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987회 하우스콘서트 | JULY Festival. 소냐 바흐 / 박로한 / 문지영
- 일자
- 2023-07-26
- 시간
- 20:00
- 출연
- 소냐 바흐 / 박로한 / 문지영(Piano)
-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3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jpg)
제987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출 연 ㅣ 소냐 바흐(Piano)
박로한(Piano)
문지영(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30,000원 (*사전예약/70명)
예 약 | booking.naver.com/booking/5/bizes/919351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주 최 | 더하우스콘서트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PROGRAM
2 Scherzos, D.593
No.1 in B-flat major: Allegretto e Trio
No.2 in D-flat major: Allegretto moderato e Trio
ㅡ 소냐 바흐(Piano)
Franz Schubert (1797-1828)
Fantasie in C major, D.605a ("Grazer")
ㅡ 박로한(Piano)
Franz Schubert (1797-1828)
4 Impromptus, D.899
No.1 in C minor: Allegro molto moderato
No.2 in E-flat major: Allegro
No.3 in G-flat major: Andante
No.4 in A-flat major: Allegretto
ㅡ 문지영(Piano)

PROFILE
소냐 바흐 | Sonya Bach (Piano)
BBC 뮤직 매거진으로부터 “놀라운 정밀도, 완벽한 테크닉, 흠 없는 보석과 같은 음색, 예리한 아티큘레이션을 소유한 피아니스트”라는 극찬을 받은 피아니스트 소냐 바흐(한국명: 박소연)는 예원학교에 수석 입학하였으며 학기를 수석으로 마친 후 도미, 장학생으로 줄리아드 예비학교에 입학했다. 재학 중 뉴욕 링컨센터 앨리스 툴리홀에서 연주하였으며, 17세에 라자 베르만에게 초청받아 그의 최연소 제자로서 이탈리아 아카데미아 피아니스티카 이몰라를 수료했으며, 알리시아 데 라로차의 후원 아래 스페인 아카데미아 마르샬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일찍이 틴에이저콩쿠르, 삼익콩쿠르 등에서 1위를 차지한 소냐 바흐는 16세에 줄리아드 지나 바카우어 콩쿠르에서 우승했고, 최연소 참가자로서 비오티 발세시아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또한 스위스의 오이겐 달베르트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와 그랑프리, 오이겐 달베르트 해석상을 석권함으로써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아르모니아 문디, 루비콘 레이블의 전속 아티스트로서 음반 발매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그는 현재 포르투갈의 폰타 델가다 콘서바토리, 테라상테 페스티벌 등에서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스타인웨이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
박로한 | Lohan Park (Piano)
피아니스트 박로한은 예원학교 수석 입학 후 도미하여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석사과정을,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아리에 바르디 사사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그는 세계적 거장인 앙드레 프레빈의 솔리스트로 초대되어 모차르테움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데뷔했으며, 이후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미국 케네디센터, 프랑스 샹젤리제 극장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무대에서 활동했다. 독일 로타리, 프랑스 롱티보, 스위스 클라라 하스킬, 아니마토 등의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하였고, 브라질 BNDES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콩쿠르 역사상 한국인 최초로 준우승과 청중 특별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그는 예일대학교와 Morse Music Academy에서 강사를 역임한 후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
문지영 | Chloe Jiyeong Mun (Piano)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와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문지영은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들과의 협연과 세계적인 무대에서의 독주회를 통해 가장 주목받는 젊은 음악가이다. 1957년 두 콩쿠르에서 모두 우승한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행보를 닮은 연주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그는 부조니 콩쿠르의 심사위원장 외르크 데무스로부터 “이 시대에서는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음악성의 자연스러움을 그녀에게서 발견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문지영은 정명훈을 비롯하여 유리 바슈메트, 리오넬 브랑기에, 알렉산더 셸리, 발렌티나 펠레지, 디트리히 파레데스, 로베르토 벨트란-자발라, 다니엘 보이코, 빅토르 파블로 페레즈, 마리오 벤자고, 벤자민 베일, 사샤 괴첼, 제임스 저드, 요엘 레비 등의 지휘자와 호흡을 맞추었다. 또한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쇼팽과 그의 유럽 페스티벌을 비롯해 두슈니키 쇼팽 국제 페스티벌, 팔레르모 클래시카 페스티벌, 베토벤 이스터 페스티벌 등 세계적인 음악제에서 초청연주를 해왔으며, 영국 위그모어홀, 헝가리 리스트 아카데미,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프라하 루돌피눔 드보르작홀, 바르샤바 필하모닉홀, 예술의전당을 비롯한 저명한 공연장에서 연주했다. 지난 2022년 국내 투어 리사이틀을 성료한 문지영은 올해 국내외 활발한 연주 일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