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152회 하우스콘서트 | 이경선(Violin), Brian Suits(Piano)
일자
2007-04-12
시간
19:00
출연
이경선(Violin), Brian Suits(Piano)
장소
연희동 자택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2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152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07년 6월 2일(토) 7시
출    연 ㅣ 이경선(Violin), Brian Suits(Piano)

 


PROGRAM



: : : : 2007년 6월의 바이올린 시리즈 중 첫번째 공연입니다. : : : :



Igor Stravinsky            Suite Italienne(1926, after Pergolesi)
(1882-1971)                 Arranged by the composer and S.Dushkin
                                   I. Introduzione
                                   II. Serenata
                                   III. Tarantella
                                   IV. Gavotta con due Variazioni
                                   V. Scherzino
                                   VI. Minuetto e Finale

Brian Suits                 Suite of Irish Folk Songs
(b.1960)                       I. The Munster Rake
                                  II. Limerick"s Lamentation
                                  III. Shaun Truish Willichan
                                  IV. Irish Lament for Martyred Soggarth Aroon
                                  V. The Pigeon on the Gate; The Rolling Reel; Raftery"s Favorite

-- Intermission --

Cesar Frank                Violin Sonata in A Major, M.8
(1822-1890)                   I. Allegretto ben moderato
                                   II. Allegro
                                   III. Recitativo: Fantasia
                                   IV. Allegretto poco mosso

Camille Saint-Saens     Introduction et Rondo capriccioso, Op.28
(1835-1921)


 



PROFILE



이경선(Violin)
워싱턴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최초의 한국인으로 “정경화 이후 가장 장래가 촉망되는 연주가”라는 워싱턴 포스트지의 평가를 받은 이경선은 2007년 2월에 평양에 세번째로 초청되어 평양음악대학 교향악단과의 성공적인 연주로 다시 한번 진가를 받았다. 91년 몬트리올 국제콩쿠르, 워싱턴 국제콩쿠르, 디안젤로 국제콩쿠르, 92년 레오폴드 모짜르트 국제콩쿠르, 93년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94년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등에서 연속적으로 입상하였고 몬트리올 심포니, 벨기에 국립교향악단, 모스코바 교향악단, 에리 필하모니, 볼티모어 챔버 오케스트라, 그리고 뮌헨 방송교향악단과의 협연 뿐만 아니라, 뉴욕의 알리스 털리 홀, Bargemusic, 워싱턴의 케네디 센터 그리고 Phillips Collection 등을 포함한 미국전역에서 연주회를 가졌으며, 챔버 뮤지션으로서 미국의 Marlboro, Aspen, Ravinia, Cape & Islands Festival, 영국의 Prussia Cove Festival에 초청되기도 하였다.
일찍이 동아, 이화경향, 한국, 부산 콩쿠르 등을 석권한 그녀는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대에서 김남윤교수를 사사하였고 실기수석 졸업 후 도미, 피바디 콘서바토리에서 실비아 로젠베르그를 사사하고 이곳에서 아티스트 디플로마와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줄리어드음대에서 로버트 만,도로시 딜레이와 전문연주자과정을 마쳤다. 2001년부터 미국 오벌린 음악대학 조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현재 텍사스 휴스턴 음대 부교수로 초빙되어 연주자로서 뿐만 아니라 교수로서도 국제적인 명성을 떨치는 자랑스런 한국인이다. 현재 1723년에 제작된 Joseph Guarnerius로 연주하고 있다.



Brian Suits(Piano)
피아니스트로서 뿐만 아니라  작곡자, 지휘자로도 맹활약 중인 브라이언 수츠는 캘리포니아에서 성장했으며 텍사스 주립대학에서 장학생으로 졸업하였고 캘리포니아의 USC 음대에서 석사하위를 받았다. 2004년 무직도르프 레이블로 자작곡 솔로 피아노 앨범 "The way back" 을 출반하였으며 올해 하반기에 두번째 솔로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화출판사의 "학생들을 위한 피아노 렛슨 음반집"을 12개의 CD와 함께 출반하여 화제가 되었고 최근에 기타리스트 이병우씨와 함께 영화음악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며 현재까지 참여한 작품에는 "괴물, "호르비츠를 위하여,1번가의 기적, 그놈목소리 등이 있다. 뉴욕 WQXR, WNYC 라디오 등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는 그는 뉴욕타임즈지로 부터 "잘 정돈된 섬세함과 비범한 균형감각으로 어려운 곡을 소화해 내었으며, 매우 예리한 표현력을 지닌 연주자"라고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의 남편이자 반주자로서 한국과 미국 전역에 초청되어 듀오 콘서트를 92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평균 30여 회 연주해 온 바 있다. French Chamber Orchestra, 프라임 필, 대전 실내악단등을 지휘해 왔으며 세종솔로이스트, 뉴욕의 주피터 심포니 등과 협연한 바 있다. 1990년부터 12년간 미국 예일음대에서 근무하였고 현재 휴스턴 음대에 재직 중이며 딸 에이미(11살)와 함께 휴스턴에서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