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ㅣ 2022년 9월 25일(일) 5시
출    연 ㅣ 김진승(Violin), 박희정(Cello), 신상진(Piano)
장    소 ㅣ 율하우스
주    소  |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26길 46-6 (석전빌딩 지하 1층) 
회    비  |  30,000원 (*사전예약/50명)  
예    약  |  https://bit.ly/3mzAhg6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가을 밤을 장식할 트리오가 찾아옵니다. 모두 초기작품인 베토벤의 가센하우어 트리오, 브람스의 피아노 트리오 1번을 연주할 예정인데요. 무려 18년 만에 하콘에서 연주하게 될 피아니스트 신상진과 더불어 바이올리니스트 김진승, 첼리스트 박희정의 무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

► 하반기 예술가의집 공사 관계로 재공지 시까지는 율하우스에서 공연이 진행됩니다.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공연 전일까지 예약가능하며, 공연 당일 관람을 희망하시는 경우, 문의번호로 연락바랍니다.   

PROGRAM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Trio in B-flat major, Op.11 ("Gassenhauer", performed on Violin, Cello and Piano)
1. Allegro con brio
2. Adagio
3. Tema: Pria ch'io l'impegno. Allegretto
 
Johannes Brahms (1833-1897)
Piano Trio No.1 in B major, Op.8
1. Allegro con brio
2. Scherzo: Allegro molto
3. Adagio
4. Allegro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김진승 | Jin-Seung Kim (Violin)
바이올리니스트 김진승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도미하여 예일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일찍이 조선일보, 한국일보 콩쿠르에서의 입상을 통해 두각을 나타냈으며, 부산음악콩쿠르 1위 및 문예진흥원장상 수상을 통해 그의 재능을 다시 입증하였다.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그는 예일대 스프라그홀,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금호아트홀, 일신홀, 세종체임버홀 등에서 수차례 독주회를 개최하였고, 솔리스트로서 대전시향, 부산시향, 부천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대학교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그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실내악에도 관심을 기울여 시락앙상블, 콰르텟힐, 코뮤니타스앙상블, 한국페스티발앙상블 단원으로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 금호아트홀, 일신홀 페리지홀 등에서 다양한 실내악 연주를 하였으며, EBS공감 ‘20세기클래식’ 시리즈에 출연하여 재즈트리오와 현악사중주라는 새로운 형태의 앙상블에 참여하여 연주하기도 했다. 원주시향, 인천시향, 천안시향 객원악장을 역임한 그는 현재 선화예고, 서울예고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 중이며, 한국페스티발앙상블 단원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희정 | Hee Jung Park (Cello)
첼리스트 박희정은 예원학교 졸업 후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프랑스로 유학하여 말메종국립음악원과 파리시국립음악원에서 Superieur과정을 Medaille d'or(금메달)로 마치고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 입학하여 첼로와 실내악을 premier prix(1등상)으로 졸업한 후 블론느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예원콩쿠르 금상, 한국음협콩쿠르 1위, 동아음악콩쿠르 3위, 음악저널 '97년 베스트 신인연주자상'을 수상하였으며, 제1회 젊은이의 음악제, MBC청소년음악회,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인천시립오케스트라, 코리아신포니에타,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고, 프랑스 Andree Colson 현악앙상블 첼로 수석, 정경화와 챔버오케스트라,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튜티앙상블, 아시아연합오케스트라(지휘:정명훈) 수석으로 활동하며 음악의 폭을 넓혀왔다. 또한 EBS Space 공감 '20세기의 클래식' 시리즈에서 현악사중주와 재즈트리오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6개월에 걸쳐 6번의 연주로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08년에는 월간 스트링&보우에 바흐부터 메시앙까지 작곡가별 연주법을 6개월에 걸쳐 기고하였다.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수석, 유라시안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숭실대콘서바토리 초빙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선화예중, 서울예고에 출강 중이며 앙상블 롱뿌앙, 앙상블 유니송 맴버로 활동하고 있다.
 
신상진 | Sang-Jean Shin (Piano)
피아니스트 신상진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졸업 후 도미, 인디애나 음대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연주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탈리아 Macugnaga 국제콩쿠르, 독일 Artur-Schnabel 콩쿠르, 독일 Kammermusik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였으며, 1994년 중국 북경에서 열린 China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하였다. 인디애나 대학 재학 시 Friends of Music Award를, 독일 유학 시에는 DAAD (Deutscher Akademischer Austauschdienst)와 Franz-Grothe-Stiftung의 장학생으로 선발되기도 하였다. 독일 Schleswig-Holstein Festival, 일본 Keihanna 국제 페스티발, 중국 상해 신춘음악제, 이탈리아 Macugnaga Summer Festival 등 여러 음악 축제에서 초청연주를 하였고, 스웨덴 왕립 아카데미, 홍콩 Academy for Performing Arts, 독일 Musikforum Stendal, 폴란드 Zelasowa Wola, 시카고 Cultural Center 등에서의 독주회로 현지 언론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예술의전당 교향악 축제에서 광주시향과의 협연을 비롯하여,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중국 북경 중앙 오케스트라, 상해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시립 청소년 교향악단, 수원시향 등과 협연하였으며, 독일 Sender Fries Berlin과 스웨덴 국영 방송국, KBS-FM, 홍콩 라디오 TV, 시카고 WFMT 라디오 등에서 녹음, 녹화 방송을 하였다. 예술의전당 유망 신예 독주회, 베토벤 페스티벌, 문화일보 주최 21세기 정상 초청 독주회, 시카고 Dame Myra Hess Memorial Concert 초청 독주회, 폴란드 쇼팽협회 초청 독주회, 금호문화재단 초청 금요콘서트, 예술의전당 청소년음악회, 벡스타인 피아노 초청 리사이틀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하였다. 북경 음악원 초청으로 마스터 클래스를 지도한 경험을 토대로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경희대, 성신여대 등에서 후진양성에 힘썼으며, 현재 한국페스티발앙상블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