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경남 함안 : 함안문화예술회관 | July Festival - 김나영(Soprano), 박성환(Baritone), 정태양(Piano)
- 일자
- 2025-07-31
- 시간
- 19:30
- 출연
- 김나영(Soprano), 박성환(Baritone), 정태양(Piano)
- 장소
-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5,000원
- 문의
- 055-580-3627
✧ 예매링크 : https://zrr.kr/nFpCrb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 2025 줄라이 페스티벌 <여름의 제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연입니다.
PROGRAM
Igor Stravinsky (1882-1971)
2 Mélodies (고도레츠키의 시에 붙인 2개의 노래), K004
1. Spring: The Cloister (봄: 수도원 뜰)
2. A Song of the Dew (이슬의 노래)
Pastorale (목가) for Voice and Piano, K006
3 Petites chansons (3개의 작은 노래) for Voice and Piano, K017
1. La petite pie (작은 까치)
2. Le corbeau (까마귀)
3. Tchitcher-Iatcher (치치르-야처)
ㅡ 김나영(Soprano), 정태양(Piano)
Nikolai Medtner (1880-1951)
8 Poems, Op.24 - 4. Twilight (8개의 시 중 '황혼')
Alexander Gretchaninov (1864-1956)
2 Melodies, Op.15 - 2. Death (2개의 가곡 중 '죽음')
Georgy Sviridov (1915-1998)
Russia Cast Adrift (떠내려가는 러시아)
1. Osen' (가을)
2. Ya pakinul radimyi dom (나는 사랑하는 집을 떠났네)
3. Atvari mne, strash zaoblachnyi (나에게 열어 주소서, 나의 수호천사여)
4. Seribristaya daroga (은빛 길)
5. Atchalifshaya Rus' (떠내려가는 러시아)
6. Simone, Pyotr… Gde ty? Pridi… (시몬 베드로 어디에 있느냐… 내게 와다오)
7. Gde ty, gde ty, otchiy dom (어디 있나요, 어디 있나요, 아버지의 집이여)
8. Tam, za mlechnymi khalmami (저 멀리, 은하수 너머 언덕들)
9. Trubit, trubit pagibelnyi rok! (울려 퍼지네, 운명의 나팔 소리!)
10. Pa-asennimu kychet sava (가을밤 부엉이의 울음소리)
11. O veryu, veryu, shchastye est'! (나는 믿어요, 행복이 있음을!)
12. O Rodina, shchaslivyi i neiskhodnyi chas! (오, 고향이여, 기쁘고 영원한 시간!)
ㅡ 박성환(Baritone), 정태양(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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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김나영 | Nayeong Kim (Soprano)
김나영은 가천대 성악 전공 졸업 후 브레샤 루카 마렌치오 국립음악원에서 성악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빌크로즈 아카데미에서 베이스 José van Dam에게 가곡 지도를 받았으며,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단원으로 활동하며 오페라 ‘마술피리’의 파미나 역으로 국내에 데뷔했다. 이후 ‘피가로의 결혼’의 백작부인 역을 비롯해 신피아노클럽 정기연주회, 줄라이 페스티벌, 동유럽 난민 자선 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에 올랐으며, 밀라노 Casa Verdi, 라벤나 Teatro Dante Alighieri 등 유럽 무대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박성환 | Sung-Hwan Damien Park (Baritone)
라 스칼라 극장 아카데미와 벨기에 인터내셔널 오페라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라이나 카바이반스카 스쿨과 게오르그 숄티 아카데미를 수료한 바리톤 박성환은 경희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 과정을 마쳤다. 오타비오 지노 콩쿠르 우승을 비롯해 국립오페라단 콩쿠르, 대구성악콩쿠르, 한국성악콩쿠르 등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BBC 다큐멘터리 「Take Me to the Opera」에 유망 성악가로 소개되었으며, 라 스칼라 극장을 비롯해 베르가모 소치알레 극장, 프랑스 투르 극장, 벨기에 브릴란데 극장, 스위스 티치노 페스티벌 등 유럽 주요 무대에 섰다. 라 스칼라 극장에서 동양인 최초로 ‘세비야의 이발사’ 피가로 역과 ‘투란도트’ 핑 역을 맡았으며, 도니제티 페스티벌에서 공연한 ‘키아라와 세라피나’는 Naxos 레이블을 통해 발매되었다.
정태양 | Tae-yang Jeong (Piano)
정태양은 밀라노 주세페 베르디 국립음악원과 라 스칼라 극장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리카르도 무티 아카데미, 브리튼 피어스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 옥스퍼드 리더 페스티벌 등에서 수학했다. 경북도향과의 협연으로 데뷔한 이후 계촌클래식축제, 더하우스콘서트, 마포 M 클래식 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 등을 비롯해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문화드림 콘서트’와 같은 주요 기획 무대에 초청되었다. 라 스칼라 극장, RAI 방송교향악단,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라 페니체 극장 오케스트라 내한, 바이에른 주립 호프극장 등의 오페라에 참여했으며, 국립오페라단 솔리스트 음악코치를 역임했다. 현재 앙상블 포드 음악감독이자, 숭실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