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1094회 하우스콘서트 | 임주희(Piano)
일자
2025-06-02
시간
20:00
출연
임주희(Piano)
장소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5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1094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5년 6월 2일(월) 8시
출    연 ㅣ 임주희(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50,000원 (*사전예약/80명)
예    약  |  예약링크는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가의집
 공동기획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PROGRAM

Lera Auerbach (b.1973)

Memento Mori (1992)

1. Requiem – Canon - Requiem

2. Back to Childhood - Let's Play Grownups - Childhood

3. Adulthood - Memento Mori


Frédéric Chopin (1810-1849)

Ballade No.2 in F major, Op.38


3 Mazurkas, Op.59

No.1 in A minor

No.2 in A-flat major

No.3 in F-sharp minor


Piano Sonata No.3 in B minor, Op.58

1. Allegro maestoso

2. Scherzo: Molto vivace

3. Largo

4. Finale: Presto non tanto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있습니다.


 


PROFILE

임주희 | Juhee Lim (Piano)

“임주희는 만 가지 색상의 팔레트를 가진 피아니스트”
- Emily White (New York Concert Review)

 
피아니스트 임주희는 한국에서 강충모, 신수정, 장형준을 사사하였고, 2020년 뉴욕 줄리아드 음악원에 진학한 후 코브너 장학생으로 선정 및 지나 바카우어 전액 장학금, 리차드 레빈 장학금, 그리고 로라 마스키위츠 장학금에 선정되어 포괄적인 재정 지원을 받으며 학사과정과 석사과정을 로버트 맥도널드 사사로 이어가고 있다. 

9세에 러시아 백야의 별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발레리 게르기예프 지휘로 마린스키 오케스라와 카발레프키 피아노 협주곡 3번과 하이든 피아노 협주곡 D장조를 4회에 걸쳐 협연하였으며, 이듬해 프랑스 안시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데니스 마추예프와 친구들'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무대에 올라 기성 연주자 못지않은 기량으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2012년에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한국 공연에 깜짝 게스트로 초청받아 발레리 게르기예프 지휘로 라벨 피아노 협주곡을 협연하였고, 2014년 정명훈 지휘자가 지휘하는 서울시향에서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을 협연하였다. 2017년에 역시 정명훈 지휘로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성공적인 도쿄 데뷔 무대를 마쳤다. 

서울시향, 인천시향, 경기필하모닉, 대구시향, 창원시향을 비롯하여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줄리아드 오케스트라, 캄머 필하모닉, 상하이 신포니에타, 타이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을 성료한 임주희는 발레리 게르기예프, 정명훈, 오스모 벤스케, 줄리안 코바체프, 마시모 자네티, 윤 메르클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호흡을 맞췄다. 또한 독일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 프랑스 안시 페스티벌, 스페인 소시에다드 필라모니카 데 빌라가르시아 페스티벌, 일본 후쿠야마 국제 음악페스티벌, 일본 이시가와 뮤직 페스티벌, 도쿄 산토리홀 체임버 뮤직 가든 페스티벌,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등 저명한 뮤직 페스티벌에 지속적으로 초청을 받고 있다. 
 
클라라 하스킬 콩쿠르에서 파이널리스트로 모던 타임스상을 수상한 임주희는 지나 바카우어 스칼라쉽 콩쿠르 우승, 줄리아드 협주곡 콩쿠르 우승, IMA 콩쿠르 우승과 평창대관령음악제 협주곡 콩쿠르에서 우승하여 실력을 입증하였으며, 망설임 없는 과감한 표현과 비극적인 정서를 그녀만의 풍부한 감성으로 승화하는 방법론으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18년 평창대관령음악제에 'Soli deo Gloria'라는 제목으로 독주회를 가졌으며, 2020년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Juhee Lim plays Juhee Lim'이라는 제목으로 프랑스 작곡가 케롤베파가 그녀에게 헌정한 에튀드 ‘임주희’를 선보였다. 2022년 8월 세종 솔로이스츠의 ‘힉엣눙크, 젊은 비루투오조’라는 프로그램으로 롯데콘서트홀에서 독주회를 가졌으며, 같은 해 10월 카네기홀에서의 뉴욕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뉴욕 언론으로부터 '만 가지 색상의 팔레트를 가진 피아니스트. 드라마, 섬세함, 수사적 폭발, 그리고 시간과 침묵의 정교한 처리를 즐긴다.'라는 극찬을 받은 임주희는 떠오르는 신예로 두각을 드러내어 2020년 포브스 코리아 '2030 차세대 리더'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