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225회 하우스콘서트 | 실내악 시리즈 6. Quatuor Bedrich, Daniel Garlitsky(Violin), 박종화(Piano)
일자
2009-06-02
시간
20:00
출연
Quatuor Bedrich, Daniel Garlitsky(Violin), 박종화(Piano)
장소
광장동 클래식 뮤테이션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2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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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5회 하우스콘서트 - 실내악 시리즈 6. Quatuor Bedrich, Daniel Garlitsky(Violin), 박종화(Piano)


일    시  |  2009년 6월 2일(화) 8시
출    연  |  Quatuor Bedrich, Daniel Garlitsky(Violin), 박종화(Piano)



PROGRAM

Claude Debussy
(1862-1918)
Violin Sonata in g minor
I. Allegro vivo
II. Intermede (Fantasque et leger)
III. Finale (Tres anime)

Igor Stravinsky (1882-1971)          
Suite Italienne for Violin and Piano
Introduzione
Serenata
Tarantella
Aria
Toccata
Gavotta con due Variazioni
Scherzino
Minuetto e Finale


-Intermission-


Ernest Chausson (1855 – 1899)
Concerto for Violin, Piano & String Quartet, Op.21
I. Décidé
II. Sicilienne
III. Garave
IV. Trè"s animé



PROFILE

Bedrich Quartet
음악으로의 조금은 색다른 접근과 친숙함이 바로 Bedrich Quartet 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강점이다.
이들의 활동은 크게 세 가지의 테마를 지니고 있다. ‘콘서트 이벤트’, ‘교육적 콘서트’ 그리고 ‘클래식 콘서트’가 그것인데 ‘콘서트 이벤트’는 음악가가 화가, 작가, 무용수 등과 같은 다른 분야의 예술가들과의 교감을 이루어 내는 것이고, ‘교육적 콘서트’는 설명 등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음악을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며, ‘클래식 콘서트’는 음악의 그 창조적인 과정에 친숙함을 느끼고자 하는 대중과의 진실한 교감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Bedrich Quartet 은 12세기에서 20세기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파리 음악의 전당, 베종 라 로망을 비롯, 유럽에서 연간 60회 이상의 공연을 해오고 있다. 또한 이들은 알프레드 로웬거스 오케스트라의 어린 음악도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중학교와 프랑스의 수도권 음악학교들을 비롯하여 2007-2008 시즌에 Jeunesses Musicales de France (JMF)의 팀으로 합류하여 교육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그들의 첫 음반을 녹음 중이다.

Daniel Garlitsky(Violin)
26세의 젊은 이 바이올리니스트는 이미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하였고 객원 악장으로 초청 받았다. 몽펠리에 라디오 프랑스를 포함하여 전 유럽의 페스티벌에 참가하였으며, 오귀스탱 뒤마이, 브루노 귀라나,  올레그 마이젠베르크와 같은 유명 아티스트들과 연주하여 갈채를 받았다. 솔리스트로서 그는 미시요시 이노우에, 블라디미르 주로프스키, 드미트리 시츠코베츠키의 지휘 아래 런던의 퀸 엘리자베스 홀과 누오보 지오반니 극장, 요코하마 켄민 홀 등에서 연주하였다. 또한 그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계몽시대 오케스트라와 같은 바로크 앙상블과 함께 정기적으로 고음악 연주를 해오고 있으며 취리히 톤할레, 루돌피늄 프라하, 베를린 필하모니와 같은 큰 홀에서 크레메라타 발티카의 리더 겸 지휘자로 공연하고 있다. 2008-2009 시즌, 스트라스부르 오케스트라와 헤이그 필하모닉의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프랑스의 콜레기움 오르페우스와 함께 하이든 콘체르토를 연주할 예정이다.

박종화(Piano)
일본 동경 음대 영재 과정, 선화예술학교,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예비학교를 거쳐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마드리드 소피아 왕립 음악원 및 국립 음악원, 독일 뮌헨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학했다. 21세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최연소 입상과 최우수 연주자상을 받았으며 부조니, 루빈스타인, 스페인 산탄데르 국제 콩쿠르 등 수많은 국내외 콩쿠르에 입상했다. “정명훈을 뒤이을 재목, 피아노 스타탄생 예고”(조선일보), “불멸의 거장 리히터를 능가”(보스톤 글로브지), “천둥같이 나타난 한국의 젊은 천재”(스페인 ABC지) 등 세계 굴지의 신문으로부터 격찬을 받았으며 콘서트헤보우, 허큘라스 홀, 오디토리오 내셔널, 팔레스 데 보자르 등의 무대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보스톤, 뉴햄프셔, 드레스덴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으며, 유럽 6대 도시 순회연주회를 갖는 등 국제 무대에서 연주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마드리드 국립음악당에서 로스 마르마가 지휘하는 갈리시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데뷔공연에 초청 되었고,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과 공연장에서 그를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