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112회 하우스콘서트 | Musica Glorifica
- 일자
- 2006-02-17
- 시간
- 20:00
- 출연
- Musica Glorifica, 김진(Baroque Violin), 김희정(Cembalo)
- 장소
- 연희동 자택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2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제112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06년 2월 17일(금) 8시
출 연 ㅣ Musica Glorifica
김진(Baroque Violin), 김희정(Cembalo)

PROGRAM
Marco Uccellini (1603- 1680) Sonata Seconda
Arcangelo Correlli (1653- 1713) violin sonata no. 4, op. 5
J. Ph. Rameau (1683- 1764) La Poule
Francois Couperin (1668- 1733) Concerts Royaux no. 2
-- intermission --
H. I. F. Biber( 1644- 1704) Annunciation
C. P. E. Bach (1714- 1788) Fantasia in C Major
D. Locklair ( 1949 - ) The Breakers pound 중 Prelude - Rag - Postlude
J.S. Bach( 1685- 1750) Sonata in c minor BWV 1017
PROFILE
김진(Baroque Violin)
- 서울예고, 서울음대 양해엽, 현해은 사사
- 미국 Michigan대학 석사 및 박사과정 수료 (Ruggiero Ricci 사사)
- 벨기에 Brugge International Earlymusic Competition 입상
- 일본 Yamanashi Earlymusic Competition 우승
- 유럽정상의 바로크 오케스트라 La Petite Bande 단원
- 미국 Musica Antigua, Newberry Consort, Trio Atlantica 앙상블과 협연
- Tochigi Earlymusic Festival 선정 최고음악가상 수상
- 한양대,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강사 역임
- 현 무지카글로리피카 리더
- 현 한국고음악협회 회장
김희정(Cembalo)
- 독일 Augsburg음대 및 대학원 쳄발로 전공, 부전공 Orgel
- 스위스 Basel음대 수료 및 영국 왕립음대 졸업
- Wurzburg음대 대학원 수료 및 뮌헨음대 대학원 피아노포르테 석사과정
- 라이프치히음대 실기 박사과정 졸업
- 독일 Augsburg대학 강사 역임
- 현재 유럽과 한국에서 쳄발로 전문연주자로 활동
- 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연세대 출강
- 현 무지카글로리피카 쳄발로 연주자
- 현 한국고음악협회 부회장
Musica Glorifica
음악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이름의 ‘무지카글로리피카 (Musica Glorifica)’는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김진(金眞)’에 의해 2002년 봄 창단한 우리나라 최초의 고음악 정격연주단체로, 아직까지 ‘고음악’이란 이름조차 생소한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무지카글로리피카’의 탄생은 많은 음악애호가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갖게 해주는 남다른 의미를 전해주었다.
창단 이후 ‘무지카글로리피카’는 6회의 정기연주회와 해외연주회, 방송출연, 특별연주회를 가져오며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고음악 본고장 유럽과 미국, 일본 정상의 고음악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공연해오고 있다. 특별히 지난 <제1회 서울국제고음악페스티벌>에서 있었던 ‘무지카글로리피카’의 정기연주회에서는 정상의 고음악 연주팀인 <쿠이켄 앙상블>의 멤버인 빌란트 쿠이켄과 료 테라카도가 참여하여 최고의 진영으로 바로크시대의 레퍼토리와 음악적 구성을 소개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고음악이 갖는 역사적 의미와 그 정신 세계를 선보여 왔다.
2004년 11월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고음악 연주음반인 ‘당신을 위한 시편 - Psalms for you’를 발매하여 음악관계자는 물론 클래식 팬으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국내 고음악 분야 개척자로서 그 노력과 도전을 이어오고 있다. 팀의 리더로 고음악의 거장 ‘지기스발트 쿠이켄’으로부터 바로크 바이올린 연주기법을 수학하고 유럽 및 미국, 일본의 고음악 무대에서 많은 활동을 가져온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김진’은 척박하기만 한 우리나라 고음악 분야의 현실을 이끌어 갈 샘물과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앞으로 ‘무지카글로리피카’는 고음악이 가진 깊이와 감동을 전하는 메신져로서 그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소박함 속에 담긴 고음악의 섬세하고 독창적인 연주를 통해 청중들의 마음속에 새로운 생명과 편안한 휴식을 전해드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