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224회 하우스콘서트 | 실내악 시리즈 5. 이경선(Violin), 송영훈(Cello), Aviram Reichert(Piano)
일자
2009-05-29
시간
20:00
출연
이경선(Violin), 송영훈(Cello), Aviram Reichert(Piano)
장소
광장동 클래식 뮤테이션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2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224회 하우스콘서트 - 실내악 시리즈 5. 이경선(Violin), 송영훈(Cello), Aviram Reichert(Piano)


일    시  |  2009년 5월 29일(금) 8시
출    연  |  이경선(Violin), 송영훈(Cello), Aviram Reichert(Piano)



PROGRAM

Felix Mendelssohn (1809~1847)
     Piano Trio No.2 in c-minor, Op.66
     1. Allegro Energico e con fuoco
     2. Andante Espressivo
     3. Scherzo. Molto Allegro Quasi Presto
     4. Finale. Allegro Appassionato

Johannes Brahms (1833~1897)
     Piano Trio No.1 in B Major, Op.8
     1. Allegro con brio
     2. Scherzo. Allegro molto
     3. Adagio
     4. Finale Allegro



PROFILE

이경선(Violin)

워싱턴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입상한 최초의 한국인으로 “정경화 이후 가장 장래가 촉망되는 연주가”라는 워싱턴 포스트지의 평가를 받은 이경선은 2007년 2월에 평양에 세 번째로 초청되어 평양음악대학 교향악단과의 성공적인 연주로 다시 한번 진가를 받았다. 91년 몬트리올 국제콩쿠르, 워싱턴 국제콩쿠르, 디안젤로 국제콩쿠르, 92년 레오폴드 모짜르트 국제콩쿠르, 93년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94년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등에서 연속적으로 입상하였고 몬트리올 심포니, 벨기에 국립교향악단, 모스코바 교향악단, 프렌치 챔버 오케스트라, 볼티모어 챔버 오케스트라, 그리고 뮌헨 방송 교향악단과의 협연 뿐만 아니라, 뉴욕의 알리스 털리 홀, Bargemusic, 워싱턴의 케네디 센터 그리고Phillips Collection 등을 포함한 미국전역에서 연주회를 가졌으며, 챔버 뮤지션으로서 미국의 Marlboro, Aspen, Ravinia, 영국의 Prussia Cove Festival에 초청되기도 하였다.
일찌기 이화콩쿠르, 한국콩쿠르, 부산콩쿠르 그리고 동아콩쿠르 등을 석권한 그녀는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대에서 김남윤교수를 사사하였고 실기수석 졸업 후 도미, 피바디 콘서바토리에서 실비아 로젠베르그를 사사하고 이곳에서 아티스트 디플로마와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줄리어드음대에서 로버트 만, 도로시 딜레이와 전문연주자과정을 마쳤다. 2001년부터 미국 오벌린 음악대학 조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2008년까지 텍사스 휴스턴 음대 부교수로 초빙되어 연주자로서뿐만 아니라 교수로서도 국제적인 명성을 떨치는 자랑스런 한국인이다. 현재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1723년에 제작된 Joseph Guarnerius로 연주하고 있다.

송영훈(Cello)
9세에 서울시향과 랄로 협주곡 협연으로 데뷔한 그는 서울시장 특별상과 줄리어드 예비학교의 예술 리더쉽 수상 등을 포함한 많은 수상 경력과 장학금을 받았고 2002년에 헬싱키에서 열린 국제 파울로 첼로 콩쿠르에서 입상하였다. 한국 출신의 세계적인 첼리스트로서 높은 인기를 누리며 수많은 초청 연주를 가져온 그는 솔리스트로서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해왔는데 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라, RNCM 오케스트라, Finnish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Tapiola 챔버 오케스트라,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체코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유럽 드보락 홀의 북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Janacek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챔버 오케스트라 등의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등과 협연하였고 Arto Noras, Christian Zacharias, Frans Helmerson, 정경화, 정명훈 그리고 김지연 등의 훌륭한 뮤지션과 함께한 실내악 연주는 전세계 뮤직 페스티벌 및 해외 주요 공연장에서 뛰어난 연주를 보이며 한국의 문화예술의 수준을 세계에 알리기도 하였다. 최근 송영훈은 피아노 퀄텟 MIK앙상블의 멤버로 김상진(비올라), 김수빈(바이올린) 그리고 김정원(피아노)와 함께 활동하면서 총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하여 주목을 받고 있으며 2007년에는 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라와의 하이든 콘체르토, 일본 아사히 TV와의 드보르작 콘체르토, 정명훈과의 베토벤 3중 콘체르토를 포함하여 SK 텔레콤 후원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해피 뮤직 스쿨의 음악감독을 새롭게 맡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송영훈은 현민자, 장형원, 故 Channing Robbins, Ralph Kirshbaum, Arto Noras를 사사하였으며 1710년 크레모나산 Joseph Guarnerius로 연주하고 있다. 현재 첼리스트 송영훈은 스톰프 뮤직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Aviram Reichert | 아비람 라이헤르트(Piano)
“아비람 라이헤르트는 단순한 거장이 아니다. 그는 “거인사냥꾼 잭”이자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에 비견할 만한 거물이다.”  Lyn Bronson - Internet Review

천부적인 곡 해석과 경이로운 테크닉, 황홀한 음조로 세계인의 각광을 받고 있는 아비람 라이헤르트(Aviram Reichert)는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수상경력으로 유명하다. 1997년 열린 제 10회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동메달을 수상했으며, 1995년 프랑스 에피날국제콩쿠르 그랑프리, 1995년 일본음악제, 1993년 쾰른, 1996년 브레멘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스라엘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하이파심포니오케스트라 등 선도적인 오케스트라들과 함께 활동해온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이 지역에서 엄청난 관심과 갈채를 받으며 도쿄필하모닉, 도쿄메트로폴리탄오케스트라, NHK심포니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다. 또한 도쿄심포니오케스트라, 예루살렘방송국심포니오케스트라, 데사우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녹음을 진행했으며, Sergiu Commissiona, Nicholas Cleobury, James Conlon, Peter Bay, James De Priest, Leslie Dunner, Miguel Harth-Bedoya등의 정상급 지휘자들과 함께 하며 미국, 이스라엘, 남아프리카, 일본, 한국, 유럽 등에서 리사이틀을 가졌다. 최근 유럽에서는 뮌헨의 헤르클레스 홀에서 가진 연주로 대중과 평단의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반 클라이번 콩쿠르(Van Cliburn Competition)’ 1위 기념 CD(Harmonia Mundi), 슈베르트 소나타 두 개와 모차르트 콘체르티 등을 수록한 Jerusalem Music Center label(JMC)의 앨범을 발매했다. 2001~2008년까지 앨런데일의 Grand Valley State University 에서 피아노과 교수이자 ‘Artist-in-Residence’를 담당했으며 최근에는 서울대학교 음대 피아노과 교수로 지명됐다. 현재 스타인웨이 아티스트(Steinway artist)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