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1128회 하우스콘서트 | 안유빈(Clarinet), 원민희(Piano)
일자
2025-08-25
시간
20:00
출연
안유빈(Clarinet), 원민희(Piano)
장소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3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가의집 공동기획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PROGRAM


Pyotr Ilyich Tchaikovsky (1840-1893)

Swan Lake, Op.20, Act III: Russian Dance (performed on Clarinet and Piano)


Ernest Chausson (1855-1899)

Andante et Allegro for Clarinet and Piano

1. Andante

2. Allegro


Charles-Marie Widor (1844-1937)

Introduction and Rondo for Clarinet and Piano, Op.72


Claude Debussy (1862-1918)

Première Rhapsodie for Clarinet and Piano, L.116

Ottorino Respighi (1879-1936)

6 Pieces for Piano - 3. Notturno


Carl Maria von Weber (1786-1826)

Grand Duo Concertant for Clarinet and Piano, Op.48

1. Allegro con fuoco

2. Andante con moto

3. Rondo: Allegro


Robert Schumann (1810-1856)

3 Romanzen, Op.94

1. Nicht schnell

2. Einfach, innig

3. Nicht schnell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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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안유빈 | Yubin Ahn (Clarinet)

클라리네티스트 안유빈은 2001년 서울에서 태어나, 여섯 살의 나이부터 피아노, 바이올린, 클라리넷을 잡으며 음악 여정을 시작했다.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수석 객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이었던 김동진 교수 사사로 어린 시절부터 탄탄한 기초를 다졌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관악동문회 주최 관악실기 경연대회, 성정콩쿠르, 이화경향음악콩쿠르 등 국내 주요 콩쿠르에서 모두 1위를 수상, 11살의 어린 나이에 수원시립교향악단과 베버 클라리넷 협주곡을 연주하는 등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입증하였다.

국제무대에서도 일찍이 두각을 나타내어, 13세에 에스토니아 탈린 국제 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했으며, 오사카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는 1위를 포함해 기자 특별상과 청중이 뽑은 최고 연주상 및 각종 부상을 함께 수상했다. 16세부터는 서울예고 명예교장이자 지휘자인 금난새와의 인연을 계기로, 한경arte필하모닉, 부산시립교향악단, 뉴월드 필하모닉, 성남시립교향악단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솔로 협연 및 객원 단원으로 활동하였고, 금호문화재단 영재, 영아티스트부문에 선정되어 2015년과 2018년에 독주회를 가졌다.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그는 학업 이외에도 미국 콜번스쿨 교수 Yehuda Gilad, 이탈리아 연주자 Alexandro Carbonare,  프랑스 연주자 Florent Héau, Jérôme comte와 같은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음악적인 시야를 넓혔으며 성인이 된 해에 곧바로 유럽으로 유학을 결심하여 프랑스 리옹국립고등음악원(CNSMD de Lyon) Nicolas Baldeyrou (부교수: Franck Amet)의 클래스에 입학했다. 그후 프랑스 리옹 국립 교향악단의 객원단원, 제네바 국제 콩쿠르 2위를 수상한 리옹 국립 오페라 교향악단의 객원 수석주자 Victor Fernandes와 함께 객원 단원으로 무대에 오르는 기회를 가졌으며, 최근 루마니아 Iaşi International Clarinet Competition에서 1위, 불가리아 Sofia에서 열린 Sava Dimitrov International Clarinet Competition에서 2위를 수상하였다. 현재 그는 리옹국립고등음악원에서 학사 졸업 후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유럽과 한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원민희 | Min-Hee Won (Piano)

피아니스트 원민희는 프랑스 리옹국립고등음악원(CNSMDL)에서 학사와 석사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리옹시립음악원에서 피아노과 최고연주자과정(Concertiste)을 수료하였다. 또한 필립 자루스키 아카데미에 영아티스트로 발탁되어 영재 멘토링, 기획연주 시리즈, 마스터클래스 및 오케스트라 협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고, 리옹시립음악원에서 반주과 전문과정을 만장일치 1등으로 수료하였다. 프랑스 Pianos d’hier Talents d’aujourd’hui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마스터클래스와 시리즈 독주회를 가진 그는 프랑스 Gensac 페스티벌에서는 Gironde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순회 연주를 하였으며, Salle Varèse, Opéra de Lyon, Opera de Montpellier, Goethe-Institut, Association France-Amérique 등 유럽 각지에서 독주회, 실내악 공연을 하였다. 또한 루마니아 바카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프랑스 페이드라로아 국립 오케스트라, 앙상블 아파시오나토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활동을 이어왔으며, 프랑스 페이뒤꼬냑 국제 콩쿠르, France-Amerique 국제 콩쿠르, Medici 국제 콩쿠르, 브레스트 쇼팽 국제 콩쿠르  등에서 1등 및 상위 입상하였으며, 국내에선 일찍이 난파음악콩쿠르, 한음콩쿠르, 음악교육신문사콩쿠르, 에듀클래식콩쿠르 등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다. 박로사, 강교실, 최지안, Jérôme Granjon, Svetlana Eganian, Hervé Billaut, Laetitia Bougnol을 사사한 그는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Philippe Cassard, Jacques Rouvier, Cédric Tberghien, Olivier Gardon 등 세계적 피아니스트의 가르침을 받으며 음악적 자산을 쌓았다. 현재 귀국 후 다채로운 연주를 준비하고 후학 양성에 힘쓰는 등 앞으로 음악적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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