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RAM


1. 가야금 병창
2. 범피중류
3. 심청이 밥 빌러가는 대목
4, 추월만정
5. 갈까부다
6. 심봉사 딸 그리는 대목
7. 사랑가
8. 녹수 청산
9. 흥타령
10. 소경되어지이다.
11. 그리움

PROFILE


박윤초
국창 김소희의 딸로서 모든 예술에 능한 그가 꾸밀 무대다. 우리 문화예술계에서는 박윤초를 총체적 예인이라고 부른다. 가야금, 춤과 소리에다 사군자를 쳤고, 서예를 즐기며 시집을 내고 시창(현대시에 국악 음율을 작곡하여 창으로 부르는 음악으로 조선시대 가곡, 시조와 음악성이 다름)을 하는 <끼>와 재능이 많기 때문이다. 이날은 춘향가와 심청가의 판소리중 일부를 들려줄 예정이며 박윤초의 시창과 박창수 피아노의 어우러짐과 살풀이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