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211회 하우스콘서트 | 2009 신년음악회 : 김선욱(Piano)
일자
2009-01-02
시간
20:00
출연
김선욱(Piano)
장소
광장동 클래식 뮤테이션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2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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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1회 하우스콘서트 - 2009 신년음악회


일    시  |  2009년 1월 2일(금) 8시
출    연  |  김선욱(Piano)



PROGRAM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Rondo in a minor, KV511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Piano Sonata No. 31 in A-flat Major, Op.110
1. Moderato cantabile, molto espressivo
2. Allegro molto
3. Adagio, ma non troppo – Fuga: Allegro, ma non troppo


-Intermission-


Robert Schumann (1810-1856)
Kinderszenen, Op.15
1. Von Fremden Landern und Menschen
2. Kuriose Geschichte
3. Hasche-Mann
4. Bittendes Kind
5. Gluckes genug
6. Wichtige Begebenheit
7. Traumerei
8. Am Kamin
9. Ritter vom Steckenpferd
10. Fast zu ernst
11. Furchtenmachen
12. Kind im Einschlummern
13. Der Dichter spricht

Robert Schumann (1810-1856)
Fantasie, Op.17
1. Durchaus Phantasticsch und Leidenschaftlich Vorzutragen
2. Massig - Durchaus energisch
3. Langsam getragen - Durchaus leise zu halten




PROFILE

김선욱 | Sunwook Kim(Piano)

피아니스트 김선욱은 독일 에틀링겐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2004), 클라라 하스킬 국제 콩쿠르 최연소 우승(2005), 18세의 나이로 세계 권위의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동양인 최초 우승(2006) 등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힘과 기교, 열정을 두루 갖춘 천재 피아니스트”로 평가 받으며 세계 음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주목 받고 있다. 해외 유학 없이 국내에서 김대진 교수를 사사한 그는 “순수 국내파로 세계적 권위의 콩쿠르 연속 석권”의 신화를 쓰며 숱한 화제를 뿌리고 있다.

3세 때 처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 예원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공부한 그는 금호문화재단 음악영재, 대한민국 청소년콩쿠르, 삼익 피아노 콩쿠르, 이화?경향 콩쿠르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를 차례로 석권한 뒤, 미주리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면서 국내 음악계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안 심포니, 울산시향, 수원시향, 대구시향, 대전시향 등과 국내 정상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강한 터치와 열정, 빈틈없는 테크닉”을 지녔다는 호평을 받으며 콘서트 피아니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진 김선욱은 2006년 독일의 다름슈타트와 에틀링겐에서의 독주회, 바덴바덴 필하모닉과의 협연, 독일의 루르 페스티벌, 본 베토벤 페스티벌, 미국 아스펜 음악제 초청 참가 등을 통해 최고의 연주력을 선보이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07년부터 본격적인 세계무대로의 연주활동을 시작한 그는 한국을 비롯해서 스위스, 독일, 영국 등지에서의 리사이틀과, 정명훈이 지휘하는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과의 전국 투어(5월), 쇼팽 페스티벌(폴란드), 베토벤 본 페스티벌(독일)에서의 초청 독주회, BBC 웨일즈 국립 오케스트라와 협연(영국 찰튼햄, 카디프), KBS 교향악단과의 동경, 오사카에서의 협연,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BBC 필하모닉과의 협연 등을 통해 최고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영국 런던의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 바실리 시나이스키 (Vassily Sinaisky)의 지휘로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을 협연(2007년 11월)을 통해 성공적인 런던 데뷔를 가진 그는 할레 오케스트라 (2008년 1월, 맨체스터)의 협연을 마치며 세계무대에서 지속적인 활약을 하고 있다. 또한 로얄 스코티시 내셔널 오케스트라, Opera North, 로잔 챔버 오케스트라, 브루노 필하모닉 등 세계적인 연주단체들과의 협연과 프랑스, 벨기에, 미국, 캐나다, 영국 등에서의 독주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