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157회 하우스콘서트 | 두번째달 Irish trad project BARD + Guest
- 일자
- 2007-07-13
- 시간
- 20:00
- 출연
- 두번째달 Irish trad project BARD + Guest
- 장소
- 연희동 자택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2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제157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07년 7월 13일(금) 8시
출 연 ㅣ 두번째달 Irish trad project BARD + Guest

PROGRAM
1. 1st August(reel)-Windbroke(reel)
2. The Wedding(reel) - Morning Nightcap(reel)-The Malbay Shuffle(reel)
3. Ramnee Ceilidh(reel)-Conlaghs Big Day(reel)
4. The Maid on The Green (Jig) - The Ships Are Sailing (reel)
5. 연어의 노래 (song by 하림)
6. Tour de Taile
7. Ann Maguire"s Silver Wedding(waltz)
8. Paddy Murphy"s wife (reel) - Toss the Feather(reel)
9. Jenny Picking Cockles(reel)-Black Simth (reel)-Natterjack"s (reel)
10. Kerfunten(jig)-Eddie Kellys(jig) - Give Us a Drink Of Water (slip jig)
11. Tir Rafartaigh (jig) - The Road To Errogie (reel)
12. Shake a Leg (reel)- MacArthur road (reel)-Over The Moor To Maggie (reel)
PROFILE
제 157회 하우스 콘서트는,
아일랜드의 전통음악을 연구하고 연주하는 두번째달의 새로운 프로젝트 BARD와 함께 합니다. BARD는 켈트 족의 음유시인이라는 뜻으로, 두번째달의 멤버인 김현보, 박혜리, 백선열을 중심으로 에스닉 팝 그룹 "푸투마요"의 권병호와 감성밴드 "미씽 아일랜드"에서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김정환이 객원 멤버로, 그리고 BARD의 음악친구 하림이 우정 출연 합니다.
[Members]
김현보 : Irish flute, banjo, bones
박혜리 : piano accordion, Irish whistles
백선열 : bodhran, bones
권병호 : Irish whistles, flute, harmonica
김정환 : guitar, mandolin
하 림(Guest) : Irish whistles, bodhran
장연주(Guest) : Irish Dance
고혜영(Guest) : fiddle
Patricia Jones(Guest) : Bandoneon
From 두번째 달 To BARD - 지루한 것은 가라
팝, 록, 재즈와 힙합. 익숙한 장르 구분은 이제 지루하다. 장르 안에서 위대함을 쌓은 수많은 뮤지션들이 이미 있으니 장르를 깨뜨리는 새 음악을 기대할 때도 됐다. "에스닉 퓨전 밴드"라 이름 붙여진 두번째달의 음악은 관성의 음악에 젖은 귀를 말끔히 씻어주는 일종의 청량제다. 바이올린과 베이스, 드럼과 키보드 등 익숙한 악기로 낯선 소리를 만들고 만돌린과 퍼커션, 아이리쉬 휘슬로 새 음색을 짜는 그들의 음악은 어느 경계에도 갇히지 않기에 더욱 신선하다.
TV 드라마 <아일랜드>와 <궁>의 음악으로 이름을 알렸고 다양한 CF의 배경음악으로 소리를 알려온 그들. 그러나 그 명성을 걷어내고 음악이 음악 자체로 받아들여지길 원하는 것이 두번째달의 고집이며 "한국 대중음악의 다양성이 한뼘 더 넓어지길 기대하며" 만든 팀이 바로 두번째달의 Irish trad project BARD다.
음악으로 세계의 대륙을 넘나들며 각국의 전통을 흡수해 온 그들과 뮤지션 하림이 함께 펼치는 7월의 하우스 콘서트. 여름 저녁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겨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