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피아노x무브먼트 : 라벨의 피아노 작품과 무용의 만남
일자
2025-10-26
시간
17:30
출연
안종도 x 기쿠자와 요시노리 / 김희재 x 미사키 아야 / 최형록 x 이재영, 송예빈 / 문지영·김태형 x 민사원, 박정빈, 오연, 이우선 / 이동하·박연민 x 이소미 / 김송현·강혜영 x 모던테이블
장소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B3F 콘솔레이션홀)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5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 본 공연은 9월 1일 티켓 오픈 예정입니다.


PROFILE 


1. 

안종도 Jongdo An | Piano

안종도는 피아니스트이자 하프시코디스트, 칼럼니스트, 연출가, 프로듀서, 음악감독, 교육자 등 다양한 예술적 정체성을 넘나드는 아티스트이다. 2012년 롱 티보 크레스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 및 최고 독주상, 최고 현대작품 해석상을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 데뷔한 그는 리 레이놀즈, 대럴 앙, 요엘 레비 등 지휘자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으며,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다.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후학양성에 힘쓰는 동시에, 함부르크를 기반으로 한 공연 전문 프로덕션 Studio Philip An의 설립자이자 아트디렉터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쿠자와 요시노리 Yoshinori Kikuzawa | Choreography · Movement

춤추는 목수, 무도 예술가, 선인(仙人), sola.art-retreat 대표 

부토, 스트리트 댄스, 무술, 격투기 등 다양한 신체 기법과 수련법을 통해 정신과 육체, 기억과 감각의 흐름을 탐구해온 무용가이자 공간 창작자이다. 2022년, 홋카이도 삿포로 남부 소라누마다케 산기슭에 sola.art-retreat를 직접 설계·건축하고, 예술과 자연을 통해 사람을 치유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산악 수련을 통해 얻은 체험을 바탕으로, 신체를 이완한 상태에서 몸 중심과 각 부위를 비틀고 원을 그리듯 움직이며 몸의 흐름을 만드는 자신만의 방법인 ‘UZU’를 고안했다. 현재 '기쿠자와 건축 우즈센'의 대목장으로도 활동하며, 예술과 장인의 경계를 허무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2.

김희재 Heejae Kim | Piano

김희재는 부산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영국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와 오케스트라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니사, 스페인 마리아 카날스, 산마리노 공화국, 서울국제음악콩쿠르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잉글리시 체임버 오케스트라, 영국 할레 오케스트라, 독일 MDR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고, 한국을 비롯해 영국, 독일, 벨기에, 프랑스, 스페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지에서 초청연주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한양대학교 음대 피아노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교육자이자 연주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미사키 아야 Aya Misaki | Choreography · Movement

미사키 아야는 일본 출신의 현대무용가이자 안무가, 리허설 디렉터(레페티터)로 현재 네덜란드 헤이그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 2(Nederlands Dans Theater 2)에서 활동하며, 솔 레온 & 폴 라이트풋, 요한 잉거, 에드워드 클루그, 마리나 마스카렐 등 세계적인 안무가들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한 그는 사미르 칼릭스토, 뷔브크예 카인더르스마, 디모 밀레프 등과 협업하며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9년 피켓 예술상 무용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주목받았다. 에드워드 클루그와 이리 포코르니의 작품을 유럽 주요 극장에서 재연하는 레페티터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창작과 워크숍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

최형록 Hyounglok Choi | Piano

일본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우승하며 국제무대에 데뷔한 최형록은 중앙음악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부조니 국제 콩쿠르, 롱 티보 크레스팽 콩쿠르, 빈 베토벤 콩쿠르 등 유수 콩쿠르에서 꾸준히 두각을 나타내며 오늘날 가장 주목받는 한국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재팬 필하모닉, 센다이 필하모닉 등과 협연했으며, 일본 Fontec 레이블을 통해 라벨과 쇼팽의 프로그램이 수록된 데뷔 음반을 발매한 바 있다. 서울예고, 서울대 졸업 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과 독일 뮌스터 국립음대에서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 졸업했으며, 국내외 유수 페스티벌에 초청받으며 솔리스트와 실내악 연주자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영 Jae Young Lee | Choreography · Movement

한양대학교 한국무용전공에 재학 중인 이재영은 2025년 동아무용콩쿠르에서 금상과 김백봉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2021 서울국제무용콩쿠르 3위, 2024 육완순무용콩쿠르 대상, 2025 전국신인무용콩쿠르 은상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무용수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재 모헤르댄스컴퍼니에서 활동 중인 그는 2023 서울문화재단 창작의 과정 ‘곡선과 직선’, 2024 한국문화예술위원회X멕시코 세르반티노 초청작, 2025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 다년작 ‘걷다 바라보다 그리고 서다’ 등에 출연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현대건설의 헤리티지 브랜드필름 ‘기억이 춤추는 공간’에 주역으로 캐스팅되어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송예빈 Yebin Song | Movement

송예빈은 국립국악고등학교, 한양대학교를 거쳐 동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2025 선운 전국무용경연대회 일반부 차하상, 2024 제32회 전국전통공연예술경연대회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모헤르댄스컴퍼니에서 활동 중인 그는 2023 서울문화재단 창작의 과정 ‘곡선과 직선’, 2023-2024 ‘바흐x무브먼트’, 2024 한국문화예술위원회X멕시코 세르반티노 초청작, 2025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 다년작 ‘걷다 바라보다 그리고 서다’ 등에 출연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현대건설의 헤리티지 브랜드 필름 ‘기억이 춤추는 공간’에 주역으로 캐스팅되어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4.

문지영 Chloe Jiyeong Mun | Piano

스위스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와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문지영은 정명훈을 비롯해 유리 바슈메트, 리오넬 브랑기에, 알렉산더 셸리, 발렌티나 펠레지, 디트리히 파레데스, 요엘 레비 등의 지휘자와 호흡을 맞춰왔다. 그는 영국 위그모어홀, 헝가리 리스트 아카데미,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등 저명한 공연장과 폴란드 쇼팽과 그의 유럽 페스티벌, 두슈니키 쇼팽 국제 페스티벌, 팔레르모 클래시카 페스티벌, 베토벤 이스터 페스티벌 등 유수의 음악제에 초청받으며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태형 Tae-Hyung Kim | Piano

김태형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트리에스테 국제 실내악 콩쿠르 등에서 1위를 비롯하여 다수의 입상을 거뒀다. 영국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러시아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무대를 가졌으며, 블라디미르 스피바코프, 마린 알솝 등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태형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뮌헨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친 후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에서 수학했다. 또한 뮌헨 국립음대에서 성악 가곡 반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고, 트리오 가온의 멤버로서 실내악과정을 마쳤다. 음반 「The Portrait」(소니 클래식), 첼리스트 김두민과의 듀오 음반(위너뮤직)을 발매했으며, 현재 경희대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민사원 Sawon Min | Choreography · Movement

민사원은 한성대학교 졸업 후 이탈리아 International Dance Competition ‘Città di Spoleto’ 본선 진출, 제13회 한∙중 국제무용콩쿠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EBS ‘야옹! 클래식-매혹의 볼레로’ 출연, 센트럴발레씨어터 ‘발레 ABC, 그리고 피터와 늑대’ 해설, 서울세계무용축제 ‘무용 콘텐츠의 현재와 전망’ 포럼 발제를 비롯해 발레 유튜브 채널 ‘테르프 Terp’ 제작 및 운영 등 다양한 작업에 참여해왔으며, 이외에도 구로문화재단 문화예술아카데미 발레 강의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현재 유니버설발레단의 객원무용수로 활동하며 「호두까기 인형」, 「지젤」, 「백조의 호수」, 「로미오와 줄리엣」, 「돈키호테」, 「심청」, 「춘향」 등에 출연하였다.


박정빈 Jeongbin Park | Movement

서울예고와 국민대를 졸업한 박정빈은 탄츠올림프 아시아 시니어 3위를 수상하였으며, 대한민국발레축제에서 허용순 안무가의 「로미오와 줄리엣」, 윤별발레컴퍼니 창작발레 「로미오와 줄리엣」, 「신데렐라」,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강원대학교 「세비야의 이발사」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유니버설발레단의 객원무용수로, 「호두까기 인형」, 「지젤」, 「백조의 호수」, 「로미오와 줄리엣」, 「라 바야데르」, 「잠자는 숲속의 미녀」, 「춘향」, 「돈키호테」 등에 출연하였다.


오연 Yeon Oh | Movement

선화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오연은 홍콩 국제무용콩쿠르 주니어 2위, 시칠리아 바로카 국제무용콩쿠르 주니어 1위,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시니어 3위, 발렌티나 코즐로바 국제발레콩쿠르 시니어 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하였다. 그는 윤별발레컴퍼니에서 창작발레 「로미오와 줄리엣」 군무에 출연했으며, 현재 유니버설발레단 객원무용수로 활동하며 「호두까기 인형」, 「지젤」, 「백조의 호수」, 「로미오와 줄리엣」, 「라 바야데르」, 「잠자는 숲속의 미녀」, 「춘향」, 「돈키호테」 등에 출연하였다.


이우선 Woosun Lee | Movement

이우선은 발레협회 무용콩쿨 금상을 수상했으며 발레블랑 정기 공연 및 오페라 「카르멘」에 출연하였다. 세종대를 졸업한 그는 현재 유니버설발레단의 객원무용수로 활동하며 「호두까기 인형」, 「지젤」, 「백조의 호수」, 「로미오와 줄리엣」, 「라 바야데르」, 「잠자는 숲속의 미녀」, 「심청」, 「춘향」, 「돈키호테」 등에 출연하였다.


5.

이동하 Dongha Lee | Piano

이동하는 연세대학교를 거쳐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를 졸업했으며, 뮌스터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 수상과 함께 체코 라디오 특별상, 위촉곡 최고 연주상, 프라하시 특별상 등을 수상하며 국제적 명성을 얻었으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국제 콩쿠르 우승자 초청 음악회'에 협연자로 초청되기도 했다. 또한 스타인웨이 본사의 추천을 받아 'Steinway Prizewinner' 타이틀로 독일 켐펜, 키르히하임볼란덴,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에서 리사이틀을 가졌고, 프라하 봄 페스티벌에 협연자로 초청되어 루돌피넘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한양대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박연민 Yeon-Min Park | Piano 

박연민은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피아노 부문 우승,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과 청중상 등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네덜란드 라디오 필하모닉 등과 협연하였으며, 지휘자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와의 협연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지휘자들과 함께 무대에 섰다. 폭넓은 레퍼토리와 진정성 있는 연주로 실내악에도 열정적인 박연민은 다니엘 뮐러쇼트, 닐스 멘케마이어 등과 호흡을 맞췄으며, 팔레르모 클라시카, 브베 스프링 클래식 등에 정기적으로 초청받고 있다. 그는 선화예중·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졸업 후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이소미 Somi Lee | Choreography · Movement

이소미는 선화예술중·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학사·석사과정 졸업 후,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무용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11년 김영희무트댄스에 입단해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했으며, 안무작으로는 「마음의 문」(2019), 「울음」(2020), 「나의 내일」(2020) 등이 있다. 특히 「울음」은 2020년 제9회 Glocal Acting Festival GAF에서 무용 부문 안무 대상을 수상하며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선화예고 강사와 한양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무용수와 안무가로서 창작 활동에 힘쓰고 있다.


6.

강혜영 Hyeyoung Kang | Piano

강혜영은 서울대학교 졸업 후 미국 피바디 음악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미국 유학 중 Banff Music Festival, Orford Music Festival, New Millennium Piano Festival 등에 참가했으며, 귀국 후 예술의전당 주관 ‘아티스트 시리즈‘ 중 피아노 부문 아티스트로 선정된 바 있다. 광주시향,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협연, 금호아트홀과 예술의전당에서의 정기적인 독주회를 통해 꾸준히 음악세계를 보여왔으며, 평창대관령음악제와 스페인 발렌시아 국제 음악제에서 음악학교 협력교수로 활동하며 차세대 음악가 지도에 열정을 쏟아왔다. 현재 국민대, 예술의전당 음악영재 아카데미, 예원학교, 서울예고 등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헌신하고 있다. 


김송현 Song Hyeon Kim | Piano

김송현은 만 13세에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 후 2023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준우승 및 박성용 영재특별상, 청중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고, 제12회 신한음악상 대상, 제64회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파이널리스트를 포함해 영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시카고 국제음악콩쿠르, 센다이 국제음악콩쿠르 등에서 입상하였다. 국립심포니, 부산시향, 센다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으며, 리스트와 바르톡 작품이 수록된 데뷔 앨범 「Potential」을 발매했다. 예원학교 졸업 후 서울예고 재학 중 도미하였으며, 뉴잉글랜드 음악원 학사과정을 졸업 후 백혜선과 당타이손을 사사하며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모던테이블 Modern Table

모던테이블은 안무가 김재덕을 주축으로 장르 간 열린 작업을 통해 끊임없이 관객과의 교감을 시도하는 단체로서, 국내와 해외를 아우르며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컨템포러리 댄스를 중심으로 뮤지컬, 판소리, 록(ROCK), 힙합 등 장르 간 경계를 두지 않는 작업을 추구하며, 노래하는 무용수, 객석과 무대의 경계 허물기 등 예측할 수 없는 신선한 발상과 실험으로 관객과 국내외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중적인 문화적 감성을 아카데믹한 테크닉과 속도감으로 풀어내고, 한국적 소재를 동시대적인 언어로 풀어내며 단체만의 색채를 끊임없이 만들어간다. 대표작으로는 「다크니스 품바」, 「속도」, 「햄베스」, 「Medita」, 「Breathing Attack II」, 「조커스 블루스」, 「심청가이즈」, 「어웨이크」, 「클라커」, 「KICK」, 「시나위」, 「시나위산조」, 「EARTHQUAKE」, 「웃음」, 「SMART ILLUMINATION」 등이 있다.


김재덕 Jaeduk Kim | Choreography · Movement

이어린 Eoreen Lee | Movement

정철한 Cheolhan Jeong | Movement

엄세영 Seyeong Eom | Movement

이준석 Junseok Lee | Movement

최형규 Hyeonggyu Choi | Movement

이기영 Kiyoung Lee | Movement

김동규 Donggyu Kim |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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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할인의 경우, 현장에서 티켓 수령 시 학생증을 제시하지 못할 경우 차액 지불 후 공연 관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