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256회 하우스콘서트 | Unplugged 시리즈 1. 크라잉넛
- 일자
- 2010-07-02
- 시간
- 20:00
- 출연
- 크라잉넛(박윤식, 이상면, 한경록, 이상혁, 김인수)
- 장소
- 율하우스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2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제256회 하우스콘서트 - Unplugged 시리즈 1. 크라잉넛
일 시 | 2010년 7월 2일(금) 8시
출 연 | 크라잉넛(박윤식, 이상면, 한경록, 이상혁, 김인수)
* 해마다 한번 있는 시리즈로 이번의 주제는 Unplugged 입니다.
* 이번 시리즈의 모든 공연은 마이크와 앰프없이 생소리로 진행됩니다.

PROGRAM
1. 서커스 매직 유랑단
2. 마시자
3. 퀵 서비스맨
4. 룩셈부르크
5. 새
6. 오드리
7. 가련다
8. 루나
9. 지독한 노래
10. 밤이 깊었네
PROFILE
록 클럽 ‘드럭’에서 배출되어 인디씬에서 활약하다가 "말달리자"라는 곡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펑크(Punk) 록 밴드 크라잉 넛(Crying Nut)은 한국 인디 음악의 독보적인 존재이자 대표적인 록 밴드 중 하나로 성장했다.
이상면(기타)과 상혁(드럼), 박윤식(보컬, 기타), 한경록(베이스), 이렇게 네 명과 후에 합류한 김인수(아코디언, 키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1998년 8월, 정규 앨범 1집 [크라잉 너트]를 대중 앞에 선보였다. 그 후 2집 [서커스 매직 유랑단], ‘밤이 깊었네’가 수록된 3집 [하수연가] 등을 발매했고, 꾸준한 창작 활동으로 2007년 초반부터 "안녕고래", 영화 "좋지 아니한가"의 주제곡 "좋지 아니한가" 등의 싱글을 발표하며 지치지 않는 활동을 보여 주고 있다. 현재 2009년 6집 [불편한 파티]가 발매되었으며 수많은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있다.
1993년 어릴적 부터 절친한 친구이던 고교동창 4명이서 결성하여 1999년 아코디언 멤버 한명을 새로이 영입한 것 외에는 멤버교체가 단 한번도 없이 끈끈한 우정과 팀웍으로 달려와 현재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밴드로 성장하였다.
이들은 1995년부터 서울 홍익대 주변 펑크록클럽 에서 본격적인 공연을 시작하였다. 1996년 아직 한국에는 인디라는 개념이 없던 시절 한국최초의 인디 앨범인 Our Nation vol.1 을 발매하였다. 하프앨범으로 발매된 동 앨범에 수록된 ‘말달리자’라는 노래가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며 이들의 명성은 쌓여갔다. 1998년 발매한 첫 번째 앨범 ‘크라잉넛’이 인디 앨범으론 1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였고 이들은 각종 매체의 주목을 받으며 인디를 넘어 매인스트림을 아우르는 밴드가 되었다.
현재 6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한 이들은 펑크 외에도 레게, 스카, 폴카, 아이리쉬 등 각종 장르를 아우르는 이들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하며 한국 음악사에 최초로 펑크라는 음악을 대중들에게 알린 밴드라는 의미까지 부여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