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매문의 : 010-7760-6752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 2025 줄라이 페스티벌 <여름의 제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연입니다.

PROGRAM

Alexander Borodin (1833-1887)

Polovtsian Dances from “Prince Igor” ^{*arr. by E. Richard}

ㅡ 김효영(생황), 에르완 리샤(Viola), 박노을(Cello), 히로타 슌지(Piano)

배동진 (b.1977)

Rencontres

ㅡ 김효영(생황), 에르완 리샤(Viola), 박노을(Cello)

Sergei Prokofiev (1891-1953)

8 Pieces from “Romeo and Juliet” ^{*excerpts, arr. by. V. Borisovsky}

2. The Street Awakens

5. Dance of the Knights

ㅡ 에르완 리샤(Viola), 히로타 슌지(Piano)

Alexander Glazunov (1865-1936)

2 Pieces for Cello and Orchestra, Op.20 ^{*performed on Cello and Piano}

ㅡ 박노을(Cello), 히로타 슌지(Piano)

김효영 (b.1974)

생황산조

ㅡ 김효영(생황)

Igor Stravinsky (1882-1971)

L'oiseau de feu(불새) Suite (1919 version) ^{*excerpts, arr. by. E. Richard}

1. Introduction (서주)

5. Danse infernale du roi Kastcher (카슈체이 마왕의 지옥 춤)

6. Berceuse (자장가)

7. Finale (피날레)

ㅡ 김효영(생황), 에르완 리샤(Viola), 박노을(Cello), 히로타 슌지(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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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김효영 | Hyo young Kim (생황)

김효영은 한국의 대표적인 생황 연주가로, 신비로운 전통 악기 ‘생황’을 오늘날 다방면의 창작활동을 통해 다시 주목받게 하였다. 뛰어난 연주가인 동시에, 지속적으로 생황 음악을 만들고 있는 작곡가이자, 다른 악기와 타 분야와의 과감한 시도와 접목으로 전통음악에 국한되지 않는 새로운 음악을 추구하고 있다. 2013 여성신문사 주최 신진여성문화예술인상과 2015 KBS 국악대상을 수상한 그는 현 국가무형문화재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이자 서울대, 한양대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음반으로는 김효영 환생 시리즈로 첫 번째 「환생」 (2009, 포니캐년코리아), 두 번째 환생 「향가」 (2012, 소니뮤직코리아), 세 번째 환생 「류」 (2021, 사운드리퍼블리카) 가 있고 오르가니스트 신동일과 함께 듀오 음반 「風, 琴」 (2021, 소니뮤직코리아>를 발매하였다.

에르완 리샤 | Erwan Richard (Viola)

에르완 리샤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파리국립고등음악원을 졸업하였고, 유럽 체임버, 말러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초빙단원으로 활동했으며, 런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부수석, 인스브루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종신수석을 역임하였다. 파리 Ensemble Cairn의 창단 멤버이기도 한 그는 현재 수원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에라토앙상블, 현대음악앙상블 소리, 오푸스 앙상블,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라메르에릴 단원 및 화음챔버오케스트라 수석단원으로 후학양성과 연주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박노을 | Noll Park (Cello)

박노을은 서울예고, 서울대학교를 거쳐 독일 뮌헨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으며, 빈 국립음대 솔리스트 과정을 마쳤다. 하이든 국제 콩쿠르 2위 및 청중상, 루토슬라브스키 국제 콩쿠르 3위, 폴란드 바르샤바 첼로 국제 콩쿠르 4위 등을 수상했으며, 故로린 마젤이 이끌던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의 아카데미 단원 및 객원단원으로 수년간 연주하였다.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 종신 수석보 첼리스트를 역임한 그는 현재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의 수석이자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앙상블 조화의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겸임교수, 경희대 강사 등으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히로타 슌지 | Shunji Hirota (Piano)

히로타 슌지는 헝가리 리스트 국립음대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그는 버르토크 기념음악회 초청연주, 일본 리스트협회 초청 독주 및 실내악 연주를 통해 독일의 정통 음악과 헝가리와 러시아의 감성이 녹아 있는 자신만의 음악으로 찬사를 받았으며, 예술의전당, 충무아트홀 등에서 가진 연주 역시 호평을 받았다.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유럽 각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 중인 그는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뮌헨 필하모닉,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등의 악장 및 수석단원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으며, 현재 수원대 음대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