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1054회 하우스콘서트 | JULY Festival. 양윤희, 이호정 / 듀오 비비드
- 일자
- 2024-05-27
- 시간
- 17:00
- 출연
- 양윤희, 이호정 / 듀오 비비드(Piano 4-hands)
-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3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제1054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4년 7월 27일(토) 5시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30,000원 (*사전예약/80명)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가의집 공동기획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PROGRAM
Robert Schumann (1810-1856)
Symphony No.3 in E-flat major, Op.97 (“Rhenish”) *arranged by Piano 4-hands
1.Lebhaft (활기차게)
2.Scherzo: Sehr mäßig (스케르초: 매우 적당한 빠르기로)
3.Nicht schnell (빠르지 않게)
4.Feierlich (엄숙히)
5.Lebhaft (활기차게)
ㅡ 양윤희, 이호정 (Piano 4-hands)
Symphony No.4 in D minor, Op.120 *arranged by Piano 4-hands
1. Ziemlich langsam – Lebhaft (상당히 느리게 - 활기차게)
2. Romanze: Ziemlich langsam (로망스: 상당히 느리게)
3. Scherzo: Lebhaft (스케르초: 활기차게)
4. Langsam - Lebhaft - Presto (느리게 - 활기차게 - 매우 빠르게)
ㅡ 듀오 비비드

PROFILE
양윤희 | Yoonhee Yang (Piano)
“마법처럼 빛나고 고귀하며, 매혹적인 소리의 아름다움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완숙한 피아니스트”라 호평을 받은 양윤희는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대 졸업 후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마쳤고, 이후 독일 정부초청 장학생(DAAD)으로 함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예브게니 코롤리오프의 지도 아래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독일 비스바덴 국제 콩쿠르, 이탈리아 베로나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하였고, 2016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제12회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준우승과 협주곡 최고해석상을 수상했다. 그는 독일 영 유로 클래식, 스페인 산탄데르 국제 음악제 등에 초청되어 연주했으며, 잘츠부르크 체임버 솔로이스츠, 함부르크 심포니 등과 협연하였다. 음악저널 신인음악상, 티엘아이아트센터 젊은 음악가, 롯데문화재단 신진아티스트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경희대, 예원학교, 서울예고에 출강 중이다.
이호정 | Ho Jeong Lee (Piano)
이호정은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에 최연소 입학하여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으며 독일 작센 주정부와 독일 슈파카쎄은행 장학금을 받으며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마쳤다. 드레스덴 국립음대 실내악 콩쿠르 1위, 이탈리아 비에트리 술 마레 국제 콩쿠르 1위, 독일 본 텔레콤 베토벤 국제 콩쿠르 3위, Deutscher Pianistenpreis 입상, 안토니오 나폴리타노 국제 콩쿠르 특별상 등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한 그는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등에서 독주회를 가졌으며, 독일 Elbland Philharmonie, Erzgebirge Philharmonie Aue 등의 초청을 받아 협연하였다. 또한 21세에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를 연주한 이후 프랑스 라 로크 당테롱 페스티벌, 카셀 음악 축제, 슈베르티아데 페스티벌 등에 초청되어 독주회를 가졌다. 현재 서울대 박사과정 수료 후 다양한 무대와 매체를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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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비비드 | Duo VIVID
부부 피아니스트가 아름다운 호흡으로 만들어가는 피아노 한 대의 앙상블. 2004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데뷔 무대를 가진 듀오 비비드는 현재 연세대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그의 아내이며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아이자와 치하루로 구성된 피아노 듀오이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건반 위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기념비 적인 첫 앨범 「Quattro Mani」를 2010년 발표하였고, 2013년에는 슈베르트의 가곡들을 듀오 피아노로 편곡, 재구성하여 「Dear Schubert」를 발표하였으며, 드뷔시와 포레의 포핸즈 레퍼토리, 다양한 크로스오버 편곡 작품을 발표 한 바 있다. 밀라노 엑스포 기념 ‘Musica delle Nazioni'에서 한국과 일본을 위한 리사이틀을 하였고,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에서는 사라사테의 카르멘 환상곡을 피아노 포핸즈 버전으로 직접 편곡하여 오케스트라와 연주하였다. 또한 베를린 필하모닉홀과 이탈리아 베로나 필하모닉홀에서 박종훈이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 2번을 I Virtuosi Italiani와 협연하였으며, 밀라노 피아노시티 페스티벌, 리보르노 뮤직 페스티벌에서도 비비드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보여주었다. 국내에서도 서울 예술의전당,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구콘서트하우스 등 다양한 무대에서 초청연주를 가졌다. 2015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VIVID Vivaldi'라는 제목으로 비발디의 사계 전곡을 포핸즈로 새롭게 편곡, 연주하였으며, 2017 프로코피예프의 발레곡 「로미오와 줄리엣」의 새로운 포핸즈 트랜스크립션 초연, 대중적인 레퍼토리로 구성된 2019 'Summer Time Fun!', 2021년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2023 'Duo VIVID 음악의 역사' 등 창의적인 프로그램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며 부부 듀오만이 선사할 수 있는 최고의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
• 아이자와 치하루 | Chiharu Aizawa (Piano)
• 박종훈 | Chong Park (Pi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