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214회 하우스콘서트 | 두번째달 Irish trad project BARD(예약)
일자
2009-02-14
시간
18:00
출연
두번째달 Irish trad project BARD
장소
광장동 클래식 뮤테이션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2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214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  2009년 2월 14일(토) 6시
출    연  |  두번째달 Irish trad project BARD


이 공연은 예약공연으로 2월 9일 오전 10시부터 게시판에서 예약을 받습니다

"혼자라도 괜찮아… 혹은 함께라도 괜찮아…" 제 2탄

2월 14일 달콤 말랑 데이를 맞아 독수공방, 커플 소외 계층에 계신 분들을 위한
하우스콘서트 두 번째 발렌타인데이 특집입니다.
외롭다고 생각하신다면 2007년 가을, 하우스콘서트를 한증막으로 만들어버린
정통 아이리쉬 밴드 BARD와 아일랜드로의 여행. 함께 떠나보시죠.
아일랜드의 전통음악을 연구하고 연주하는 두번째 달의 새로운 프로젝트 그룹 BARD는
켈트 족의 음유시인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이 날 당당히 오시는 연인들에겐 커플 할증 1000원 혜택이 적용됩니다.



PROGRAM

- Donnybrook Fair / Morrison"s (Jig)
- First August (reel)
- Lodon Lasses / Coast of Austria (reel)
- Ann Maguire"s Silver Wedding (waltz)
- Rolling in the Rye Grass / The Earl"s Chair (reel)
- Si Beag Si Mor / She moved through the Fair (air)
- 길 위에 자란 숲
- 나의 노래
- Falling Slowly
- 1The Maid on the Green (jig) / The Ships are Sailing (reel) - irish dance 장연주
- The Race Classic (polka) -irish dance 장연주
- Road to Errogie (slip jig - reel)
- Paddy Murphy"s Wife / Toss the Feather (reel)
- 서쪽 하늘에



PROFILE

<"Living tradition" 그리고 Irish trad project Bard">
전통 음악이 아직도 살아 사람들을 연주하게 하고 춤추게 하는 곳, 아일랜드...
흔히들 아일랜드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역사와 정서를 지니고 있다고들 말합니다.
하지만 전통과 현대가 단절된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지요.
언젠가는 우리나라의 전통 음악도 현재 진행형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Bard 올림

[Members] 멤버는 늘어날 예정입니다
박혜리 : accordion, Irish whistles, vocal
김정환 : acoustic guitar, vocal
윤종수 : fiddle(violin)
조준호 : percussion
장연주(Guest) : Irish Dance

From 두번째 달 To BARD - 지루한 것은 가라
팝, 록, 재즈와 힙합. 익숙한 장르 구분은 이제 지루하다. 장르 안에서 위대함을 쌓은 수많은 뮤지션들이 이미 있으니 장르를 깨뜨리는 새 음악을 기대할 때도 됐다. "에스닉 퓨전 밴드"라 이름 붙여진 두번째달의 음악은 관성의 음악에 젖은 귀를 말끔히 씻어주는 일종의 청량제다. 바이올린과 베이스, 드럼과 키보드 등 익숙한 악기로 낯선 소리를 만들고 만돌린과 퍼커션, 아이리쉬 휘슬로 새 음색을 짜는 그들의 음악은 어느 경계에도 갇히지 않기에 더욱 신선하다.
TV 드라마 <아일랜드>와 <궁>의 음악으로 이름을 알렸고 다양한 CF의 배경음악으로 소리를 알려온 그들. 그러나 그 명성을 걷어내고 음악이 음악 자체로 받아들여지길 원하는 것이 두번째달의 고집이며 "한국 대중음악의 다양성이 한뼘 더 넓어지길 기대하며" 만든 팀이 바로 두번째달의 Irish trad project BARD다.
음악으로 세계의 대륙을 넘나들며 각국의 전통을 흡수해 온 그들이 펼치는 특별한 발렌타인데이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