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912회 하우스콘서트 | JULY Festival. 리수스 콰르텟, 김다미, 주연경(Violin), 김상진(Viola), 홍채원(Cello)
일자
2022-07-13
시간
20:00
출연
리수스 콰르텟, 김다미, 주연경(Violin), 김상진(Viola), 홍채원(Cello)
장소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3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912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2년 7월 13일(수) 8시
출    연 ㅣ 리수스 콰르텟, 김다미, 주연경(Violin), 김상진(Viola), 홍채원(Cell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30,000원 (*사전예약/70명)  
예    약  |  https://bit.ly/3zzDztW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주한 리스트 헝가리 문화원

페스티벌 전체 일정 및 프로그램 보기 : https://blog.naver.com/julyfestival/222765970206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공연 전일까지 예약가능하며, 공연 당일 관람을 희망하시는 경우, 문의번호로 연락바랍니다.   



PROGRAM

Béla Bartók (1881-1945)
String Quartet No.3, Sz.85

1. Prima parte: Moderato
2. Seconda parte: Allegro 
3. Recapitulazione della prima parte: Moderato
4. Coda: Allegro molto
ㅡ 리수스 콰르텟: 이해니, 유지은(Violin), 장은경(Viola), 이보배(Cello)

Béla Bartók (1881-1945)
String Quartet No.6, Sz.114

1. Mesto – Vivace 
2. Mesto – Marcia
3. Mesto – Burletta: Moderato
4. Mesto
ㅡ 김다미, 주연경(Violin), 김상진(Viola), 홍채원(Cello)

 


PROFILE

리수스 콰르텟 | Risus Quartet
‘리수스’는 라틴어로 ‘웃음’이라는 의미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주고 싶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졌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네 명의 동문이 모여 2020년 창단했으며, 2021년 미국에서 열린 제48회 피시오프 체임버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시니어 스트링 부문 우승과 함께 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위그모어 홀 국제 현악 4중주 콩쿠르에서 특별상, 제37회 옐로 스프링스 실내악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활발한 활동 중이다.

• 이해니 | Haeni Lee (Violin)
바이올리니스트 이해니는 선화예중∙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미국 유학길에 올라 인디애나 음대에서 Graduate Tuition Award와 Excellence Award을 수혜하며 석사학위를 취득하였고, 텍사스 오스틴 주립대에서 Teaching Assistantship과 전액 장학금 후원을 받으며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음연콩쿠르, 성정음악콩쿠르, Enkor 국제 음악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였으며, 이외에도 베르비에 페스티벌, 퍼시픽 뮤직 페스티벌 등에 전액 장학금으로 초청된 바 있다.

• 유지은 | Jieun Yoo (Violin)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바이올리니스트 유지은은 도미하여 인디애나 음대에서 장학생으로 석사와 연주자과정을 취득하였으며, 뉴욕 아티스트 국제 콩쿠르, 성정음악콩쿠르, 음악저널콩쿠르 등에서 1위 및 입상했다. 실내악 연주자로서 북촌하우스콘서트, 국립과천과학관, 성남시청 콘서트, 통의동 클래식, 서초실내악축제, 삼익문화재단 콘서트 등에 초청받아 연주하였으며, 오케스트라 연주자로서는 뉴욕 스트링 오케스트라 세미나, 퍼시픽 뮤직 페스티벌 등에서 연주하며 음악적 활동을 넓혔다. 현재 인천예고에 출강 중이며, 텍사스 오스틴 주립대 최고연주자과정에 있다.

• 장은경 | Mary Eunkyung Chang (Viola)
비올리스트 장은경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 음대 졸업 후 도미하여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석사졸업, 연주자과정을 취득했다. 일찍이 세계일보콩쿠르 1위, 한국현악기협회 및 음악교육신문사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예원정기연주회, 서울대학교챔버 오케스트라, 인디애나대학교 챔버 오케스트라 및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금호아트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과 리사이틀홀 등에서 연주한 바 있다. 현재 텍사스 오스틴 주립대 최고연주자과정에 재학 중이며, 리수스 콰르텟, 앙상블 블루밍의 비올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 이보배 | Bobae Lee (Cello)
첼리스트 이보배는 선화예고와 서울대 음대 졸업 후 도미하여 예일대 음대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석사와 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텍사스 오스틴 주립대 박사과정 재학 중 과정을 바꾸어 콰르텟 레지던시 연주자과정으로 편입하였다. 예일대 재학 중 촉망받는 첼리스트에게 주어지는 ‘Aldo Parisot Prize’를 수상한 바 있으며, 특히 실내악 연주자로서 두각을 나타내며 서울바로크합주단콩쿠르 및 뉴욕 아티스트 국제 콩쿠르 전체 1위, 예일 체임버 뮤직 콩쿠르 18∙19년도 우승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연주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현재 경북예술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다미 | Dami Kim (Violin)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는 하노버 요아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를 비롯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등 유수의 국제 콩쿠르를 석권한 그는 2015년 루체른 페스티벌 데뷔 리사이틀을 전석 매진 시키며 화제를 모았다. 2018년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드보르작 협주곡 음반 발매 및 협연 투어를 성료시킨 김다미는 이 밖에도 북독일 방송교향악단,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같은 해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한 그는 커티스 음악원, 뉴잉글랜드 음악원, 뉴욕 주립대에서 수학했으며, 현재 서울대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연경 | Yeon Kyung Joo (Violin)
2012년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오디션에 선발된 바이올리니스트 주연경은 2013 아트실비아 피아노 트리오 오디션 대상 수상과 함께 세계적 연주자인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호칸 하르덴베르거, 브렛 딘 등과 연주하였으며, 하임 콰르텟의 리더이자 서울비르투오지, 주 트리오 등으로 실내악 연주도 활발히 하고 있다. 또한 미국 그레이터 뉴버그 오케스트라, 베르겐 심포니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성남시향, 수원시향, 서울시향 등과 협연하였다. 현재 서울시향 제1바이올린 부수석, 비영리단체인 EBOB의 음악감독 및 이사로 활동 중이며 예원학교, 서울예고, 부산예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상진 | Sang Jin Kim (Viola)
비올리스트 김상진은 쾰른 국립음대와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수학한 후 세계 50여 개국, 100여 개의 주요 페스티벌 및 홀에서 연주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로 활동하며 20여 장의 음반을 발표했다. 세종솔로이스츠, 금호현악사중주단, MIK앙상블의 비올리스트와 화음챔버오케스트라의 리더를 역임한 그는 현재 연세대 음대 정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7년,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챔버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음악감독 겸 지휘자로 취임하였다. 매년 수십 차례 작품들이 연주되는 작곡가이자 방송 진행자, 지휘자, 음반 프로듀서 및 편곡자 등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채원 | Chae Won Hong (Cello)
첼리스트 홍채원은 미국 허핑턴 포스트를 통하여 그의 성공적인 카네기 홀 데뷔를 알리며 2018 하차투리안 국제 콩쿠르에서의 입상과 동시에 청중상, 최고 베토벤 해석상 등을 펜데레츠키에게 수여받았고, 바르샤바에서 개최되는 루트비히 베토벤 이스터 페스티벌에 초청된 바 있다. 크론베르크 페스티벌, 류블랴나 국제 뮤직 페스티벌 등에 참여하였으며, 게리 호프만, 옌스 페터 마인츠, 클라우디오 보호르케츠 등 현시대를 이끄는 젊은 수장들에게 사사했다. 홍채원은 현재 Sonus Arts의 아티스트이자 프렌즈오브뮤직 챔버뮤직 소사이어티의 프로그램 디렉터이며, ‘Mostly Cello Festival in Seoul’의 음악감독으로서 기획자의 행보 또한 걷고 있다.