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3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4년 7월 16일(화) 8시
출    연 ㅣ 김성호(Tenor), 김나영(Soprano), 정태양(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30,000원 (*사전예약/80명)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가의집 공동기획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PROGRAM

Robert Schumann (1810-1856)

12 Gedichte aus “Liebesfrühling”, Op.37 (사랑의 봄)
1. Der Himmel hat eine Thräne geweint (천국은 눈물을 흘렸네)
2. Er ist gekommen in Sturm und Regen (by C. Schumann) (그는 폭풍우와 뚫고 내게 왔네)
3. O ihr Herren (오 주인님이여)
4. Liebst du um Schönheit (by C. Schumann) (당신이 아름다움 때문에 사랑한다면)
5. Ich hab' in mich gesogen (나는 내게 끌어들여)
6. Liebste, was kann denn uns scheiden? (사랑하는 그대여, 무엇이 우리를 갈라놓을 수 있으리)
7. Schön ist das Fest des Lenzes (아름다운 것은 봄의 축제야)
8. Flügel! Flügel! um zu fliegen (날개! 날개! 날기 위해)
9. Rose, Meer und Sonne (장미, 바다 그리고 태양)
10. O Sonn', o Meer, o, Rose (오 태양, 오 바다, 오, 장미)
11. Warum willst du Andre fragen (by C. Schumann) (그대는 왜 다른 사람에게 묻나요)
12. So wahr die Sonne scheinet (정말 태양이 빛나듯)
ㅡ 김성호(Tenor), 김나영(Soprano), 정태양(Piano)

Album für die Jugend, Op.68 (어린이를 위한 앨범) ^*excerpts
13. Mai, lieber Mai, Bald bist du wieder da! (5월, 사랑스런 5월이 다가오네)
ㅡ 정태양(Piano)

Dichterliebe, Op.48 (시인의 사랑)
1. Im wunderschönen Monat Mai (아름다운 5월에)
2. Aus meinen Thränen spriessen (나의 눈물에서 꽃들이)
3. Die Rose, die Lilie, die Taube (장미, 백합화, 비둘기)
4. Wenn ich in deine Augen seh' (그대 눈동자를 보고 있노라면)
5. Ich will meine Seele tauchen (나의 영혼을 적시리)
6. Im Rhein, im heiligen Strome (라인, 성스러운 강)
7. Ich grolle nicht (나는 원망하지 않으리)
8. Und wüssten's die Blumen (저 작은 꽃들이 안다면)
9. Das ist ein Flöten und Geigen (플룻과 바이올린)
10. Hör' ich das Liedchen klingen (저 노래소리 들려오면)
11. Ein Jüngling liebt ein Mädchen (한 총각이 한 소녀를 사랑했네)
12. Am leuchtenden Sommermorgen (햇살 좋은 여름날 아침)
13. Ich hab' im Traum geweinet (꿈속에서 나는 울었네)
14. Allnächtlich im Traume (밤마다 꿈속에서)
15. Aus alten Märchen (옛 이야기에서)
16. Die alten, bösen Lieder (나쁜 옛 노래들)
ㅡ 김성호(Tenor), 정태양(Piano)

 

PROFILE

김성호 | Sungho Kim (Tenor)
김성호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졸업 후 함부르크 국립극장에서 오페라 스튜디오 단원을 역임하였다. 한국성악콩쿠르, 난파전국음악콩쿠르, 대구성악콩쿠르 등 다수의 국내 대회를 석권한 그는 벨베데레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우승하였고 독일 뉘른베르크 마이스터징어 콩쿠르, 영국 글라인본 오페라 컵, 스페인 비냐스 국제 성악 콩쿠르, 테너 살바토레 리치트라 콩쿠르, 독일 쾰른 국제 음악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였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국제 음악 축제인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에서 아카데미 전체 대상인 Prix Yvex Paternot를 수상하기도 했다. 2023 영국 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에서 두루마기를 입고 Song Prize에 우승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은 그는 투노 페스티벌, 베를린 콘체르토하우스, 도르트문트 콘서트하우스, 베를린 돔, 함부르크 국립오페라, 영국 글라인본 오페라, 바르셀로나 리세우 국립극장 등에서 활동했으며 런던 필하모닉, 함부르크 필하모닉, 도르트문트 필하모닉, WDR 방송교향악단, 리세우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다. 현재 도르트문트 오페라 극장의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김나영 | Nayeong Kim (Soprano)
김나영은 가천대 성악전공 졸업 후 이탈리아 브레샤 루카 마렌치오 국립음악원을 졸업했다. 재학 중 계명대학교 콩쿠르, 난파전국음악콩쿠르 등에 입상했으며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오펀스투디오를 수료했다. 지휘자 리처드 보닝의 초청으로 그의 코스에 참가했으며 프랑스의 빌크로즈 아카데미에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베이스 호세 반담의 마스터클래스를 수료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콘서트 오페라 「마술피리」의 파미나 역, 동유럽 난민을 위한 자선 음악회, 통의동 클래식 리사이틀, 신피아노클럽 창단기념 신년음악회를 비롯한 콘서트와 독창회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정태양 | Tae-yang Jeong (Piano)
정태양은 밀라노 주세페 베르디 국립음악원과 라 스칼라 극장 아카데미를 졸업하였고, 리카르도 무티 이탈리안 오페라 아카데미, 빌크로즈 아카데미, 브리튼 피어스 재단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라 스칼라 극장, 코모시립극장, 파비아 극장, RAI 국영방송 오케스트라,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프릴레 밀로 아카데미, 뮌헨 히달고 페스티벌 등에서 활동했으며 계촌클래식축제, 더하우스콘서트, 마포 M 클래식 축제, 서울대 화요음악회, 예술의전당 아티스트라운지,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등에 출연했다. EBS 오디오 천국 '김주택 정태양의 오페라 오페라', 한경 아르떼와 딜라이브 TV의 '당신이 있는 그곳, 오페라하우스'를 진행한 바 있는 그는 현재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에서 ‘정태양의 클래식이 빛나는 순간’ 코너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하며 국립오페라단 솔리스트 코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