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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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7회 하우스콘서트 | 아코디언아트
- 일자
- 2025-03-31
- 시간
- 20:00
- 출연
- 아코디언아트 : 알렉산더 쉐이킨, 박성완(Accordion), 닐루파르 무히디노바(Violin)
-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3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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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7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5년 3월 31일(월) 8시
출 연 ㅣ 아코디언아트 : 알렉산더 쉐이킨, 박성완(Accordion), 닐루파르 무히디노바(Violin)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30,000원 (*사전예약/80명)
예 약 | booking.naver.com/booking/5/bizes/1331781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가의집 공동기획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PROGRAM
Tango Medley
French Mood
Tango in a Madhouse (A. Schnittke)
Tetris
Dark Eyes
Million Red Roses (R. Pauls)
Libertango (A. Piazzolla)
The Last Sunday (J. Petersburski)
태평가
너영나영
영웅 아리랑 (arr.by Alexander Sheykin)
Amor Fati (윤일상)
Dorogoi Dlinnoyu (B. Fomin)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아코디언아트 | Accordion Art
아코디언아트는 아름다운 소리의 조합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특별한 아코디언 연주팀이다. 국내 프로 아코디언 연주자로 잘 알려진 알렉산더 쉐이킨을 중심으로 구성된 아코디언아트는 전국의 콘서트홀, 지역 축제, 거리 공연 등을 누비며 아코디언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알리고 있다. 현대음악, 팝, 민속음악, 왈츠, 탱고, 민요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아코디언아트는 탱고와 대중음악을 결합하거나 우리의 전통 장단에 맞춰 민요를 편곡하는 등 창의적인 작업으로 아코디언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 또한, 세대 간의 소통을 이끄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아코디언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 알렉산더 쉐이킨 | Alexander Sheykin (Accordion)
아코디어니스트 알렉산더 쉐이킨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프로 아코디언 연주자로 활동하는 뮤지션으로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음악대학과 우랄 주립 콘서바토리를 졸업하고, 러시아 대중음악 콩쿠르에 입상한 후 한국에서 2002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특유의 감성과 예술성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2001년 러시아 대중음악 콩쿠르 입상, 러시아 스타 3위를 수상하였으며 국내에서는 콰르텟 코아모러스를 창단한 후 2009년 오사카 국제 콩쿠르 실내악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출중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021년 제32회 이건음악회 아리랑 편곡 공모에 최우수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알렉산더 쉐이킨의 연주실력과 카리스마로 KBS 열린음악회, 7080콘서트, 사랑의 리퀘스트, 가요무대, 불후의 명곡, 유희열의 스케치북, MBC 나는 가수다, 가요대제전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국내 음악예술계에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 활동한지 22년이 지난 현재도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평화의전당 등 주요 콘서트 홀에서 초청 공연을 활발히 이어 나가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독일, 미국, 아일랜드, 대만 등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며 아코디언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그의 뛰어난 작·편곡 실력은 서울신포니에타, KBS관현악단, 서초교향악단, 전주시립교향악단, KNN방송교향악단 등과의 협연으로도 입증되었으며, 소프라노 조수미, 바리톤 김동규, 테너 류정필 등 다수의 성악가들과 최성수, 송가인, 소향, 임태경, 최정원, 이미자, 하춘화 등 국내 유명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09년 Here&There, 2012년 Accordion Cinema로 아코디언 독주앨범을 발매하였고 현재까지 TV 프로그램 및 라디오에 방송되고 있다. 또한 경희대와 동덕여대에서 강사로 활동하였으며, 서울대 및 중앙대 등에서 초청 특강을 진행하는 등 아코디언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알렉산더 쉐이킨은 아코엔터테인먼트의 공식 뮤지션으로 활동하며, 콘서트홀 공연, 지역 축제 참여, 음반 제작, 작·편곡, 교육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Tango Medley 프로젝트와 알렉스 밴드를 통해 전국적으로 활동하며, 한국 아코디언 예술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인물로 자리 잡았다.
• 박성완 | Seong Wan Park (Accordion)
중앙대학교 국악대학을 졸업한 박성완은 국회사무처, 시설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무 및 건강운동관리사 자격, 스포츠재활 석사 졸업 등 다채롭고 독특한 이력을 지닌 인물이다. 알렉산더 쉐이킨과의 오랜 인연을 계기로 아코디언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으며, 아코디언 트리오 팀 '아코디언아트'를 창단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 각지의 축제와 행사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으며 연주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국악과의 융합을 시도해 민요를 재해석하는 등 아코디언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 현재 ‘아코엔터테인먼트’ 대표로서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그는, 국내외 프로 연주자들과 함께 다문화 공연팀 ‘알렉스 밴드’의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앙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아코디언 특강을 진행하며 학문적이고 실용적인 성과를 나누고 있으며, 라이브 탱고 콘셉트의 ‘탱고 메들리 프로젝트’ 기획 공연을 통해 다원 예술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박성완은 전통과 현대, 그리고 다양한 문화를 연결하며 아코디언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예술가다.
• 닐루파르 무히디노바 | Nilufar Mukhiddinova (Violin)
닐루파르 무히디노바(이하 닐루)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음악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바이올린 신동으로 불리며 뛰어난 재능을 발휘한 그녀는, 우스펜스키 음악학교 재학 중 프랑수 글라주노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모스크바 국제 콩쿠르 등 유수의 대회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닐루는 한국과도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외국인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2019년 학사 과정 졸업 후 2023년에는 전문사를 졸업했다. 현재는 독주자 과정을 밟으며 음악적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그녀의 실력은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연주했을 뿐만 아니라,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국빈 방한 기념 환영 음악회에서는 청와대에 초청되어 연주를 선보였다. 또한, 이스라엘 라아나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모스크바 국립 오케스트라, 우즈베키스탄 국립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국제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닐루는 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 활동 중이며, 트리오 애딩과 콰르텟 다소니의 멤버로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과 소통하며 사랑받고 있다. 그녀는 특유의 깊이 있는 음악성과 탁월한 연주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주목받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