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318회 하우스콘서트 | 강산에
- 일자
- 2012-07-25
- 시간
- 20:00
- 출연
- 강산에(보컬), 방인재(기타), 이기태(퍼커션), 고경천(키보드), 민재현(베이스)
- 장소
- 율하우스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2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제318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 2012년 7월 25일(수) 8시
출 연 | 강산에(보컬), 방인재(기타), 이기태(퍼커션), 고경천(키보드), 민재현(베이스)

PROGRAM
떡됐슴다
와그라노
널 보고 있으면
라구요
넌 할 수 있어
Kiss
답
예럴랄라
화초
그 날 아침
할아버지와 수박
지금
깨어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 처럼
명태
Time To Dance
PROFILE
강산에(보컬)
눈과 귀, 그리고 마음까지 열게 해주는 강산에의 자유로운 음악세계.
인기에 편승해서 몇 개월에 한번씩 음반을 쏟아내는 요즘 가수들과는 달리 강산에는 음반발표에 참으로 인색한 가수이다. 평균적으로 2~3년에 한번씩 음반을 내어왔고, 2008년 6년만에 8집을 발표했다.
강산에의 음악은 평범한 소재에서 진솔한 삶의 모습을 걸쭉하게 풀어가는 강산에식 록 음악을 기대하는 대중 뿐 만 아니라 천편일률적인 댄스, 발라드 음악에 지쳐 신선한 음악에 대한 갈증을 느껴왔던 많은 사람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존재이다.
점점 획일화 되고 있는 대중. 그 틈에서 묵묵히 그들의 눈과 귀, 그리고 마음을 열게 만드는 음악세계를 펼쳐나가는 강산에야 말로 진정한 자유로운 영혼의 뮤지션이라 할 수 있다.
-가장 한국적인 록커, 한국적인 정서로 가득한 뮤지션
‘한국적’ 록이라는 말이 가능하다면, 강산에는 그 단어를 붙이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다.
강산에의 음악은 서구의 록과는 달리 보컬의 표현력에 의존하고, 가사의 내용과 전달에 신경을 쓰는 "포크 록"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이다.
-관객과 호흡하는 라이브 무대를 고집하는 뮤지션
강산에의 진면목은 음반보다는 공연에서 더욱 빛난다. 공연장에서 자유분방한 무대 만들기가 장기인 강산에는 전통적인 마당놀이를 연상시키는 관객과의 ‘주고받음’을 만들어낸다.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력의 사람들이 모여 무대를 압도하는 그의 음악과 열정에 미치도록 열광하는 것이 바로 강산에의 공연장이다.
-인디음악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
그는 홍대 앞 클럽들 사이에 연습실을 두고 있으며, 언제나 인디밴드에게 가장 존경하는 뮤지션으로 꼽힌다.끊임없이 그들과 소통하며 음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고민하는 그는 ‘인디밴드들이 활동 할 수 있는 무대가 보장되지 않고, 활성화 되지 않으면 한국 음악의 다양성이 사라지고 획일화 될 것’이라고 얘기한다.
-전세계와 친구인 음악인
지난 2003년 중국, 일본, 필리핀, 인도 등 아시아 6개국을 여행한 강산에의 음악 여행기가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되어 2005년 4월 일본에서 "Shout of Asia"라는 제목으로 개봉되었다. 국내에는 "2005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상영되어 화제가 되었던 이 작품을 통해 강산에는 현재까지도 아시아 각지에 음악 친구들과 지속적인 음악교류를 하고 있다.
1992년 1집 VOL.0 <라구요> 발표
1994년 2집 VOL.1 <나는 사춘기> 발표
1996년 3집 VOL.2 <삐따기> 발표
1998년 4집 VOL.3 <연어> 발표
1999년 5집 VOL.4 <하루아침-리메이크 앨범> 발표
2001년 6집 VOL.5
2002년 7집 VOL.6 <강영걸> 발표
2008년 8집 VOL.7 <물수건> 발표
2011년 EP 미니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