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929회 하우스콘서트 | JULY Festival. 피아노 듀오 신박, 피아노 듀오 하랑, 김홍기, 김준형(Piano), 박혜지, 김아리(Percussion)
일자
2022-07-30
시간
17:00
출연
피아노 듀오 신박, 피아노 듀오 하랑, 김홍기, 김준형(2 Pianos), 박혜지, 김아리(Percussion)
장소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3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929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2년 7월 30일(토) 5시
출    연 ㅣ 피아노 듀오 신박, 피아노 듀오 하랑, 김홍기, 김준형(2 Pianos), 박혜지, 김아리(Percussion)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30,000원 (*사전예약/70명)  
예    약  |  https://bit.ly/3zzDztW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주한 리스트 헝가리 문화원

페스티벌 전체 일정 및 프로그램 보기 : https://blog.naver.com/julyfestival/222765970206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공연 전일까지 예약가능하며, 공연 당일 관람을 희망하시는 경우, 문의번호로 연락바랍니다.   



PROGRAM

Béla Bartók (1881-1945)
7 Pieces from Mikrokosmos for 2 Pianos, Sz.108

1. Bulgarian Rhythm
2. Chord and Trill Study
3. Perpetuum mobile
4. Short Canon and its Inversion
5. New Hungarian Folk Song
6. Chromatic Invention
7. Ostinato
ㅡ 피아노 듀오 신박: 신미정, 박상욱(2 Pianos)

Béla Bartók (1881-1945)
Piano Concerto No.3, Sz.119
(performed on 2 Pianos)
1. Allegretto
2. Adagio religioso
3. Allegro vivace
ㅡ 피아노 듀오 하랑: 선율, 배재성(2 Pianos)

Béla Bartók (1881-1945)
Sonata for 2 Pianos and Percussion, Sz.110

1. Assai lento – Allegro molto
2. Lento, ma non troppo
3. Allegro non troppo
ㅡ 김홍기, 김준형(2 Pianos), 박혜지, 김아리(Percussion)

 


PROFILE

피아노 듀오 신박 | Piano Duo ShinPark
오스트리아에 근거지를 두고 유럽을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 중인 피아노 듀오 신박(신미정, 박상욱)은 2015 이탈리아 이스키아 국제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 우승을 거머쥐며 세계 피아노 듀오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 같은 해 9월 세계적 권위의 뮌헨 ARD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하였다. 이에 더해 2016년 동양인 최초로 모나코의 국제 콩쿠르 우승을 비롯 체코에서 열린 제20회 슈베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압도적인 점수 차로 2위 없는 1위라는 성적을 거두며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을 차지했고, 심사위원이 선정한 슈베르트 최고 해석상인 특별상까지 거머쥐며 현지 언론을 놀라게 했다. 깊은 해석으로 극찬을 받으며 활발히 활동 중인 이들은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비엔나 무직페라인 등 유럽의 주요 공연장 및 유명 페스티벌에 정기적으로 초청받고 있으며, 독일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북독일 방송 교향악단, 몬테 카를로 필하모닉, 그단스크 발틱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같은 유럽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최근 피아노 듀오 신박의 앨범 「HADA」가 유니버설 뮤직을 통해 발매되어 또 한번 큰 화제를 모았으며, 한국인으로서 피아노 듀오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이들은 국내외 여러 주요 공연장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 신미정 | Clara Mijung Shin (Piano)
• 박상욱 | Samuel Sangwook Park (Piano)



피아노 듀오 하랑 | Piano Duo Harang

• 선율 | Youl Sun (Piano)

피아니스트 선율은 미국 E-피아노 청소년 국제 콩쿠르 2위 및 슈베르트 특별상과 아시아 태평양 국제 쇼팽 콩쿠르 주니어 부문 1위 및 슈베르트 특별상을 수상하였고, 이 밖에도 신한음악상을 수여 받으며 일찍이 두각을 나타내었다. 또한 다채로운 레퍼토리 연구와 연주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그는 지휘자 안토니 비트, 마시모 자네티, 마크 러셀 스미스, 이종기, 정주영, 홍석원, 윤현진 등과 호흡을 맞추었으며, KNIGA심포니오케스트라,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북도립교향악단, 한경아르떼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다. 섬세한 터치와 고도의 테크닉을 보여주는 연주력, 그리고 개성 있는 해석으로 국내외 클래식 음악계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그는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대진 교수를 사사하였다. 선율은 2022년 예술의전당에서의 단독 리사이틀을 비롯하여, 예술의전당 11시콘서트에서 연주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배재성 | Jaesung Bae (Piano)
피아니스트 배재성은 선화예중, 선화예고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다. 손민수 교수를 사사하고 있는 그는 2021 KBS한전음악콩쿠르에서 대상 수상을 비롯 한국리스트콩쿠르, 세계일보콩쿠르, 국민일보한세대음악콩쿠르, 이화경향음악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다.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그는 선화예중, 선화예고의 정기연주회에서 협연하였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25주년 기념 공연인 피아노 오케스트라 콘서트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시리즈 'Strum und Drang', 더하우스콘서트의 무대 등에 참여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피아니스트 선율과 듀오를 결성하여 2021 줄라이 페스티벌, 2021 예술의전당 예술기부 숲속음악회, 금호영체임버콘서트, 신한아트홀에서 연주하였다.



김홍기 | Honggi Kim (Piano)
피아니스트 김홍기는 예원학교,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뒤 현재 뮌헨 국립음대에 재학 중이다. 일찍이 동아음악콩쿠르, 중앙음악콩쿠르 등에서 입상하였고,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1위 및 박성용영재특별상, 스페인 하엔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및 2개의 특별상,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등을 차지하였다. 이에 더해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 스위스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슈베르트 국제 음악 콩쿠르, 중국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며 그 실력을 입증하였다.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다수의 독주회 및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 입상자 아시아 투어, 중국 국제 피아노 콩쿠르 입상자 중국 투어 등을 마쳤다. 국내에서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를 비롯하여 원주시향, 군산시향, 창원시향, 목포시향 등과 협연하였으며,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 등의 무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김준형 | Junhyung Kim (Piano)
피아니스트 김준형은 서울예고 재학 중 도독하여 뮌헨 국립음대에서 학사 및 석사과정을 졸업하였고, 현재 현대음악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그는 2012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하였으며, 2017 ARD 국제 음악 콩쿠르 특별상, 2019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6위, 오르후스 국제 피아노 콩쿠르 4위, 2021 서울국제음악콩쿠르 1위에 입상하며 그 실력을 입증하였다. 또한 미국, 덴마크, 프랑스, 독일 등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한 바 있으며, 뮌헨 캄머 오케스트라,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에서 연주하였다.

박혜지 | Hyeji Bak (Percussion)
퍼커셔니스트 박혜지는 10년 만에 개최된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 타악기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 콩쿠르 역사상 최초로 6개 부문의 모든 특별상을 석권하며 타악기 독주자로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2022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타악기 회사 중 하나인 말렛텍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세계적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그는 2021년 지휘자 오스모 벤스케가 이끄는 서울시향과 함께 페테르 외트뵈시의 ‘스피킹 드럼’을 국내 초연했으며, 스위스 제네바 체임버 오케스트라,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대구시향 등 유럽과 한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들과의 협연을 이어오고 있다. 박혜지는 타악기 독주의 매력을 알리며 리사이틀뿐 아니라 협연, 실내악까지 다양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있으며, 오는 11월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의 독주회를 앞두고 있다.

김아리 | Ari Kim (Percussion)
퍼커셔니스트 김아리는 경희대 음대 졸업 후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유학 시절부터 지금까지 독일을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다수의 연주에 참여하였으며, 다양한 타악기 앙상블 프로젝트들을 통해 연주 기반을 다졌다. 그는 Damstadt Neue Musik Festival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연주하였으며, 스위스 Gstaad Menuhin Festival Academy, 바젤 캄머 오케스트라, 만하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수 객원 단원을 역임하였다. 현재 독일 투를링엔 음악학교, 울딩엔-뮬호펜 음악학교, 슐로스 슐레 잘렘 국제학교에서 클래식 타악기 전공 종신 강사이자 Philharmonischen Orchester Freburg 및 독일 타악기 앙상블 Black Forest Percussion Group의 객원 단원으로 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