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273회 하우스콘서트 | 2011 신년음악회 : 김태형(Piano)
일자
2011-01-07
시간
20:00
출연
김태형 (Piano)
장소
율하우스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2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273회 하우스콘서트 - 2011 신년음악회


일    시  |  2011년 1월 7일(금) 8시
출    연  |  김태형 (Piano)



PROGRAM

Franz Liszt (1811-1886)
Années de pèlerinage II, S.161 - No.5 Sonetto 104 del Petrarca 

Franz Schubert (1797-1828)
Impromptus, D.935
- No. 1 in f minor: Allegro moderato
- No. 2 in A-flat Major: Allegretto
- No. 3 in B-flat Major: Andante - Thema and variations
- No. 4 in f minor: Allegro scherzando


-Intermission-


Sergey Prokofiev (1891-1953)
10 Pieces from Romeo and Juliet, Op.75 (excerpts)
- No. 1 Folk Dance
- No. 5 Masks
- No. 6 Montagues and Capulets
- No. 8 Mercutio

Sergey Prokofiev 
Piano Sonata No.7 in B-flat Major, Op.83
I. Allegro inquieto
II. Andante caloroso
III. Precipitato



PROFILE

김태형(Piano)

“세심하면서도 유려한 연주”, “찬란한 음색과 진실된 음악의 피아니스트” 로 평가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태형은 2010년 세계 권위의 콩쿠르인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서 다시 한번 그의 실력을 인정받게 된다. 일찍이 2004년 제21회 포르투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1위 우승과 베토벤 특별상을 수상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그는 그 후 베오그라드 쥬네스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최연소 2위, 2006년 하마마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 2007년 롱-티보 국제 콩쿠르, 2008년 그랑프리 아니마토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 연이은 국제 콩쿠르의 쾌거로 국제적인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당찬 연주실력, 파워풀한 터치, 곡 전체를 보는 지적인 세심함이 더해져 신진 피아니스트로서의 그의 행보에 힘을 싣게 된다. 10년 만에 부활한 서울국제콩쿠르(동아콩쿠르)를 지켜본 관계자는 ‘영롱한 타건, 올곧은 태도의 이 청년을 주목하라’는 기사로 그를 이 시대에 주목할 피아니스트로 평가하기도 하였다.

국내에서는 KBS 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대전시향,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였으며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 키오이 신포니에타 도쿄,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Orchestre Royal de Chambre de Wallonie, 베오그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포르투 국립 오케스트라, 모로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는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다양한 연주의 폭을 넓히고 있다.

또한 금호문화재단(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영재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인 금호 영재콘서트의 데뷔(2000년)를 시초로, 금호 라이징 스타 시리즈, 야마하 라이징 아티스트 시리즈,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 모차르트 홀 초청, KNUA 피아니스트 시리즈 초청 독주회를 열어 국내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쳤으며, 이탈리아 플로렌스 국제 음악 페스티벌 초청, 미국 샌프란시스코 아카데미, 일본 이시가와 아카데미, 하마마츠 피아노 아카데미, 독일 유로 음악 페스티벌 등 유수의 페스티벌에서의 연주 뿐만 아니라 독일 게반트하우스, 프랑스 알프레드 코르토 홀 초청, 일본 요코하마 미나토 미라이 홀 초청, 포르투갈 포르투 4회 순회 연주 등 영롱한 음색과 유려한 피아니즘으로 젊은 한국 남성 피아니스트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 멤버의 일원으로 실내악 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2008년에는 외교통상부 문화사절단으로서 스위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의 해외 순회 연주를 하였다.

늘 꾸준하고 일관성 있는 자세인 그는 서울예술고등학교 음악상을 수상, ‘예원·서울예고를 빛낸 사람들’ 상을 수여 받았고, 그의 꾸준한 공로를 인정되어 한국음악협회에서는 ‘올해의 신인상’을 수여하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강충모 교수를 사사하고, 현재 뮌헨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에서 엘리소 비르살라체를 사사하고 있으며 대원문화재단에서 장학금을 지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