 다수의 초청 독주회를 가진 바 있다. 현재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에서 수학 중이며, 유럽 매니지먼트사인 바인슈타트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소속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김형태(a.k.a 황신혜밴드)
무규칙이종예술가 김형태는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한 후 네 번의 개인전과 다양한 퍼포먼스 작업을 해왔으며, 97년 황신혜밴드를 결성하여 다섯 장의 음반을 발표하였다. 영화∙연극음악의 제작자로도 활동하였고, 99년 햄릿 프로젝트에서 햄릿 역으로 백상예술대상 인기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2003년 ‘김형태의 도시락 1집, 곰 아줌마 이야기’ 및 최근 자신의 카운셀링을 모은 ‘너, 외롭구나’를 출간하였다.
▶ 김효영(생황)
국립국악고를 거쳐 추계예대, 동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중요무형문화재 제 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를 이수하였으며, 200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영아트프론티어에 선정되었다. 세종국악관현악단, KBS국악관현악단, 국립국악관현악단 등과 협연하였고, 수 차례의 독주회를 가진 바 있으며 생황 음반 ‘환생’, ‘향가’와 해금∙생황∙피아노 앙상블 ‘사계 이야기’를 발표하였다.
▶ 노부스콰르텟
김재영(Violin), 김영욱(Violin), 이승원(Viola), 문웅휘(Cello)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차세대 솔리스트 연주자들로 구성된 노부스콰르텟은 멤버 전원이 뮌헨국립음대에서 명교수 크리스토프 포펜과 하리올프 슐리히티히의 지도로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을 함께 수학하며 유럽전역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3월 하이든 국제 실내악 현악사중주부문 3위와 청중상 수상, 독일 ARD국제 콩쿠르에서 준우승하여 세계무대에서 그들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으며 2013년 1월 뉴욕 카네기홀 데뷔를 앞두고 있다.
▶ 박경훈 (Piano)
한양대 국악과,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2011년 KBS국악대상 작곡상을 수상하였고, 월간 객석의 차세대를 이끌 10인의 아티스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AYAF 지원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2009년과 2011년 각각 ‘사계’, ‘Etude for’라는 타이틀로 작곡발표회를 가진 바 있으며 현재 해금∙생황∙피아노 앙상블 ‘사이’와 국악작곡연구회의 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 브라스마켓
나웅준(Trumpet), 은중기(Trumpet), 최우영(Horn), 정학균(Trombone), 김종우(Tuba)
2005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이 결성한 금관 앙상블 브라스마켓은 10인조, 5인조 등 다양한 형태를 유지하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각종 음악회 참여와 영화 OST 녹음 등 폭넓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아직은 다소 금관악기가 어렵게 느껴지는 현실을 바꿔보고자 다양한 장르에서 금관악기만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레파토리 개발과 다양한 무대를 통해 대중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서고 있다.
▶ 손현서(Violin)
올해로 일곱살인 현서는 1년 8개월 동안 엄마를 졸라 작년 9월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하였다. 현재 ‘바흐’라는 이름의 바이올린과 놀며 음악에 푹 빠져있다.
▶ 염은초(Recorder)
올해 3월 독일 니더 작센 국제 리코더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리코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리코디스트 염은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켄터베리대학 예비학교를 거쳐 16세 최연소 나이로 스위스 취리히 음대에 입학, 만 19세에 학사를 졸업하였고, 현재 스위스 바젤 음대 석사과정을 수학 중이다. 국내외 유명 콩쿠르에서 수 차례 입상하며 가능성을 인정 받았으며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자신의 음악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 윤진원(Viola)
퀼른 국립음대 학사 및 석사, 데트몰트 국립음대 실내악 석사, 퀼른 국립음대 비올라 솔로와 실내악 두 부문의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비올리스트 윤진원은 독일 멘델스존 콩쿠르 1위에 입상하였으며 베를린 콘테르트하우스에서의 데뷔 연주회는 3sat방송을 통해 독일 전역에 중계된 바 있다. 독집 음반 ‘Viola & Virtuoso’를 발표하였고 현재 KCO 현악사중주단, 현대음악 앙상블 에클라 단원으로 활동, 경희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 이혁(Piano)
2011년 전국 틴에이져 피아노 콩쿠르, 한국일보 피아노 콩쿠르, 한국 스타인웨이 피아노 콩쿠르 1등, 2012년 제8회 모스크바 국제 청소년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과 베스트 협연상을 수상한 이혁은 가장 촉망 받는 젊은 피아니스트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올해 금호문화재단의 금호영재 오디션에 합격하여 독주회를 열었으며 서울 실내악 프린지 스프링 페스티벌 트리오 참여, 과테말라 내무부장관 만찬회 연주 등 폭넓은 무대를 경험하고 있다.
▶ 차혜리(Toy Piano)
토이 피아니스트 차혜리는 유튜브를 통한 토이 피아노 연주 촬영과 녹음 작업을 해왔으며, 제 1회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메쉬업 영상에 참여하였다. 또한 제천 국제영화제, 대학로 d페스타 등에서 버스킹 활동을 하였고, 올해 6월 뉴욕에서 열린 Make Music New York Festival에서 Wendt Mae Chamber의 프로젝트 연주에 참여한 바 있다.
▶ 허대욱(Piano)
프랑스 Ecole nationale d"EVRY, Conservatoire de saint maur을 수석 졸업하였고 Jazz festival in france, Jazzycolors, Au sud du nord,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백 개의 황금손가락 등 국내외의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하였다. 네 장의 재즈음반을 발표한 바 있으며 현재 베이시스트 yoni zelnik, 드러머 matthieu chazarenc와 한국∙프랑스 투어를 진행 중이다.
▶ 홍경섭(Double Bass)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예술대학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쳤으며 재즈 베이스 연주자이자 작곡가, 그리고 음반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편견 없는 다양한 음악세계를 보여주는 음악가인 그는 현재 숭실대, 동아대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