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1105회 하우스콘서트 | July Festival - 프로코피예프 발레음악
- 일자
- 2025-07-10
- 시간
- 20:00
- 출연
- 홍은혜 / 지인호 / 신재민(Piano)
-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4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 예매링크 : booking.naver.com/booking/5/bizes/1421095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가의집 공동기획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 2025 줄라이 페스티벌 <여름의 제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연입니다.
PROGRAM
Sergei Prokofiev (1891-1953)
Divertissement for Piano, Op.43bis
1. Divertissement
2. Nocturne
3. Dance
4. Epilogue
ㅡ 홍은혜(Piano)
6 Pieces from “Cinderella”, Op.102
1. Waltz: Cinderella and The Prince (왈츠: 신데렐라와 왕자)
2. Cinderella's Variation (신데렐라의 독무)
3. The Quarrel (다람쥐)
4. Waltz: Cinderella's Departure for the Ball (왈츠: 신데렐라의 무대회 출발)
5. Pas-du-châle (숄의 춤)
6. Amoroso (사랑스럽게)
ㅡ 지인호(Piano)
10 Pieces from “Romeo and Juliet”, Op.75
1. Folk Dance (포크댄스)
2. Scene: The Street Awakens (장면: 잠에서 깨어난 거리)
3. Minuet: Arrival of the Guests (미뉴에트: 손님들의 도착)
4. Juliet as a Young Girl (어린 소녀 줄리엣)
5. Masks (가면 무도회)
6. Montagues and Capulets (몬태규가와 캐퓰릿가)
7. Friar Laurence (로렌스 신부)
8. Mercutio (머큐시오)
9. Dance of the Girls with Lilies (백합을 든 소녀들의 춤)
10. Romeo and Juliet before Parting (이별을 앞둔 로미오와 줄리엣)
ㅡ 신재민(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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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홍은혜 | Eunhye Anna Hong (Piano)
홍은혜는 한국인 여성 최초로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 독주회를 열었으며, 현재 「프란츠 리스트에게의 헌정」이라는 제목으로 리스트의 방대한 피아노 솔로 전곡 및 주요 작품을 연주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2017년부터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연세,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여수 예울마루, 제주 서귀포예술의전당 등 국내 주요 공연장과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볼로냐, 토리노, 로마, 트레비조 등 세계 각국에서 서로 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리스트 작품들을 연주하며 작은 리스트라는 평과 함께 성공적인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20여 회에 걸친 프란츠 리스트 독주 프로젝트를 비롯해, 작곡 시기를 배경으로 한 「그들의 마흔 즈음에」, 「피아노로 느낄 수 있는 ‘사계’」, 「들어가다: 오케스트라, 한 대의 피아노로」 등 다양한 테마의 독주회들이 기획되어 있다. 또한 다가오는 12월 18, 19일에 리스트가 편곡한 베토벤 심포니 전곡을 연주하는 「프란츠 리스트에게의 헌정: 베토벤 심포니」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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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호 | Inho Gi (Piano)
지인호는 예원학교 졸업 후 서울예고를 공로상 수상 및 차석으로 졸업하였다. 그는 2025년 중앙음악콩쿠르, 2024년 KBS한전음악콩쿠르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주요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아시아 태평양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 3위를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펠츠만의 초청으로 뉴팔츠 썸머 피아노 페스티벌에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참여하였으며, KBS교향악단, 대구시향(지휘: Antoni Wit), 프라임필하모닉, 청주시향 등과 협연했다. 2023년엔 더하우스콘서트 주최 24시간 프로젝트에 선발된 후 줄라이 페스티벌과 제1008회 공연 초청연주를 가졌고, 2024년에는 야마하의 초청으로 도쿄 긴자 야마하홀 연주,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첫 마스터클래스 오디션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강충모, 손은정을 사사한 뒤 현재 주희성 교수의 지도하에 서울대 음대 4학년에 재학 중이며, 현대차 정몽구 재단 문화예술인재 장학생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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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 Jaemin Shin (Piano)
신재민은 센다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콜번 오케스트라, 울산시향, 포항시향 등과의 협연 및 독주 무대로 연주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2010년 지휘자 유종의 초청으로 도흐나니의 ⌜동요에 의한 변주곡⌟을 한국 초연하였으며, 2015년에는 베를린 필하모니홀에서 유종의 창작곡 ⌜Springsound⌟를 세계 초연하여 극찬을 받았다. 또한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연주 영상이 영국의 권위 있는 잡지사 The Strad에 소개되기도 했다. 그는 독일 베를린의 필하모니 홀, 멘델스존 박물관, 드레스덴의 슈만 하우스 등에서 연주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첼리스트 심준호, 김규식, 비올리스트 김세준, 피아니스트 박종해, 트럼페터 최인혁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과 꾸준히 협업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강충모를,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파비오 비디니를 사사한 그는 이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콜번 스쿨에서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취득하였고,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