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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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6회 하우스콘서트 | 2024 아티스트 시리즈 4. 한문경(Percussion)
- 일자
- 2024-12-16
- 시간
- 20:00
- 출연
- 한문경(Percussion)
-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5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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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6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2024 예술활동창작지원 선정 프로젝트 <2024 아티스트 시리즈>
일 시 ㅣ 2024년 12월 16일(월) 8시
출 연 ㅣ 한문경(Percussion)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50,000원 (*사전예약/80명)
예 약 | booking.naver.com/booking/5/bizes/1070220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 프로그램 해설 보기 https://naver.me/xKE3yb0q

PROGRAM
2024 아티스트 시리즈 4.
< 컴퓨터 음악과 타악기 >
우리가 듣는 모든 소리는 진동입니다. 악기가 만들어내는 진동을 듣고 감정의 변화가 생기곤 하지요. 컴퓨터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작곡가들은 이 작은 상자를 통해서 새로운 소리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전자기기를 통해 만들어진 진동에서 과연 우리는 감정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까요?
Cort Lippe (b.1953)
Music for Snare Drum & Computer (2007)
Edmund Campion (b.1957)
Losing Touch for Vibraphone and Electronics (1994)
Frederic Rzewski (1938-2021)
To The Earth for Speaking Percussionist (1985)
Andy Akiho (b.1979)
Stop Speaking (2011)
Pierre Jodlowski (b.1971)
Time and Money (2004)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한문경 | June Hahn (Percussion)
뉴욕타임즈에서 마림바의 음색을 아름답고 담백하게 채색했다고 호평받은 한문경은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학사, 석사를,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만 10세에 당시 최연소로 독주회를 개최하여 금호아트홀 영재, 영아티스트, 라이징스타 콘서트 등 여러 연주회를 가졌고, 서울시향, Tapiola Sinfonietta, 국립국악관현악단, 줄리아드 오케스트라, 창원시향과 협연했을 뿐만 아니라, 바르샤바 La Folle Journée 페스티벌에도 초청되어 협연한 바 있다. 또한 영국 왕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류재준의 마림바 협주곡을 녹음 후 앨범을 발매하기도 하였다. 불과 12세에 제1회 일본 마림바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후 파리 마림바 콩쿠르 1위, 월드 마림바 컴피티션 영탈렌트 상, 미국 MTNA 컴피티션 1위 및 야마하 특별상, 폴란드 현대음악 실내악 국제 콩쿠르 솔로 부문에서 2위 및 최고해석상을 수상하였다. 파리 페스티벌 프레쟝스, 폴란드 퍼커션뮤직페스티벌, 줄리아드 챔버 뮤직 페스티벌, 뉴욕시티 컴퓨터음악제(NYCEMF) 등 다양한 무대에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통영국제음악제, 평창대관령국제음악제 등에서도 초청받아 활동한 바 있다. 2011년 발매된 Eric Sammut의 앨범 「Sailing in Seoul」에 마림비스트 및 퍼커셔니스트로 참여, 한국의 전통악기 피리 주자 가민과의 듀오 앨범 「Juxtaposition」 (2008)을 제작했고 2008년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선정 '올해의 주목할 예술가'로 선정되었다. 어린 시절 고아원, 양로원 등에서 연주하며 봉사했던 한문경은 2010년 퍼커셔니스트 김은혜와 타악 듀오 '모아티에’를 창단해 수익금의 절반을 기부하며 활동 중이고, Ensemble TIMF의 정단원으로도 활동하며 현존하는 작곡가들과 협업하여 새로운 작품을 활발히 소개하고 있다. 현재 톈진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교수로 재직,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전자음악 오퍼레이터 : 김혜원, 조예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