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953회 하우스콘서트 | 윤은솔(Violin), 박유신(Cello), 임현진(Piano)
일자
2023-04-17
시간
20:00
출연
윤은솔(Violin), 박유신(Cello), 임현진(Piano)
장소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3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953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3년 4월 17일(월) 8시
출    연 ㅣ 윤은솔(Violin), 박유신(Cello), 임현진(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30,000원 (*사전예약/70명)  
예    약  |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859542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솔리스트로 활약하며 동시에 실내악 연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차세대 여성 연주자 세 명이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콘서트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아벨콰르텟의 윤은솔, 포항음악제의 예술감독으로 데뷔해 그 가능성을 입증한 박유신, 저명한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 임현진. 그녀들이 들려주는 라흐마니노프와 쇼스타코비치, 바인베르크로 이어지는 매력적인 연주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PROGRAM

Sergei Rachmaninoff (1873-1943)
Trio Élégiaque No.1 in G minor
 
Dmitri Shostakovich (1906-1975)
Piano Trio No.1 in C minor, Op.8
 
Mieczysław Weinberg (1919-1996)
Piano Trio in A minor, Op.24
1. Prelude and Aria: Larghetto
2. Toccata: Allegro
3. Poem: Moderato
4. Finale: Allegro moderato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윤은솔 | Eunsol Youn (Violin)
윤은솔은 솔리스트로 활약하며, 현악사중주단 아벨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로 세계적인 국제 콩쿠르 입상 및 저명 음악제에 초청받으며 괄목할 만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부산음악콩쿠르 1위, 중앙음악콩쿠르 1위, KBS한전음악콩쿠르 입상 등 국내 저명 콩쿠르들을 석권하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그는, 앙리 마르토 콩쿠르에서 2개의 특별상 수상, 제19회 포스타치니 국제 콩쿠르 우승, 토룬 국제 콩쿠르 3위를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입지를 드러냈다. 윤은솔은 남서독일 콘스탄츠 필하모니,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인천시향, 부산시향, 중국 텐진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동시에 아벨 콰르텟의 멤버로서 실내악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김복현 사사로 예원학교를 졸업한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남윤을 사사하며 예술사와 전문사과정을 졸업했고, 동 대학원 독주자과정 중 도독하여 뮌헨 국립음대에서 크리스토퍼 포펜을 사사하며 마스터• 마이스터 과정을 마쳤다. 현재 연세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박유신 | Yoosin Park (Cello)
2018년 야나체크 국제 콩쿠르에서 2위 수상의 쾌거를 이룬 박유신은 같은 해 안톤 루빈슈타인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며 유럽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드레스덴 국립음대 실내악 콩쿠르 1위, 브람스 국제 콩쿠르 2위와 특별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박유신은 2018년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아카데미에서 활동했으며, 남서독 필하모니, 에어츠게비어기셰 필하모니아우에, 쿠르트 잔달링의 지휘로 드레스덴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한 바 있다. 이외에도 이탈리아 카잘마지오레 페스티벌, 부헨나우 페스티벌 등 세계 저명 음악제와 베를린 필하모니 챔버홀, 라메나우 바로크홀 등 유럽 저명 홀에서 연주했으며, 국내에서는 포항시향, 전주시향, 울산시향 등과 협연 무대를 가졌다. 박유신은 2019년 10월 「어텀실내악페스티벌」의 예술감독으로서 첼리스트 노버트 앙어, 피아니스트 플로리안 울리히, 비올리스트 디양 메이 등과 함께 가을 실내악 음악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이후 현재까지 총 4회의 「어텀실내악페스티벌」을 성료하며 페스티벌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21년부터는 「포항음악제」의 예술감독직을 겸하며 한국 실내악의 지평을 넓히는 첼리스트이자 예술감독으로서의 역량을 견고히 다지고 있다. 2022년 3월, 소니 클래시컬 레이블로 데뷔 음반 「Dichterliebe」 발매 이후, 11월에 두 번째 음반 「White Night」을 발매하였다. 박유신은 경희대를 졸업했으며, 도독하여 드레스덴 국립음대 석사과정 및 동 대학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현재 경희대, 이화여대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임현진 | Hyunjin Lim (Piano)
임현진은 일찍이 음연콩쿠르 1위를 시작으로 수리난파, 코리아헤럴드, 부산음협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했으며, 해외에서는 독일 뮌헨 Steinway & Sons Förderpreis 우승 및 H. Genzmer International Competition 3위 등을 수상하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뮌헨 Rubinstein Hall 피아노 리사이틀, H. Genzmer 재단 초청 연주회 등을 통해 솔로이스트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잘츠부르크 International Summer Music Festival에 참가하여 뛰어난 연주로 호평받았다. 롯데콘서트홀,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페리지홀 등 국내 주요 공연장에서 연주했으며, 라움 마티네콘서트, 아트엠콘서트, 신영체임버홀 Meet the Artist, 더하우스콘서트 등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저명한 아티스트들과 듀오 리사이틀을 가졌다.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그는 뮌헨 국립음대에서 석사를 취득하였고, 동 대학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강충모, 손은정을 사사했으며, 독일에서는 역대 부조니 국제콩쿠르 우승자인 Margarita Höhenrieder를 사사하였다. 계원예중, 계원예고, 인천예고 강사를 역임한 임현진은 현재 클라르테 앙상블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으며, 활발한 교육 및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